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중딩때부터 만나 지금 14년째 연애중입니다 너무 잘맞아서 (물론 서로 많이 싸웁니다 근데 서로 화해도 잘하고 마음에 안담아두고 빨리 잊어요 망각증커플ㅎㅎ...) 중딩때부터 결혼하는거다 이러고 살았는데 진짜 진지하게 결혼얘기가 오가고있어요.(집도 알아보고 있으니 거의 확정이죠...!) 서로 가치관이 맞는지라 남들이 보기엔 정없다 할 수도 있겠지만 서로 결혼하면 지켜야하는 서약?계약 등을 정리하고 있어요 (각자 부모님은 각자 챙기고 연락도 각자 하기, 명절 당일 날 각자 내려가고 남는 휴일은 둘이서 놀기, 만약 만날 일 있으면 시가처가 다같이 밖에서 외식, 각자 통장 쓰고 공용통장에 각자 소득 50프로씩 넣기 등등...) 암튼 이런 식으로 정하다보니 애 문제가 남았더라고요... 근데 전 애를 왜 낳는지 28년 째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애 생각은 1도 안하고 있었고 남친도 그냥 저랑 노는게 너무 좋답니다 너가 낳고싶음 낳고 아님말고 정도...? 근데 요새 결혼얘기가 오가니 시가처가 둘 다 난립니다;;; 혹시나 몰라 시가에 손주얘기 물어보고 오라했더니 당연히 낳아야지 반응이고 처가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애기는 낳아야지 반응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반응이니 헉하더라고요 물론 서로 부모님간섭을 받고 살 생각이 없는지라 우리가 안낳으면 그만이겠지만 양쪽 다 당연히 낳아야지 식이고 주변친구들도 14년 사겼으면 이미 애 한 5명은 있어야하는거 아니냐 왜 안낳냐 이런 소릴 당연하게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임신을 꼭 해야하는건가요...
전 애도 안좋아하고 제가 아픈 것도 싫고 일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가는 것이 싫습니다 남친이랑 14년 동안 단둘이 멀쩡히 잘만 지내왔는데 왜 둘이 지내면 이혼한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 이혼할 사람은 어차피 애가 있든없든 하는거 아닌가요...?애 때문에 이혼해야하는데 이혼 못하는게 더 불행할 것 같은데..
임신을 꼭 해야하는건가요? 장점이 뭔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임신을 꼭 해야하는건가요...
전 애도 안좋아하고 제가 아픈 것도 싫고 일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가는 것이 싫습니다 남친이랑 14년 동안 단둘이 멀쩡히 잘만 지내왔는데 왜 둘이 지내면 이혼한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 이혼할 사람은 어차피 애가 있든없든 하는거 아닌가요...?애 때문에 이혼해야하는데 이혼 못하는게 더 불행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