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편하고 사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ㅇㅇ2021.04.19
조회178,872
안녕하세요 삼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와 올해 가을에 결혼 예정인데요
저같은 이유로 결혼한 분들의 얘기를 좀 듣고싶어서요

제 남자친구는 정말정말 잘생겼어요
키도 크고 몸도 좋아요
남자친구가 직업을 잃고 제가 돈벌어오면서 살아도 행복할것같아요 (돈은 제가 잘벌어요)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들하고 놀러갔다와서 찍은 사진을 보내준 적이 있어요
제가 지인들 만난 자리에서 지인들이 남자친구를 궁금해하길래 이 사진이 제일 최근사진이라 보여준 적이 있어요
다들 연예인하고 인증샷찍은 줄 알더라구요
연예인 누구인줄 알았냐고 하니까 그런건 모르겠고 얼굴크기며 이목구비며 연예인인줄 알았대요
그럴때마다 뿌듯하고 제가 남자친구 먹여살리더라도 행복할것같거든요

그런데 이게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대한민국에 잘생긴남자가 제 남자친구밖에 없을리도 없고 여기에도 잘생긴 남편분이랑 살고계신 분들 많을텐데
결혼후에도 잘생긴 외모가 눈에 들어오는지, 그거때문에 뿌듯하고 기분좋을때도 많은지 궁금해요
외모만 본건 아니고 기본적인 성실함, 성품도 좋아서 결혼 결심했고 돈은 저보다 못벌어도 전혀 상관없거든요

결혼해도 남편 외모가 중요할까요?

댓글 449

ㅇㅇ오래 전

Best언젠가 본건데 손녀가 할머니한테 남자 볼때 뭘 봐야 하냐 물으니 단호하게 얼굴이라 하셨음 ㅋㅋ 나도 20대땐 남자 얼굴보단 능력을 우선시 했는데 점점 나이 들수록 남자 얼굴 잘생긴게 최고라 인정함 내가 잘벌면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 집에 모셔두고 살고싶음 그래서 남자가 어리고 이쁜여자 혼수 없이 모셔가는거 이해감 내가 요즘 젤 부러운 여자는 배우 유태오 아내임 능력좋으니 남편 세상 풍파 안맞이고 잘 키운거 봐 크 멋찜

ㅇㅇ오래 전

Best화가 났다가도 얼굴 보면 풀림.. 아침에 얼굴 보면 살맛 남

ㅇㅇ오래 전

Best댓글에는 잘생긴 남편 이렇게 흔한데 왜 길거리 유부남들은.....

ㅇㅇ오래 전

Best베이비페어 알바한적 있었음 4일 동안 신혼부부나 아기있는 부부들 몇천쌍은 봤었음 근데 키크고 잘생긴 유부남은 4일동안 손에 꼽게 본듯...? 그냥 다 만삭아내만큼 배나온 아저씨들뿐... 여기 댓글들의 잘생긴 남편은 다 어디로 간건지

ㅇㅇ오래 전

Best어차피 지눈에 안경 지남편 잘생겼단 사람들 남편 얼굴 보면.. 음..ㅎ 얼굴 뜯어먹고 산단 옛날 사람들은 극소수예요 사실상ㅋ

ㅇㅇㅇ오래 전

추·반잘생긴사람 본적이 없다며 열폭하는 댓글들은 다들 그런사람을 만나보거나 본적이 없어서 쓴 말이시겠죠.. 잘생긴 얼굴보고 있음 몇개월은 침만 나오고요 자기도 얼굴이 그렇게 못나진 않은걸 알아서 외모에 대한 열등감 없이 순합니다 전 본인얼굴 잘생겼다고 잘난체 하는사람도 별로긴 한데 스튜어드 준비하다 배우쪽 캐스팅 받은걸 부담스러워 회사원으로 평범하게 준비하던 남편을 운좋게 만나게 된거죠 눈이 높아 아무랑도 연애를 못했는데 20살 후반되서야 만나니 그냥 다 좋습니다 성격이 좀 안맞아도 서로 져주기바쁘고.. 얼굴보고 평생 살아도 될것 같아요

쓰니6일 전

님~지금쯤 잘 살고 계실것 같은데^^ 저는 잘 생긴 남편때문에 이불킥하다가 네이번에 잘생긴 남편 검색 후 댓글까지 달게됬어요 저희 남편은 연예인급은 아니지만 지인 모임가면 잘생겼다고하고 결혼전 잔치(제주도라 식전 잔치 문화가 있어요)에 지인들이 왔는데 신랑 한복 입은 모습 보고 입틀막하며 감탄하다가 너무 잘생겼다!했던 정도의 외모에요 그런데요 신랑이 오늘 회식하고 알콜기운에 식 웃는데...잘생겨가지고! 아 왜 잘생겨가지고 진짜 자꾸 그 모습이 생각나는거야! 하고 이불킥했어요 왜냐면 누구의 잘잘못이 아닌 서로의 감정 투정일 때 식~웃던 모습이 오버랩되서 회가 싹 풀리는걸 10년동안 경험했거든요 또 이 웃는모습이 한동안 나의 화가 풀리게하겠구나 하면 쫌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요(이건 찐 짜증이에요ㅜㅜ) 그래서 덩달아 저도 살 안찌려고 노력해서 비만일 때 온 성인병 사라지기도했어요ㅋㅋㅋ 무 맥락 나의 건강ㅋㅋㅋ이지만 ㅋㅋㅋ 암튼 안좋은건 없어요! 같이 곱게 나이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복중에 복 입니다^^ 감사한 일

냐하하오래 전

20년 잘생긴 남자랑 살아보니.. 진짜 열받아서 싸울일이 많은데 못생긴사람이랑 살면 진짜 이미 정떨어졌겠다.. 꼴값보단 얼굴값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ㅇㅇ오래 전

잘생겼다는 기준이 일단 키크고 덩치있는이 포함돼야함

ㅇㅇ오래 전

화났을때 전화상으로만 싸우면 열받아서 헤어지고싶다가도 막상만나면 짠하기도하고 귀엽기도해서 화가 저절로 풀림

ㅇㅇ오래 전

부럽네

아이오래 전

쓰니보다 덜버는건 상관없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다면 벌 수 있는 정도의 벌이는 되는거죠? 연예인처럼 잘생길거까진 없지만, 내 눈에 잘생겨보이는것은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생겨도 살다보면 짜증나고 빡치고 못나보이는때가 있는데, 못생긴 사람이면 그런때가 얼마나 더 자주 있겠어요.

왜그래오래 전

어차피 인간은 꼴값을 떨든 인물값을 하든 둘중 하나는 하게 돼 있는데 얼굴 맞대고 지독하게 싸운다고 생각해봐 꼴값 떠는 오징어가 더 꼴보기 싫겠냐 인물값 하는 차은우가 꼴보기 싫겠냐? 인물 무시 못한다 절대ㅋ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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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오래 전

참 한심한 인간들 많네..정신병자들 집단 같네요..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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