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싸울 때를 제외하고 평소엔 잘 지내고 있는 커플이니 심한 욕과 독설 및 인신공격은
자제해주세요...)
굳이 남자와 여자 입장으로 나누고 싶지 않아서 A와 B로 표기할텐데
글이 좀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그리고 맞춤법 및 띄어쓰기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십쇼..
A와 B는 사내커플임.
사귄지는 거의 3년 되었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
회사에서 사귀는 것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음. (최대한 공과 사는 구분하려 노력함)
연애 초에는 A와 B가 싸우면 A가 주로 다가가서 풀었음. B는 그 부분을 아직도 많이 고마워 함.
A는 결정장애 있는 편이며 전 날 먹었던 메뉴 가능한 한 안먹으려고 함.
가성비, 맛집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함. 고심해서 정해놓고 더 땡기는 데가 있으면
바꾸기도 함. 계획틀어지는 걸 싫어하는 B로 인해 되도록 변경하지 않으려 노력함. 주로 두 세개를 정해놓고 B에게 고르라고 하는 편.
떡볶이, 돈까스, 면 등 밀가루 있거나 기름진 음식 별로 안 좋아함.
스트레스 받으면 이야기해야 풀림. 안좋은 일이 생기면 잘 잊는 편임.
B는 좋고 싫음 분명함. 원래 못먹는 음식이 많았으나 A의 영향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음. 한 끼에 정성을 쏟는 A를 위해 가급적 원하는 곳으로 가주려고 노력함.
달다구리 좋아함. 가장 선호하는 곳은 김밥*국이며 여느 직장인들 처럼 제육볶음, 떡볶이, 돈까스 좋아함.
점심시간이 되면 메뉴 고민 없이 제발 아무데나 갔으면 함. A가 뭐먹냐고 할 때마다 김밥*국만 말하다보니 약간 지겨워 해서 가능한 한 A에게 메뉴 고르는 것 일임하는 편.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생각하거나 자야 풀림. 안좋은 일이 생기면 오래 기억하는 편임.
[사건 1]
이전 부터 회사 내 인간관계나 회사 처우에 대해 둘 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였음.
당시 회사 관련하여 A가 불만이 있었고, 서로 회사 이야기를 채팅으로 약간씩 했음.
B가 A에게 점심식사 할 때 회사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A도 오케이 했다가
이후 B가 그냥 마음 편히 있고 싶고 답답하다며 밥 먹을 때 말고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함.
-대화체-
A: 난 말해야 풀리긴 하는데.. 알겠어.
B: 아니면 밥먹지 말고 카페를 갈까? 뭘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이야기 하고 시간 남으면 밥먹으러 가든가 하지 뭐
이야기 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나는 아직 아무것도 정리한 게 없어서 할 말이 없어.
A: 글쎄..? 모르지. 이야기란 게 뭐 시간 정해놓고 '해야지!' 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B: 음.. 그럴수가 있나? 니가 혼자 이야기 할 분량을 모른다는 게..
A: 그래, 그냥 안하는 게 좋겠다.
[사건 2]
점심메뉴 뭐 먹을지 B가 A에게 물어봄. A는 B가 가고싶은 곳을 가자고 함.
B는 김*천국을 가자고 함.
A가 이번 주 계속 김*천국과 *솥*시락을 가서 물린 관계로 그 두 곳만 제외해달라고 나중에 말함.
-대화체-
B: 지금 인터넷 하다가 음식사진 보니 중식이 땡겨.
A: 그래, 그럼 그거 먹으러 가자.
B: 근데 넌 안 먹잖아, 중식.
A: 내가 중식을 안먹었었나? 몇 번 갔던 것 같은데, 같이.
B: 아니, 안좋아하는걸로 알아서..
A: 근데 다른 게 딱히 땡기는 게 없고 너는 중식이 땡긴다고 하니 가자는거지.
B: 너 땡기는 것 없고 내가 다른 것 땡겨할 때는 싫어하더니 중식은 그나마 양호한가보다.
A: 아, 떡볶이 말하는거야?
B: 뭐든
A: 그럼 싫어, 안갈래.
이렇게 두 사건이 있었고 다툼으로 인해 결국 점심은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함.
B는 식사를 하지 않았음. 식사 시간 중간에 B는 A와 이야기를 하자며
5분동안 기다리겠다고 했으나
A는 아침에 먹으려 했던 토스트를 먹은 후 5분이 지난 시점에 봤다고 하여 무산됨.
A가 B에게 주었던 토스트는 A자리에 도로 놓여져 있음.
A는 B를 맞춰준 것 같은데 '너 땡기는 것 없고 내가 다른 것 땡겨할 때는 싫어하더니..' 라는 말에 기분이 상해서 왜 갑자기 지난 일로 비난을 하냐고 함. 만약 중식을 싫어하는 본인이 신경쓰여서 한 말이었다면 중식 싫어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함. 현재 상황에 맞게 말을 그대로 했으면 될 것을 과거에 대해 비아냥거리며 말하니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고 함. 그리고 토스트 준것도 갖다놓은 게 화가 남.
B는 사실을 말했고 그게 왜 기분이 상한건지 모르겠고 A가 꼬투리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함. 중식은 그나마 괜찮아보여서 한 말이었고, 원래 이전부터 가자고 한 곳도 안지키던 사람이지 않냐고 함. 이전에 다툴 때도 '비난' 이라는 말 하는 게 싫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인사이에 비난이란 말을 쉽게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감. A가 피해의식이 있고 그건 본인에게 푸는 것 같다고 함.
이 후 한 차례 더 언쟁이 있었고 B는 글로 말하면 늘 다툼이 생기니 톡을 하지 말자고 함.
A는 톡을 한다고 해서 항상 싸우는 것도 아닌데 그 제안은 무리가 있으니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보자고 함.
B는 수긍하지 않고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함.
A가 빡쳐서 알겠다고 한 후 카톡 차단 박음.
후에 B가 사과 했으나 A는 B가 제안한 사항이지 않냐며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말했고
카톡은 그대로 안한 채로 남아있음.
여러분이 보기엔 누가 문제인 것 같나요? 뭐, 둘 다 문제일 수도 있겠죠....하...
이후에 일상 대화 및 통화는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으나 답답한 상황이에요...
사귀면서 톡으로 싸운 적이 많아서 '용용체' 를 써볼까도 제안했었고, 싸움이 발생될만한 시점에
점심 메뉴 고르다 싸웠어요.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판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객관적인 판단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만, 싸울 때를 제외하고 평소엔 잘 지내고 있는 커플이니 심한 욕과 독설 및 인신공격은
자제해주세요...)
굳이 남자와 여자 입장으로 나누고 싶지 않아서 A와 B로 표기할텐데
글이 좀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그리고 맞춤법 및 띄어쓰기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십쇼..
A와 B는 사내커플임.
사귄지는 거의 3년 되었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
회사에서 사귀는 것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음. (최대한 공과 사는 구분하려 노력함)
연애 초에는 A와 B가 싸우면 A가 주로 다가가서 풀었음. B는 그 부분을 아직도 많이 고마워 함.
A는 결정장애 있는 편이며 전 날 먹었던 메뉴 가능한 한 안먹으려고 함.
가성비, 맛집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함. 고심해서 정해놓고 더 땡기는 데가 있으면
바꾸기도 함. 계획틀어지는 걸 싫어하는 B로 인해 되도록 변경하지 않으려 노력함. 주로 두 세개를 정해놓고 B에게 고르라고 하는 편.
떡볶이, 돈까스, 면 등 밀가루 있거나 기름진 음식 별로 안 좋아함.
스트레스 받으면 이야기해야 풀림. 안좋은 일이 생기면 잘 잊는 편임.
B는 좋고 싫음 분명함. 원래 못먹는 음식이 많았으나 A의 영향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음. 한 끼에 정성을 쏟는 A를 위해 가급적 원하는 곳으로 가주려고 노력함.
달다구리 좋아함. 가장 선호하는 곳은 김밥*국이며 여느 직장인들 처럼 제육볶음, 떡볶이, 돈까스 좋아함.
점심시간이 되면 메뉴 고민 없이 제발 아무데나 갔으면 함. A가 뭐먹냐고 할 때마다 김밥*국만 말하다보니 약간 지겨워 해서 가능한 한 A에게 메뉴 고르는 것 일임하는 편.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생각하거나 자야 풀림. 안좋은 일이 생기면 오래 기억하는 편임.
[사건 1]
이전 부터 회사 내 인간관계나 회사 처우에 대해 둘 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였음.
당시 회사 관련하여 A가 불만이 있었고, 서로 회사 이야기를 채팅으로 약간씩 했음.
B가 A에게 점심식사 할 때 회사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A도 오케이 했다가
이후 B가 그냥 마음 편히 있고 싶고 답답하다며 밥 먹을 때 말고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함.
-대화체-
A: 난 말해야 풀리긴 하는데.. 알겠어.
B: 아니면 밥먹지 말고 카페를 갈까? 뭘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이야기 하고 시간 남으면 밥먹으러 가든가 하지 뭐
이야기 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나는 아직 아무것도 정리한 게 없어서 할 말이 없어.
A: 글쎄..? 모르지. 이야기란 게 뭐 시간 정해놓고 '해야지!' 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B: 음.. 그럴수가 있나? 니가 혼자 이야기 할 분량을 모른다는 게..
A: 그래, 그냥 안하는 게 좋겠다.
[사건 2]
점심메뉴 뭐 먹을지 B가 A에게 물어봄. A는 B가 가고싶은 곳을 가자고 함.
B는 김*천국을 가자고 함.
A가 이번 주 계속 김*천국과 *솥*시락을 가서 물린 관계로 그 두 곳만 제외해달라고 나중에 말함.
-대화체-
B: 지금 인터넷 하다가 음식사진 보니 중식이 땡겨.
A: 그래, 그럼 그거 먹으러 가자.
B: 근데 넌 안 먹잖아, 중식.
A: 내가 중식을 안먹었었나? 몇 번 갔던 것 같은데, 같이.
B: 아니, 안좋아하는걸로 알아서..
A: 근데 다른 게 딱히 땡기는 게 없고 너는 중식이 땡긴다고 하니 가자는거지.
B: 너 땡기는 것 없고 내가 다른 것 땡겨할 때는 싫어하더니 중식은 그나마 양호한가보다.
A: 아, 떡볶이 말하는거야?
B: 뭐든
A: 그럼 싫어, 안갈래.
이렇게 두 사건이 있었고 다툼으로 인해 결국 점심은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함.
B는 식사를 하지 않았음. 식사 시간 중간에 B는 A와 이야기를 하자며
5분동안 기다리겠다고 했으나
A는 아침에 먹으려 했던 토스트를 먹은 후 5분이 지난 시점에 봤다고 하여 무산됨.
A가 B에게 주었던 토스트는 A자리에 도로 놓여져 있음.
A는 B를 맞춰준 것 같은데 '너 땡기는 것 없고 내가 다른 것 땡겨할 때는 싫어하더니..' 라는 말에 기분이 상해서 왜 갑자기 지난 일로 비난을 하냐고 함. 만약 중식을 싫어하는 본인이 신경쓰여서 한 말이었다면 중식 싫어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함. 현재 상황에 맞게 말을 그대로 했으면 될 것을 과거에 대해 비아냥거리며 말하니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고 함. 그리고 토스트 준것도 갖다놓은 게 화가 남.
B는 사실을 말했고 그게 왜 기분이 상한건지 모르겠고 A가 꼬투리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함. 중식은 그나마 괜찮아보여서 한 말이었고, 원래 이전부터 가자고 한 곳도 안지키던 사람이지 않냐고 함. 이전에 다툴 때도 '비난' 이라는 말 하는 게 싫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인사이에 비난이란 말을 쉽게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감. A가 피해의식이 있고 그건 본인에게 푸는 것 같다고 함.
이 후 한 차례 더 언쟁이 있었고 B는 글로 말하면 늘 다툼이 생기니 톡을 하지 말자고 함.
A는 톡을 한다고 해서 항상 싸우는 것도 아닌데 그 제안은 무리가 있으니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보자고 함.
B는 수긍하지 않고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함.
A가 빡쳐서 알겠다고 한 후 카톡 차단 박음.
후에 B가 사과 했으나 A는 B가 제안한 사항이지 않냐며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말했고
카톡은 그대로 안한 채로 남아있음.
여러분이 보기엔 누가 문제인 것 같나요? 뭐, 둘 다 문제일 수도 있겠죠....하...
이후에 일상 대화 및 통화는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으나 답답한 상황이에요...
사귀면서 톡으로 싸운 적이 많아서 '용용체' 를 써볼까도 제안했었고, 싸움이 발생될만한 시점에
통화를 하거나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서로 감정이 앞선 상태가 되거나 업무 중에는 자리를 같이 비우기 눈치보이는 경우도 많아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