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서 유산하게 생겼네요

ㅇㅇ2021.04.22
조회14,099
아이를 가진 지 6개월째...
슬슬 우리 아이 이름은 어떻게 할까 얘기하는데
남편이 본인이 생각해놓은 이름이 있다며 꼭 그걸로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 이름이 뭐냐구요?
김준입니다.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남편은 김씨가 아닙니다...이씨입니다. 그럼 남녀평등 추세에 맞춰 엄마 성을 넣은 게 아니냐고요? 제 성은 정씨입니다...이 인간은 그냥 김이라는 글자를 난데없이 이름 가운데에 처넣고 싶은 겁니다.
김준? 김을 줬다는 건가요?
성을 붙이면 더 가관입니다. 이김준
뭘 이겨요 이기기는 시12747발
스트레스 받아서 유산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