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100kg가 훌쩍 넘어요.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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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0살이된 여자 입니다.

사귄지 1년이 다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키는 175에 100kg가 훌쩍 넘습니다. 본인도 살이 찐걸 알고 있고 스트레스 받을 까봐 남친만 다이어트를 시키는게 아니라 저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165에 57키로 나갔었습니다. 날씬은 아니지만 정상 범주에 속해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운동과 식단 조절로 3개월만에 5키로를 감량 했습니다.
일하면서, 다른공부하면서 진짜 바쁜 가운데 시간 내서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나름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는것 같은데 3개월동안 1kg밖에 안빠졌어요.

제가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본인도 해도 안되니깐 덩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마른사랑보다 덩치가 있는 사람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본인은 제가 뚱뚱해도 상관 없다고요.

처음에 소개 받을때 그 덩치인거를 알았고, 별 생각 없이 소개 받았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몇번 만나고 안만날 생각이였구요. 사실 그닥 남자처럼 보이지 않았구요.
그런데 만나다보니 사람이 괜찮고, 취미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본인의 건강관리를 하지않는다는 점이 제일 신경쓰이네요.

남자친구가 정상체중까지 안되도 괜찮아요. 과체중이라도 비만, 고도비만은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남자친구가 나이도 생각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