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 한국의 통신사라는 곳에 뒷통수 맞았습니다

쓰니2021.04.21
조회630
일하는 중이고 답답한 상태라 상황설명이 누락된 부분은 차후 보강하겠습니다



작년 9월 미성년 자녀를 포함하여 가족들 휴대폰 교체했습니다
가족간 결합으로 요금혜택 주겠다고 하길래 좋다고 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었기에 평일에 필요한 서류 갖고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평일에 출근해서 방문 못한다니 가족 중 한사람이 오면 되고
자녀관련 보호자 즉 가족인게 증빙되어야 한다는데 와이프가 아파서
성년인 아들이 방문했고 와이프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되는 서류 가져 오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잊었습니다
여기까지 휴대폰 교체와 요금에 관한 고지받은 사항입니다

참고로 와이프 휴대폰은 오래전부터 저의 명의로 개통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저희집 인터넷과 tv는 와이프가 와이프 명의로 약정해서 사용합니다
약정기간이 지난 것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2021 4월이 되어
재약정시 혜택이 뭐가 있나 고객센터에 전화했답니다
헌데 상담원이 말하길 이미 작년 9월에 재약정 하셨다고...ㄷㄷㄷ
서류 하자없이 들어 왔고 상품권 6만원 수령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고...ㄷㄷㄷ
작년에 휴대폰 교체한 대리점에서 서류는 동의받은 것처럼 꾸미고
실제로는 그시점에도 이후로도 일언반구도 없이
와이프 명의인 인터넷+tv를 휴대폰 5대와 묶어서 결합상품으로 해놨다는 겁니다
이문제로 고객센터에 와이프가 전화하면
서류상 본인동의가 확인된다 상품권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된다
휴대폰과의 결합은 휴대폰 부서로 전화해라
휴대폰 부서에서는.. 인터넷과 티비는 해당부서에 전화해라
2주 넘게 뺑뺑이 돌리고 있습니다
일반상담원 말고 이문제를 처리할 권한이 있는 사람이 전화를 달라고 했으나
상담원중 팀장급이 전화해서 다시 처음부터 앵무새 놀이만 하다 끊었습니다

그렇다면 대리점측 대응은?

대리점 사장이라는 사람과 1주일만에 통화됐고 그 다음날 최종 통화한 내용은
사장은 휴대폰 일은 더이상 하지 않으며
작년 9월 담당했던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져 연락자체가 안된다
난감하다는 듯 허허 웃으며
상품권 6만원에 해당하는 현금을 주겠다며 계좌를 달라고만 하더군요

다시 고객센터에 연락했습니다
대리점 사장이었던 사람과 대화한 내용을 녹취했고 파일 보낼테니
수신가능한 연락처를 달라했습니다
그게 4월 15일인데 연락처를 오늘에야 문자로 보내주더군요
고객센터.. 일반상담원 말단이나 팀장이나
자긴 권한없다 죄송하다만 반복하는거 더 듣고 싶지 않고 답 안나오니까
권한있는 사람이 연락하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듣네요
전화는 관련부서에 문의해서 '권한없는' 팀장이 연락 주겠다고 하는군요

제대로 된 안내가 있었더라면
인터넷과 티비를 휴대폰과 결합하지 않더라도
5대를 사용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는 휴대폰 가족할인을
더구나 명의자가 다른 개별상품의 약정을 왜 결합하겠나요
상품권 6만원.......하..........
인터넷+티비 신규나 이동이 아니어도 재약정을 해도 5배 이상을 받는데
당시에 상품권 6만원을 받았다면 와이프를 줬을 것이고
쌩뚱맞은 금액의 상품권을 본 와이프가 바로 민원을 넣었을 것이고
그 괴상망측한 결합은 철회했을 겁니다

대리점과의 통화내역 녹취본을 보낸 이후
상담원 팀장이 갑자기 나긋한 어투로 와이프에게 전화해서는
와이프 명의이고 애초에 신청한 적 없는 재약정건을
재약정서류 들어가기 이전의 상태로 돌려 놓으라는 요구에 대해
된다 안된다 명확한 답변없이
'계속 쓰실거죠?' 하며 서류를 다시 작성해서 넣으라고 했답니다

아..놔..
듣보잡 신생업체 작은데도 아니고 케이티에 뒤통수 맞고
2주가 넘게 앵무새 놀이를 당하고 있으니..
이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