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도 일진놀이 하는애들 있었는데...

쓰니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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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초딩때 일이라 조금 쓰면서도 웃기기는 한데, 내가 초딩때 좋게 말하면 순했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했는데
내가 만만한게 아니라 만만하게 보는 애들이 있었어. 근데
그중에 좀 심한 애들이 있었는데 걔네가 ㅈㄴ 싸가지를 밥말아먹은 놈들이있음. 암튼 걔들이 내가 동생 데리고오느라 약속시간에 한 5분정도 늦은거야. 그래서 사과를 하려는데 갑자기 내말을 무시하는거지. 그래서 그렇게 한 10분정도 있다가 계속 무시하길래 나도 기분 나빠서 그냥 다른 친구랑 가버림(학교 같이가려고 만난거).
그랬는데 점심시간에 우리반앞으로 온거야. ㅈㄴ 쫄았는데 날 구석으로 데려가더니 조카 무섭지도 않고 무슨일인가 파악하고있는데 나한테 졸라 건덩건덩 거리면서 시비터는거. 근데 지금같으면 졸라 빠갰을거 같은데 그때는 내가 어렸어서 그냥 울어버림ㅋㅋㅋ 근데 더웃긴거는 지나가던 우리반 여자애들이 놀라서 걔네(일진놀이하는 애들)치우고 나를 반으로 데리고 온거임. 그래서 거기서 친구들이 달래주고 해서 끝난줄 알았지. 근데 몇일후에 톡이 온거임. 2명이서 나를 채팅방에 초대해서 조카 욕함. 미친년이라고 ㅋㅋ 그만 하라는데도 계속 하길래 걍 캡처한 다음에 나왔음. 그때가 5학년이었는데 그렇게 욕먹은거 처음이라서 조금 어이없기는 했음. 그렇게 엄마한테 캡처본 보여줌.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우리엄마가 걔네 학원쌤이라는거ㅋㅋㅋㅋ 암튼 그러고 있다가 갑자기 다른 쌤이 나랑 걔네를 불러서 화해를 시켜주려함. 근데 나는 별로 화해하고 싶지는 않았음..그래도 내가 캡처본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아직도 빡치는데 걔네가 거기서 내가 거짓말 하는거라고 울어버린거;;조카 빡쳐서 쌤한테 억울하다고 하는데 이미 쌤은 빨리 이일을 끝내고 싶은건지 그냥 서로 잘못한거니까 서로 사과하래. 그때 나는 소심해서 암말도 못하고 걍 사과함. 내가 바로 이사때문에 전학가지만 않았어도 학폭위 열뻔함..진짜 걔네는 지들이 학폭을 한건지도 모르겠지..이거 읽고 찔리면 그게 학폭이다 이것들아 아직도 그러고 사는거 아니지? 빨리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