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앞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못하는 남친

2312021.04.24
조회49,587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 남친은 서른 두살입니다.

제가 남친의 가족 문화를 이해 못하는것인지,
남친네가 이상한것인지 궁금하여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남친은 가족들(부모님과 형) 앞에선 휴대폰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전화도 문자도요..
(참고로 유부남이거나 다른여자가있는건 절대 아니구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제가 몇번 "오빠는 왜 집에있을때나 부모님계실때는 연락이안되냐"라고 묻고 따져보았지만,
자기네 집 문화가 그렇답니다. 부모님 앞에서 휴대폰을 만지면 아빠가 크게 혼내고, 눈치?를 주신답니다. 형도 마찬가지로,
형 앞에서 폰을 사용하면 아빠와 마찬가지로 혼내고 화낸다고하네요.

그래서 집에있을땐 남친 본인 방에 들어가거나, 집밖으로 나와야만 연락을 할 수가있어요.

전 이런점이 너무 이해가질않아요.
물론 어른들은 젊은애들이 늘상 휴대폰 붙들고사는모습 안좋게보시는건 알지만, 전화 통화 한번, 문자 몇번하는것까지 못하게한다는게 이해가안되구요.
게다가 초중딩도아니고 서른살 훌쩍 넘은 아들의
휴대폰사용까지 통제하는 부모님이...이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