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아이비2021.04.15
조회25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 데는 많고 , 먹을 건 또 왜 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 전에 먹어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알래스카의 먹방 소개합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 주가 빠질 수 없지요.

직접 담은 파김치입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오리찜과 시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 놓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체하지도 않는다네요.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 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닭고기 깐풍기입니다.

두 개 먹고 더 이상 배가 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 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가래떡 구운 겁니다.

조청이나 끌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끝내주지요.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 먹을 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 "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들이고자 할 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저거 먹다 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