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8시반쯤 거실로 가니 폰 보면서 누워 있네요. 애들도 장난 치면서 놀고 있구요. 아침을 먹자고 하니 나중에 먹자 애들도 어차피 잘 안 먹는데 한끼 굶는다고 문제 될거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대충 차려서 저와 애들과 같이 먹습니다.
아내는 아침은 닭가슴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점심은 같이 먹고 저녁은 굶습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은 보통 제가 먼저 차리고 있으면 와서 같이 하다가 작은 녀석 먹이고 이런씩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마트 갔다 집에 오니 6시반이네요. 저는 마트에서 사온 문어를 데치고 있고 아내는 누나가 보내준 폰에 데이터를 옮기려고 만지고 있네요. 제가 얘기 했습니다. 애들 밥 안 먹일거냐고. 저도 이런게 쌓이다 보니 다정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아내는 짜증을 냅니다. 7시반이나 8시쯤 먹으면 되지 않냐고.
그 이후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담날에도 여전히 짜증이 나 있습니다. 저는 화를 내더라도 그날이나 담날에는 화해하려는 스타일 이고 아내는 계속 꿍해 있는 스타일이지요. 기분 나쁘다고 일요일에도 계속 가만히 있네요. 그렇다고 애들과 놀아주지도 않고 꿍해서 누워있거나 이런 씩이죠.
저도 화가 나 뭐하는 거냐 화가 나더라도 할거는 해야지 않냐고. 그래서 큰소리가 납니다.
싸움이 이렇습니다. 아내는 화가 나면 말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누워있거나 폰 보고 있거나 이런씩입니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비켜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기다리라고 했는데 옆에서 하는 말이 다 썩은 얼굴에 뭘 바르냐고 합니다. 지금 서로 기분도 안 좋은데 화가 너무 나더군요. 왜 그런말을 하냐고 하니 그렇지 않냐면서 비꼬는 듯이 얘기하기에 말뚝을 때렸습니다. 아내도 화가 나서 들고 있던 고데기로 계속 때리더군요.
그러고 방에서 나와 애들 준비 시키고 있는데 나가면서 이혼 절차 생각 중이니 준비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현관에서 가서 왜 그런 말을 하냐니깐 자기는 맞고는 못 살겠다고 하네요. 저도 당신 흥분해서 헤드락을 걸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제발 좀 사람 좀 살자고. 이렇게 사는게 좋냐고...
그 후로 어쨌든 냉전상태이고 어제 밤에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는 예전부터 폭력이 너무 싫다고.
그래서 저는 아니 그러면 왜 그런 인식공격적인 말을 하냐고 하니 그러면 저보고 그렇게 말로 받아치라고 하네요. 아니 그런 언어폭력이 그냥 폭력과 뭐가 다르냐고 하니 자기는 그냥 말로 하는건 폭력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 말도 안 했으면 저도 폭력을 쓸 일도 없었는데요.
앞으로 자기는 애들 엄마로서 역할은 하겠지만 다른 걸로는 서로 엮이지 말자고. 애들 관련된거 아니면 말도 하지 말자고 하네요.
아니 부부가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정말 답답하네요.
연애할때는 이 정도 일줄 몰랐는데 하는 스타일이 사람을 극단적으로 몰고 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폭력과 언어폭력 다른가요?
애들은 아들 두명으로 6살, 3살 입니다.
아내는 4년 반정도 휴직을 했다가 복직한지 4주 가량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반쯤 거실로 가니 폰 보면서 누워 있네요. 애들도 장난 치면서 놀고 있구요. 아침을 먹자고 하니 나중에 먹자 애들도 어차피 잘 안 먹는데 한끼 굶는다고 문제 될거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대충 차려서 저와 애들과 같이 먹습니다.
아내는 아침은 닭가슴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점심은 같이 먹고 저녁은 굶습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은 보통 제가 먼저 차리고 있으면 와서 같이 하다가 작은 녀석 먹이고 이런씩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마트 갔다 집에 오니 6시반이네요. 저는 마트에서 사온 문어를 데치고 있고 아내는 누나가 보내준 폰에 데이터를 옮기려고 만지고 있네요. 제가 얘기 했습니다. 애들 밥 안 먹일거냐고. 저도 이런게 쌓이다 보니 다정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아내는 짜증을 냅니다. 7시반이나 8시쯤 먹으면 되지 않냐고.
그 이후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담날에도 여전히 짜증이 나 있습니다. 저는 화를 내더라도 그날이나 담날에는 화해하려는 스타일 이고 아내는 계속 꿍해 있는 스타일이지요. 기분 나쁘다고 일요일에도 계속 가만히 있네요. 그렇다고 애들과 놀아주지도 않고 꿍해서 누워있거나 이런 씩이죠.
저도 화가 나 뭐하는 거냐 화가 나더라도 할거는 해야지 않냐고. 그래서 큰소리가 납니다.
싸움이 이렇습니다. 아내는 화가 나면 말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누워있거나 폰 보고 있거나 이런씩입니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비켜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기다리라고 했는데 옆에서 하는 말이 다 썩은 얼굴에 뭘 바르냐고 합니다. 지금 서로 기분도 안 좋은데 화가 너무 나더군요. 왜 그런말을 하냐고 하니 그렇지 않냐면서 비꼬는 듯이 얘기하기에 말뚝을 때렸습니다. 아내도 화가 나서 들고 있던 고데기로 계속 때리더군요.
그러고 방에서 나와 애들 준비 시키고 있는데 나가면서 이혼 절차 생각 중이니 준비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현관에서 가서 왜 그런 말을 하냐니깐 자기는 맞고는 못 살겠다고 하네요. 저도 당신 흥분해서 헤드락을 걸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제발 좀 사람 좀 살자고. 이렇게 사는게 좋냐고...
그 후로 어쨌든 냉전상태이고 어제 밤에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는 예전부터 폭력이 너무 싫다고.
그래서 저는 아니 그러면 왜 그런 인식공격적인 말을 하냐고 하니 그러면 저보고 그렇게 말로 받아치라고 하네요. 아니 그런 언어폭력이 그냥 폭력과 뭐가 다르냐고 하니 자기는 그냥 말로 하는건 폭력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 말도 안 했으면 저도 폭력을 쓸 일도 없었는데요.
앞으로 자기는 애들 엄마로서 역할은 하겠지만 다른 걸로는 서로 엮이지 말자고. 애들 관련된거 아니면 말도 하지 말자고 하네요.
아니 부부가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정말 답답하네요.
연애할때는 이 정도 일줄 몰랐는데 하는 스타일이 사람을 극단적으로 몰고 갈 수 밖에 없게 합니다.
제가 폭력을 쓴게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너무 답답하네요.
어디 가서 얘기 할 곳도 없고 넋두리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