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건강하셨나요?작년에 고속도로에서 강아지 데려왔다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강아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고 싶어서 다시 와봤어요^^작년 8월에 데려왔는데 어느덧 우리랑 여덟 달을 같이 지냈네요.그 동안 반달이에겐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가장 큰 건 표정이 많이 밝아졌고 큰 오토바이 소리가 나면 길에 못다녔었는데 아이랑 남편이랑 같이 자주 산책을 다녔더니 이젠 오토바이 소리가 나도 전혀 겁내지 않고 씩씩하게 산책하는 강아지가 됐답니다.아직도 남편이 서있으면 무서워하지만 앉아있을땐 옆에 먼저 다가가서 애교를 부릴만큼 성인 남자에 대한 공포도 많이 극복했구요.이제 4살이 된 아기하도고 여전히 베프에요.친정 시댁에 다 강아지들이 있는데도 반달이만큼 우리 아이에게 호의적이고 관심이 있는 강아지는 없더라구요.4살 아들한테 우리 가족 구성원을 물으면 엄마 아빠 반달이라고 대답할만큼 우리는 정말 가족이 되었네요.^^반달이가 미용을 짧게 하니 자꾸 피부를 가려워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른건 아니고 미용 후유증이라고 해서 겨울 동안엔 그냥 털을 길러줬는데 여름 오기전에 또 한번 미용하러 가야겠어요.전 글에 정말 좋은 말씀과 축복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베댓에 로또 당첨되라고 해주셨었는데 그 뒤로 정말 많은 행운이 따랐어요.^^반달이가 저한테 갖다준 복이 맞나봐요.산책을 가면 아이 자전거 미랴 반달이 배변봉투 챙기랴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갑니다.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엄마를 바라보는 표정이에요. 누가 이렇게 맹목적으로 나를 좋아해줄 수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엄마를 너무너무 따르고 좋아해요. 엄마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아들이랑 시간을 보낼만큼 아들도 아주 좋아해요.^^ 1,0134
고속도로에서 데려온 강아지 근황이에요 ㅋㅋ
여러분 건강하셨나요?
작년에 고속도로에서 강아지 데려왔다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강아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고 싶어서 다시 와봤어요^^
작년 8월에 데려왔는데 어느덧 우리랑 여덟 달을 같이 지냈네요.
그 동안 반달이에겐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가장 큰 건 표정이 많이 밝아졌고 큰 오토바이 소리가 나면 길에 못다녔었는데 아이랑 남편이랑 같이 자주 산책을 다녔더니 이젠 오토바이 소리가 나도 전혀 겁내지 않고 씩씩하게 산책하는 강아지가 됐답니다.
아직도 남편이 서있으면 무서워하지만 앉아있을땐 옆에 먼저 다가가서 애교를 부릴만큼 성인 남자에 대한 공포도 많이 극복했구요.
이제 4살이 된 아기하도고 여전히 베프에요.
친정 시댁에 다 강아지들이 있는데도 반달이만큼 우리 아이에게 호의적이고 관심이 있는 강아지는 없더라구요.
4살 아들한테 우리 가족 구성원을 물으면 엄마 아빠 반달이라고 대답할만큼 우리는 정말 가족이 되었네요.^^
반달이가 미용을 짧게 하니 자꾸 피부를 가려워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른건 아니고 미용 후유증이라고 해서 겨울 동안엔 그냥 털을 길러줬는데 여름 오기전에 또 한번 미용하러 가야겠어요.
전 글에 정말 좋은 말씀과 축복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베댓에 로또 당첨되라고 해주셨었는데 그 뒤로 정말 많은 행운이 따랐어요.^^
반달이가 저한테 갖다준 복이 맞나봐요.
산책을 가면 아이 자전거 미랴 반달이 배변봉투 챙기랴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갑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엄마를 바라보는 표정이에요.
누가 이렇게 맹목적으로 나를 좋아해줄 수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엄마를 너무너무 따르고 좋아해요.
엄마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아들이랑 시간을 보낼만큼 아들도 아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