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제가 이런 어이없는일도 겪어보네요 ㅠ분당 서현역 유명헤어샵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ㅠ

레몬에이드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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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피해자가 없길바라는마음에서 제사연을 올려봅니다

유명체인헤어 샵 점장님이 상담중 경찰을 부른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떤 기분이 드실까요ㅠ

저는 그날 너무 깜짝놀라 황당했던

아니 너무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제가 분당 서현역에 있는 그 미용실을 방문한지는 한달정도 되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가시지가 않아 위로받고싶습니다



이왕하는거 예쁘게하고싶어

잘하는 디자이너에게 하고싶어 네이버로 검색해서 예약을 했어요



아이는 컷트를

저는 염색을 30분간격으로 예약을 받더라구요

제가 먼저 염색을 하는동안 아이는 컷트를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때문에 미용실을 안가기도 했지만 평소에도 펌이나 염색도 안하고 머리감고도 급하지 않으면 자연건조 시키고 그러니 얼마나 머릿결이 건강했겠어요

그런데 염색을 하고 미용실

거울로 보는데 머릿결이 거칠고 염색도 생각보다 잘 안나온거예요



좋은염색약(16만원)이라던 염색약 냄새가 지독하게 났었고 염색 한번 했다고 이정도로 손상이 올까싶을정도 속상했습니다

ㅇ디자이너(부원장)가 그럼 크리닉을 받으시겠냐고 해서

하는수없이

프리미엄(18만원) 케어를 받고나니 머릿결이 좀 나아보였지만

귀밑까지밖에 안되는 짧은 머리염색을 16만원 크리닉을18만원 제가 그 디자이너분께 시술받은시간은 10분내외

모든건 다 스텝분손길

집으로와 밝은곳에서 보니 가족들이 머리염색도 잘 안되고 얼룩이 있다고 사진을 찍어보여줬고 속상했지만 원만하게 해결이 되는게 서로 좋을것같아서 디자이너분께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놓은 사이 머리를 볼때마다 신경이 쓰여 본사에

불편사항을 말씀드렸더니

그 미용실 책임자라며 점장이라는 젊은여자분과 통화후 염색상태를 사진으로 ㅂㅗ내드렸고

화요일에 재방문하기로 하고

방문한 그날 디자이너가 잘못해서 손상된 것을 고객이 비용을 부담해서 크리닉까지 받고

염색도 잘 안되고 아이 컷트할때 뒤로 묶을수 있을 정도길이로 잘라달라고 했더니 한쪽옆머리자른 길이가 짧게 느껴져

뒤로 묶을수 있을까요

했더니 머리자르기 싫으냐고

머리자르기 싫은데 엄마가 자르라고해서 억지로 따라왔냐고 그전에도 이름이 뭐냐 몇학년이냐 그런걸 물어봐 곤란해서 웃음으로 답했더니 계속자꾸 물어봐서 불편했는데

이정도 머리는 자를게 없다면서 앞으로는 오지말랐다고하더라는 이야기를 해서 아이도 속상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고

그날 미용실에는 이른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두분 멀리계셨고 점장이라는분께 저는 한켠에서 조용히 상담을 받고 있던중 점장이 한번도 염색안하고 한번도 펌안한머리가 그렇게 손상될일이 없다는거예요

그 말이 제말을 못믿겠다는듯한 뉘앙스가 느껴져 기분이 별로 안좋아진건사실이지만

제가 무턱대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막무가내로 따지는분들 보면 주위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상황들을 간혹 경험도 하게 된적도 있고해서

나는 그런일로 시선받는것을

별로 좋아하지않는 성격이다보니 웬만하면 대화로 풀어가는 제가 불신의말을 듣고 난후 목소리톤과 억양을 조금 살짝 높이며 지금 그말씀이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한마디하자마자

검지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며 목소리 낮추시라고요 조용히 하시라고요

근데 그렇게 말하는그분목소리가 제목소리보다 더 컸다는거죠 얼마나 컸는지 명령하듯 느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저한테 지금 명령하시는거예요?

했더니 112에신고 할거라네요

그러더니 바로 112신고하고

경찰분들이 10분이내로 긴급출동을 하셨고 저는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경찰분들은 조용히 돌아가셨고

제가 환불요청을 하니까

환불은 체인이다보니 본사의결재를 맡아야된다기에 본사에 문의해보니 본사결재사항아니고 체인점 자체내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4월초에 있었던 일인데

잊혀지지가않고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이알면 제가 횡포라도 부린줄 알겠어요

한순간에 범죄자 취급받으며

112신고 경찰출동

완전 트라우마되어버린것같아요 ㅠ
정말 상처받았고 아직도 많이 속상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