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 친구 이야기인데 내가 초5때 전학을 와서 내 친구랑 만났고 완전 짱친이 됐거든. 친구도 서로밖에 없는 사이? 그런 사이였는데 우리랑 완전 안 맞는 애가 하나 있었어. 걔랑 매일 싸웠어. 아 아니다 걔가 우릴 괴롭히는 사이...? 걔가 먼저 건드리면 우리가 반응하는 그런 사이였어. 내 친구랑 걔는 같은 중학교로 올라가고 나만 따로 떨어졌어. 걔랑 친구랑 둘이 초딩때마냥 투닥투닥 싸웠대 친구말로는.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나한테 걔를 좋아한대. 어느 순간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거야. 그래서 난 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친구를 응원해줬어. 그러다가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친구랑 걔도 떨어지게 됐어. 친구의 친구(친친)가 걔랑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해서 친구는 친친이를 통해서 걔랑 연락을 하게 됐어. 연락을 했더니 옛날에 괴롭힌 일을 사과했고 받아줬대. 평범하게 연락하는 친구사이가 되고 있었지. 그러다 친구가 걔한테 '너 좋아했는데 이제 포기하려고 바바 차단할게 안녕'이라고 보냈대. 근데 친구가 걔를 좋아하는 걸 걔가 중3때 이미 알고 있었다는거야!!!!! 걔가 친구한테 자기가 왜 좋냐고 물었대. 그래서 친구가 얘기도 하고 하는데 걔가 갑자기 귀엽다고 했대!!!!!!!!! 친구가 '내가 너 좋아한다 했을 때 기분 어땠어' 하고 던졌는데 계속 빙빙 돌렸다는거야....... 결국 친구가 노빠꾸로 나가기로 했어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던졌어요 던졌어 걔가 '나랑 사귀고 싶냐'라고 했대!!!!! 근데!!!! 친구가!!!!! 'ㅋㅋㅋ 나도 모르겠다'하...근데 걔가 '소원 하나 들어줄게' 라고 했다는거야. 근데 친구가 ? 뭔소리임 이런거임... 걔가 소원 하나 들어주고 싶다면서 다시 물었대!!! 근데!!!!!!! 친구가!!!!!!!! 또!!!!!!'별로 없는데'미치겠어 진짜 나 이거 보고 머리 뽀갤뻔 했거든 하....근데!!!! 또 걔가 '별로 없으면 하나는 있겠네'라고 또 한번 보낸거야!!!!! 근데 이 놈의 친구는 또 '아니 없는데. 딱히' 라고 했대... 친구는 그냥 '웬 소원...?' 이라는 생각이었대...... 그러고나서 이젠 걍 연락하고 사는 중...인줄 알았는데 친구가 뭐하냐고 물었더니 걔가 니생각이래... 거짓말이래.... 지금 진짜 미칠거같은데 내가 이상한거야..??????
얘들아 이거 제발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