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 너무 궁금해서 수시로 확인했어요.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본문에도 썼듯이 제가 진짜 화가났던건 남편의 처신이었고 내얼굴침뱉기격이라 어디 얘기할곳이 없었어요.
이틀을 꼬박 울었고 처음엔 감정적으로 내가 얼마나 우스웠겠냐며 소리도 질렀습니다. 하지만 우선 남편과 계속 대화한끝으로 호언장담과 약속을 했고 저는 그걸 믿기로 결정했으며 얼른 마음에서 지우고 이 결혼을 더 행복하게 유지하려고 결심했어요.
쉽게 말하면 이 글은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털어내고자 쓰게되었습니다. 글올린지 하루도 안되었기에 앞으로도 많은 생각들 부탁드립니다!
친정에도 친구들에게도 꺼내봐야 내얼굴에 침뱉기고 혼자 삼키기엔 종종 화가나서 여러 생각들 듣고 정신차리고자 올립니다.
알콩달콩 깨볶고있는 신혼입니다. 평소 너무 잘 맞고 잘해주는 남편이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는데요, 얼마 전 밤 열두시에 울린 보이스톡으로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화는 남편이 "여보세요" 하고 몇 초 후 끊겼고, 제가 "누구야?"하니까 정확한 대답아닌 "아무말도안하네, 무슨의미지"라고하기에 느낌이 오더라구요. 원래같았으면 질문에 맞는 답변을 했을거거든요.
그 전화가 끊긴 후 한참 카톡이 계속됐어요. 나중에 남편한테 보여달라고해서 봤고 이제 본론인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본인(그여자)도 얼마전 결혼한 얘기(현직장,남편자랑)와 예전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같이 본거라 따로 캡쳐는 없고 기억나는 문장은 "오빠 자?" "와이프는 뭐해?"
"나는 그때 결혼안하길 잘한거같아 그치?"(제 남편이랑의 결혼을 말하는거예요) "나보다 어리네"(저를보고 하는말) "지금 오빠도 행복한거지?" "나 궁금한거있어 코자?"
이거고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짜증나는 부분은 말마다 자기는~이러면서 마치 아름다운 이별하는듯이 말하고있는 어투였어요.
제가 화가난건 대꾸를 해준 제 남편이지만 이 글을 쓴 이유는 저 대화들을 이제와서 꺼낸 여자의 심리가 제가 생각하는 것과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지 궁금해서이고, 더 솔직히 말하자면 제 편에서 말해주는 답변들로 마음을 잡으려고입니다.(답은정해져있어요ㅋㅋㅋㅋㅋ) 화가 조금 났지만 저는 결혼과 남편에게 만족하며 지내고있고 남편도 차단해서 혹여 또 같은 일이 일어날일은 없을거라고 마음 상했다면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렇게 크게생각못했다고 사과해서 그냥 더 빨리 잊어버리려고해요.
꼭 그렇지않더라도 다양한 생각들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신혼에 찬물부은 민영씨가 조금이나마 뜨끔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남편 전여친의 심리
본문에도 썼듯이 제가 진짜 화가났던건 남편의 처신이었고 내얼굴침뱉기격이라 어디 얘기할곳이 없었어요.
이틀을 꼬박 울었고 처음엔 감정적으로 내가 얼마나 우스웠겠냐며 소리도 질렀습니다. 하지만 우선 남편과 계속 대화한끝으로 호언장담과 약속을 했고 저는 그걸 믿기로 결정했으며 얼른 마음에서 지우고 이 결혼을 더 행복하게 유지하려고 결심했어요.
쉽게 말하면 이 글은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털어내고자 쓰게되었습니다. 글올린지 하루도 안되었기에 앞으로도 많은 생각들 부탁드립니다!
친정에도 친구들에게도 꺼내봐야 내얼굴에 침뱉기고 혼자 삼키기엔 종종 화가나서 여러 생각들 듣고 정신차리고자 올립니다.
알콩달콩 깨볶고있는 신혼입니다. 평소 너무 잘 맞고 잘해주는 남편이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는데요, 얼마 전 밤 열두시에 울린 보이스톡으로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화는 남편이 "여보세요" 하고 몇 초 후 끊겼고, 제가 "누구야?"하니까 정확한 대답아닌 "아무말도안하네, 무슨의미지"라고하기에 느낌이 오더라구요. 원래같았으면 질문에 맞는 답변을 했을거거든요.
그 전화가 끊긴 후 한참 카톡이 계속됐어요. 나중에 남편한테 보여달라고해서 봤고 이제 본론인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본인(그여자)도 얼마전 결혼한 얘기(현직장,남편자랑)와 예전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같이 본거라 따로 캡쳐는 없고 기억나는 문장은 "오빠 자?" "와이프는 뭐해?"
"나는 그때 결혼안하길 잘한거같아 그치?"(제 남편이랑의 결혼을 말하는거예요) "나보다 어리네"(저를보고 하는말) "지금 오빠도 행복한거지?" "나 궁금한거있어 코자?"
이거고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짜증나는 부분은 말마다 자기는~이러면서 마치 아름다운 이별하는듯이 말하고있는 어투였어요.
제가 화가난건 대꾸를 해준 제 남편이지만 이 글을 쓴 이유는 저 대화들을 이제와서 꺼낸 여자의 심리가 제가 생각하는 것과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지 궁금해서이고, 더 솔직히 말하자면 제 편에서 말해주는 답변들로 마음을 잡으려고입니다.(답은정해져있어요ㅋㅋㅋㅋㅋ) 화가 조금 났지만 저는 결혼과 남편에게 만족하며 지내고있고 남편도 차단해서 혹여 또 같은 일이 일어날일은 없을거라고 마음 상했다면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렇게 크게생각못했다고 사과해서 그냥 더 빨리 잊어버리려고해요.
꼭 그렇지않더라도 다양한 생각들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신혼에 찬물부은 민영씨가 조금이나마 뜨끔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맥락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