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돌려받는 법

쓰니2021.04.15
조회43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나머지
여기에까지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읽어보시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방법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참고 하겠습니다~!


작년초쯤 신랑친구가 저희신랑에게 일을 같이 해보자
연락이 왔어요
그 친구가 하는일은 농협 사료차(지입) 이였구요
그당시 셋째 임신 사실을 알아가지고 고민이 참 많았는데
돈벌이가 상당하다 하니 신랑도 그것만 믿고 있었어요
신랑앞으로 지입차 올 할부가 안나왔어요
그 친구가 그럼 자기가 자기명의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계약금으로 3천만원을 보냈어요
그 친구 계좌로요
그 후에 계약서 쓰기전까지 텀이 좀 있어서
저희가 500만원은 쓸일이 있어 돌려받았구요
그 친구는 자기돈 1000만원 합쳐서 3500만원 계약금을 주고 계약서를 썻다고 했어요
근데 계약서 썻대놓고선 뭐 자기 명의로도 안되느니 주위에 해줄사람 없냐
말이 자꾸 바뀌길래 계약서 썼다고 한 바로 다음날에
신랑이 그냥 계약 취소해야할 것 같다 얘길 했데요
친구는 계약 한 사람한테 물어보니 돈을 벌써 다른데 써서
달달이 얼마씩 주겠다 했다고...
처음엔 달에 100씩 2달 받았나?
점점 50, 40, 30 지금까지 받은돈이 500정도?
대략 2000 정도가 남은상태에요

중요한건요
저희는 그 계약서라는걸 본적도 없고
이체내역을 본적도 없어서 진짜 계약이 이루어진건지
알 수 없어요 신랑이 계약서 보여달랬더니 자기 차에 있는데
뭐 차압들어와서 차를 갑자기 가져가서 없다나 뭐라나
말도안되는 얘길하고 그 계약자가 돈 안준다고 배째라 그랬다고..
그마저도 지금은 신랑 톡 보고도 답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계약이 이뤄진거라면은
솔직히 저희가 할말 없는거 알고있는데
제 생각엔 그 친구가 거짓말 하는거 같거든요
자기가 다른데 쓴거같은데
이거 어떻게 받아내야할까요?ㅠㅠ

그걸 왜 줬냐느니 그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안그래도 백번 만번 후회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