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쓰니2021.04.25
조회68

대구 칠곡(구암동)에 거주하는 여자입니다
현재 저희는 이웃들간의 다툼으로 이사를 생각할 정도록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저희가 잘못한걸까요? 한번만 들어주세요

1.충간소음
저녁8시 이후로 부터도 계속 되는 3층 아이의 뛰는 소리 때문에 저희는 머리가 지끈합니다
어린아이인것을 알기에 저희도 저녁까지가 아니면 다 이해를 해주죠 하지만 아이는 10시가 되어도 계속뜁니다 아빠가 새벽에 나가시기 때문에 못해도 저녁9시 안으로는 꼭 주무십니다 몇 번을 얘기해도 그때에만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밑에 두꺼운 매트 깔고 뛰라고 했는데•••"
라는 말만 돌아옵니다 첨에는 미안하다고 하셔서 저희가 너무 예민하게 군건지, "아뇨 괜찮습니다" 로 끝났지만 그것도 잠깐 10분 지나서 또 뜁니다 쿵쿵거리는게 한군데서만 나는것이 아니라 안방부터 거실까지 우다다 뛰어서 다닙니다 대체 무슨 매트를 깔았으면 그렇게 소리가 다 납니까?

2. 주차문제
3층에는 잘 모르지만 두대의 차를, 저희 2층에는 한대의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 앞에는 두 대의 차가 주차할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있구요
처음 이사 올때도 그 부분 만큼은 상의해서 들어왔습니다 주차를 집 앞에다가 할수 있다고요
하지만 3층에서 손녀 손자가 올때마다 차를 가지고 오면 항상 주차를 하고 저희 차는 어쩔수 없이 다른 곳에 주차를 합니다 저희가 말을 했죠
"손녀 손자분들 오시는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저희 차는 그럼 어디다가 주차를 하냐?" 이러면
잠깐 왔다가 갈 얘들 이라며 금방 차를 빼주겠다라고 합니다 근데 잠깐의 뜻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주말 금요일에와서 일요일 아침, 월요일 아침까지 주차하는게 잠깐 입니까?

3. 안방 전등에서 물이 샙니다
작년 여름 군대간 오빠가 돌아올때를 생각해 저는 작은방 동생과 오빠는 큰방을 쓰기로 했습니다
물론 에어컨은 큰방에 있었구요
여름이면 저도 매트리스를 가지고 안방에서 잠을 잡니다
어느 날 저녁쯤 밥을 시켜먹을려고 하던 참에 안방 전구에서 물이 스며들고 있었고 원래저런거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핸드폰으로 주문을 할때 천장 벽지에서 물이 줄줄 새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던 부모님은 달려오셔서 상황을 보셨습니다 제가 직접 물이 새는 영상을 찍어 놓아 제 휴대폰에 영상이 있습니다
집 주인 아저씨도 보시고 도배를 다시 해주겠다 라는 말만 하시고 아무런 대처가 없었고 물이 샜던 공간에는 곰팡이만 남아 저희가 따로 시트지를 구매해 부착해놓고 하는 말이 "이번달 방세에서 5만원 빼고 입금해주세요" 였습니다

4. 세탁기를 옮기라고 하네요
거실에 있는 세탁기에서 조금씩 고이고 고였던 물이 1층 미용실의 전구에서 새어나간다고 저희보고 세탁기의 위치를 바꾸던지 호스를 바꾸라고 합니다
그리고서는 쿵쿵대는 소리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당연히 8-9시 넘어서는 청소기,세탁기는 쓰지 않는 것이 예의이죠 저희는 일체 쓰지 않습니다
오전에 빨래를 몰아서 하고 청소까지 마무리 합니다
빨래를 할때 탈수를 할때 쿵쿵소리는 조금 날수가 있겠죠 그 시간이면 늦은시간도 아니고 너무 이른시간도 아닌데 한번씩 낮잠을 잘 때면 나는 쿵쿵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다니 그럼 막말로 내집에서 내가 세탁기쓰는데 본인 낮잠 시간때문에 항상 물어보고 사용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짜증이 다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