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찬성하니?

쓰니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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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남자고 여기에 여성분들이 많아서 의견을 물어보는거에요 :)
악의적인 의도는 없고 여성분들 중에서도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까 그냥 설문조사 한번한다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오타가 많을수도 있어요. 폰이 중국제라 자동완성 ㅅㅂ..)

우선 저는 군대를 다녀왔구요. 군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교실로 같아요. 아마 군대를 여성분들이 가게 되신다면 동일하거나 비슷한 환경을 겪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보다 어린친구가 나에게 반말을 쓴다. 표정관리 해야한다. 무조건 따라야 하고 가끔 욕설을 들을수 있다. 청소등등 작업시간에 나보다 먼저 들어온 어린친구는 앉아서 가는척만 하고 내가 다한다. 열심히 안하면 또 욕먹는다. 가끔 안보이는 곳에서 때릴수도 있다.
이러한 사실을 고발하면 역으로 왕따가 되거나 큰 피해를 입을수 있다.

매일 이침일찍 일어나 여름이든 겨울이든 운동장에나가 함성을 외친다. 목소리가 작으면 얼차려를 받는다. 다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큰목소리로 함성을 외친후 체조를 한다. 그리고 운동장을 뛴다. 춥든 덥든 뛴다. 물론 이때도 목소리 작으면 나중에 나보다 어린놈한테 욕먹고 까인다. 세상 맛없는 아침밥을 먹고 담배 하나 태우고 훈련 을 받거나 제초작업 등 내가 왜 해야하는지도 모를 노동을 한다. 점심도 개 맛없다. 물론 저녁도 개맛없다. 작업을 할때도 사회에서 만나면 눈도 못쳐다볼 건방진 어린놈은 선임이라고 농땡이 피우고 일은 내가 다한다. 주말에 빨래를 하는데 누군가가 속옷을 훔쳐갔다. 본인 속옷 개수등 검사했을때 부족하면 ㅈ된다. 그래서 다들 자주 훔쳐간다. 이러한 ㅈ같은 군생활을 아직 10분의 1정도만 설명했으나 이런 ㅈ같은 생활을 한달간 해서 고작 40만원 정도 월급을 받는다.

여러분은 이런 군대를 견뎌낼 자신이 있으신가요?
나라사랑카드 그거 그냥 체크카드에요...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군대가서 어린놈 똥꼬빨면서 전역때까지 시간 버티고 다치면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아요...
저 발목 다쳐서 군병원 갔는데 감기약 받았어요...
제 동기가 감기때문에 같이 갔는데 동기랑 같은약 받았습니다..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곳을 가서 잘 해내실 자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