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생각해

Mm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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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이별통보에 모자라서
나 때문에 알게된 내 친구랑 놀러가고 여행가고..
난 잊을 준비도 시간도 안줘놓고 그거도 내 친구랑..
남들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물어볼때마다 욕하면서 아니라고 부정할때마다 그래도 믿었어
왜? 너무 사랑했고 예뻤던 사이였고 난 정이 남아있으니까
그리고 그 친구 앞에서도 술자리에서 할 거 다했어
사귈때 내가 뭘 잘못했으면 말을 말지 내가 1년 공부 더 하는 거 때문에? 힘든 거 이해해 그리고 잘 풀려고 나도 많이 내 ㄴㅏ름 내 위치에서 노력해왔어 남자 과거가 어떻든 나한텐 내가 사랑할 가치가 있었고 그런 사랑을 받아도 마땅할 정도로 나랑 만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너 , 너는 적어도 내가 진실된 눈으로 봤을 때 그런 사람이였으니까.
정작 그 친구한테 친구전남친이랑 그거도 헤어진지 이틀 막 지났고 뭐 때문에 힘든지 뻔히 알고 내걱정 오만가지로 다해놓은 애가 그래도 되냐고 그랬더니 나보고 적반하장으로 바람났다는 식으로 소문낸 니가 미친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둘도 이렇게 싸운거 때문에 부딪혔으면서 오늘도 살마 하고 끝까지 믿었는데 둘이 놀러갔네 이제 난 어떡해 상처 받을대로 받았고 무너질대로 무너진거같아 ..
헤어지고 나서도 많은 일 때문에 나랑 전화하면서 좋은 기억만 남아있으니까 좋게 잘 풀고싶다고 했을때 정말 살 거 같더라 진짜 헤어진지 이제 2주 지났는데 그동안 난 아무것도 못 먹고 아무것도 못했거든 근데 그렇게라도 말해주고 생각해주는 거 같아서 살 거 같았어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본인이 힘든 거 티 안내다가 나보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거라는 너는 정말 크게 후회했으면 좋겠어 아니 후회할까? 나랑 제대로 연애한거 주변인들도 인정하고 신기해한 정도였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티내기도 더이상 미안해서 여기다 남겨봐 ㅋ ㅋ 민망ㅎㅏ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