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날 내가 졸업했던 그날 이지. 우리가 처음 연애한날,우리가 오픈채팅 단톡방에서 만난 그날. 그때 너는 군인이였고 지금도 군인일테지 나는 좀 특이한 취향으로 군인을 좋아했고 그래서 너에게 더 관심이 갔던 걸거야.
처음엔 니가 좋아서 하루종일 너에게 말을 걸고 니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고 싶어서 안달난 내가 너는 귀찮았는지 밀어내고 또 밀어냈었지. 그때가 그리워서 미치겠는 요즘이야
그러다가 내 졸업식날 너는 나에게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어 그말에 나는 용기가 도대체 어디서 났는지 무턱대고 너에게 고백을 했고,너는 또 날 밀어냈지 그래도 나는 널 붙잡고 계속해서 말했었어. 좋아한다고 니가 군인이여도 상관없고 다쳐서 와도 널 버리지 않을거고 널 위로해주고 널 영원히 사랑해줄거라고. 나의 진심이 담긴 그 말이 너에게 닿았는지 너도 승락을 했지. 그렇게 우린 100일이 채 안되는 연애를 했었어. 하루가 멀다하고 나의 하루를 사랑 그자체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던 니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아픈날도 수술한 그 다음날도 우울해서 미치겠는날도 혹여나 내가 걱정할까봐 무슨일이 있어도 내게 다가와줬던 너. 참 고마워 늦게 말하는거지만, 정말 고마워. 그런 너의 사랑 덕분인지 나는 조금 거만해져 갔었어. 너의 그런 사랑을 당연한 듯이 생각했었던 나야. 2020년으로 보면 21살인 너
그때 특전사로 지내던 너는 평일엔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엔 오전8시부터오후9시까지만 연락할 수 있었지 그래도 난 불평안하고 널 기다리고 기다렸어 비록 24시간중 3시간이였어도 너의 사랑 덕에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거든.
남들은 연애초에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우린 얼굴 한번 못봤잖아 남들이 말하는 랜선연애를 하던 중이였으니까.
그래도 괜찮았어 나도 너도 행복했고. 우리 백일날이 아마 5월 20일 즘이였을거야 그날 니가 휴가를 나와서 우린 처음으로 눈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기로 약속했었던 날이기도 하고
그런데,내가 그렇게 기대에 부풀어서 행복해 눈물이 나려고 하던 너를 안만나겠다고 헤어지자 했었잖아 내가 참 나쁜애야 못된년이지 내가. 그 헤어짐이 우리의 처음 이별이였어 너도 나도 아쉬움에 미련에 아직 더 사랑하지 못한 거에 서로를 붙잡고 싶어도 자존심에 그러지도 못했었지 근데 니가 날 잡아줬고 나는 다시 잡혔어 그렇게 해서 또 다시 널 볼 기회가 생겼는데도 나는 널 만나지 않았어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한번도 너와 눈을 마주하지 않았으니 니 입장에선 얼마나 어이가없고 눈물이 났을까. 나때문에 눈물이 없던 너가 울었을리는 없겠지만..혹시 나 때문에 울었으면 미안해. 나같은애 때문에 울지 말았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그렇게 날 계속 사랑해주고 안만나고 온갖 핑계를 대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며 어르고 달래던 너도 지쳤는지 이제 그만 하자고 하더라 그날은 나한테 마냥 져주기만 하던 니가 처음으로 나에게 이별을 고한날이야.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만큼 나는 널 너무너무 사랑했던 거지.
몸이 자주 아픈 나를 늘 걱정하며 죽이며 초콜릿 핫팩 도넛 등등 만나서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기프티콘을 보내주던 너. 너무너무 그립다. 세상에 예쁜것들은 다 주고 싶었고 빛나는 것들은 모든 너에게 선물해주고 싶었어. 내가 이렇듯이 너도 그랬겠지.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도 모자랐었는데 나는 그런말을 많이 못해줬어. 반면에 너는 그런말들만 내게 해줬지 하루에도 백번은 듣는 사랑한다는 말.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설레서 웃음이 나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니가 했던 그말 너도 기억날지 모르겠다. 나에게 "나 여보 라고 부르기 처음엔 민망했는데 인생에서 해본적이 없어서. 이젠 자연스럽게 나오네 너가 바꿨네 사랑해" 라고 했었잖아. 그말이 내겐 얼마나 큰 감동이였는지 넌 모르겠지? 그 밖에도 넌 날 울리고 웃게 하고 감동하는 좋은 말들만 해줬었어. 전화번호도 저장 잘 안하는것까지 나와 쏙 닮은 너. 그럼에도 내 전화번호는 저장했다고 말하던 니가 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어.
그래봤자 너는 나와 한살차이 밖에 안나는 오빠인데.
어쩜 그렇게 귀여웠는지 모르겠다 정말.. 졸리면 애교가 절로 나오고 생각하는것도 엉뚱해서 나는 항상 너에게 귀엽다고 말해주었었지. 너는 그런나에게 "나 귀여워 하는 사람은 너 뿐이야" 라고 말해줬었고. 그말이 은근 좋았던 나야.
그렇게 진하게 사랑하면서 너에게 오빠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다. 오빠란 말이 듣고 싶다고 말하는 너에게 쓸데없는 소리 말라 했던 내가 너무 미워. 좀 해줄걸. 뒤늦은 후회야
날 사랑해주던 너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내가 바보같이 마음이 있었어도 널 밀어냈어 근데 너도 그걸 알더라 내가 아직 너 좋아한다는거. 그래도 계속 자존심
내세우면서 널 밀어내는 나에게 실망 한 니가 이젠 더이상 연락이 안오더라 용기내서 전화도 해봤는데 안받더라고.
구질구질하고 추한 내 모습이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널 사랑하나봐. 근데 오늘에서야 니가 내 전화를 안받는 이유를 내가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았어. 너 연애중이더라. 한편으론 다행이야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이젠 행복할 거 같아서.
그 여자랑 니가 사귄다는걸 알았을때,나랑 연애할때도 카톡 프로필에 디데이 설정 안해놓던 너였는데 날 잊으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날 잊어보려 하는거 같아서 나도 이제 정말 널 보내주려고 해. 내가 오늘 적은 이 글이 부디 유명해져서 온라인에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런걸 잘 안보는 너지만 니 여친이든 니 친구든 니 주변 누군가가 이걸 너에게 보여줬음 좋겠다. 나도 널 잊고 내 삶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고 지난날의 우리를 지울 순 없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려고 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날 걱정하진 않겠지만 혹시나 걱정한다면 걱정하지마. 이제 다시 너 같이 예쁜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열심히 살게. 니가 꼭 이걸 봤으면 해 정말 정말 간절히 바라고 있어 그리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보고싶다.
날 사랑해주는 니 모습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많이 사랑했어.
우리 이야기는
2020년 2월 11일날 내가 졸업했던 그날 이지. 우리가 처음 연애한날,우리가 오픈채팅 단톡방에서 만난 그날. 그때 너는 군인이였고 지금도 군인일테지 나는 좀 특이한 취향으로 군인을 좋아했고 그래서 너에게 더 관심이 갔던 걸거야.
처음엔 니가 좋아서 하루종일 너에게 말을 걸고 니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고 싶어서 안달난 내가 너는 귀찮았는지 밀어내고 또 밀어냈었지. 그때가 그리워서 미치겠는 요즘이야
그러다가 내 졸업식날 너는 나에게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어 그말에 나는 용기가 도대체 어디서 났는지 무턱대고 너에게 고백을 했고,너는 또 날 밀어냈지 그래도 나는 널 붙잡고 계속해서 말했었어. 좋아한다고 니가 군인이여도 상관없고 다쳐서 와도 널 버리지 않을거고 널 위로해주고 널 영원히 사랑해줄거라고. 나의 진심이 담긴 그 말이 너에게 닿았는지 너도 승락을 했지. 그렇게 우린 100일이 채 안되는 연애를 했었어. 하루가 멀다하고 나의 하루를 사랑 그자체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던 니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아픈날도 수술한 그 다음날도 우울해서 미치겠는날도 혹여나 내가 걱정할까봐 무슨일이 있어도 내게 다가와줬던 너. 참 고마워 늦게 말하는거지만, 정말 고마워. 그런 너의 사랑 덕분인지 나는 조금 거만해져 갔었어. 너의 그런 사랑을 당연한 듯이 생각했었던 나야. 2020년으로 보면 21살인 너
그때 특전사로 지내던 너는 평일엔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엔 오전8시부터오후9시까지만 연락할 수 있었지 그래도 난 불평안하고 널 기다리고 기다렸어 비록 24시간중 3시간이였어도 너의 사랑 덕에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거든.
남들은 연애초에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우린 얼굴 한번 못봤잖아 남들이 말하는 랜선연애를 하던 중이였으니까.
그래도 괜찮았어 나도 너도 행복했고. 우리 백일날이 아마 5월 20일 즘이였을거야 그날 니가 휴가를 나와서 우린 처음으로 눈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기로 약속했었던 날이기도 하고
그런데,내가 그렇게 기대에 부풀어서 행복해 눈물이 나려고 하던 너를 안만나겠다고 헤어지자 했었잖아 내가 참 나쁜애야 못된년이지 내가. 그 헤어짐이 우리의 처음 이별이였어 너도 나도 아쉬움에 미련에 아직 더 사랑하지 못한 거에 서로를 붙잡고 싶어도 자존심에 그러지도 못했었지 근데 니가 날 잡아줬고 나는 다시 잡혔어 그렇게 해서 또 다시 널 볼 기회가 생겼는데도 나는 널 만나지 않았어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한번도 너와 눈을 마주하지 않았으니 니 입장에선 얼마나 어이가없고 눈물이 났을까. 나때문에 눈물이 없던 너가 울었을리는 없겠지만..혹시 나 때문에 울었으면 미안해. 나같은애 때문에 울지 말았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그렇게 날 계속 사랑해주고 안만나고 온갖 핑계를 대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며 어르고 달래던 너도 지쳤는지 이제 그만 하자고 하더라 그날은 나한테 마냥 져주기만 하던 니가 처음으로 나에게 이별을 고한날이야.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만큼 나는 널 너무너무 사랑했던 거지.
몸이 자주 아픈 나를 늘 걱정하며 죽이며 초콜릿 핫팩 도넛 등등 만나서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기프티콘을 보내주던 너. 너무너무 그립다. 세상에 예쁜것들은 다 주고 싶었고 빛나는 것들은 모든 너에게 선물해주고 싶었어. 내가 이렇듯이 너도 그랬겠지.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도 모자랐었는데 나는 그런말을 많이 못해줬어. 반면에 너는 그런말들만 내게 해줬지 하루에도 백번은 듣는 사랑한다는 말.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설레서 웃음이 나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니가 했던 그말 너도 기억날지 모르겠다. 나에게 "나 여보 라고 부르기 처음엔 민망했는데 인생에서 해본적이 없어서. 이젠 자연스럽게 나오네 너가 바꿨네 사랑해" 라고 했었잖아. 그말이 내겐 얼마나 큰 감동이였는지 넌 모르겠지? 그 밖에도 넌 날 울리고 웃게 하고 감동하는 좋은 말들만 해줬었어. 전화번호도 저장 잘 안하는것까지 나와 쏙 닮은 너. 그럼에도 내 전화번호는 저장했다고 말하던 니가 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어.
그래봤자 너는 나와 한살차이 밖에 안나는 오빠인데.
어쩜 그렇게 귀여웠는지 모르겠다 정말.. 졸리면 애교가 절로 나오고 생각하는것도 엉뚱해서 나는 항상 너에게 귀엽다고 말해주었었지. 너는 그런나에게 "나 귀여워 하는 사람은 너 뿐이야" 라고 말해줬었고. 그말이 은근 좋았던 나야.
그렇게 진하게 사랑하면서 너에게 오빠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다. 오빠란 말이 듣고 싶다고 말하는 너에게 쓸데없는 소리 말라 했던 내가 너무 미워. 좀 해줄걸. 뒤늦은 후회야
날 사랑해주던 너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내가 바보같이 마음이 있었어도 널 밀어냈어 근데 너도 그걸 알더라 내가 아직 너 좋아한다는거. 그래도 계속 자존심
내세우면서 널 밀어내는 나에게 실망 한 니가 이젠 더이상 연락이 안오더라 용기내서 전화도 해봤는데 안받더라고.
구질구질하고 추한 내 모습이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널 사랑하나봐. 근데 오늘에서야 니가 내 전화를 안받는 이유를 내가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았어. 너 연애중이더라. 한편으론 다행이야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이젠 행복할 거 같아서.
그 여자랑 니가 사귄다는걸 알았을때,나랑 연애할때도 카톡 프로필에 디데이 설정 안해놓던 너였는데 날 잊으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날 잊어보려 하는거 같아서 나도 이제 정말 널 보내주려고 해. 내가 오늘 적은 이 글이 부디 유명해져서 온라인에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런걸 잘 안보는 너지만 니 여친이든 니 친구든 니 주변 누군가가 이걸 너에게 보여줬음 좋겠다. 나도 널 잊고 내 삶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고 지난날의 우리를 지울 순 없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려고 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날 걱정하진 않겠지만 혹시나 걱정한다면 걱정하지마. 이제 다시 너 같이 예쁜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열심히 살게. 니가 꼭 이걸 봤으면 해 정말 정말 간절히 바라고 있어 그리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보고싶다.
날 사랑해주는 니 모습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많이 사랑했어.
단 한번도 널 안아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