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할머니 돌아가셨대 ㅠㅠ

ㅇㅇ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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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의 어린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는

영화 <집으로> (2002)에서 할머니


김을분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ㅠㅠㅠㅠㅠ

(향년 95세)

 

 




김 할머니는 영화 <집으로>에서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시골의 외할머니 역으로

당시 8살이던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유승호와 연기 경험이 없는 김을분 할머니가 

전하는 맑고 진한 감동에 

당시 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기도 한 영화.





 


김을분 할머니는 이 영화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역대 영화제 후보 중 최고령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유명세를 겪게 된 김 할머니는,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고향 충북 영동을 떠나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왔다고 함





 


할머니의 유가족은 "그간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시다가 떠나셨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인이 생전에 영화 '집으로'를 늘 추억했다며 

"그때 일을 생각하면 행복해하셨다"고도 말했다.






 

 

한편 영화 '집으로'는 지난 2019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18년 만에 재개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