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원래 이런건가요??

ㅇㅇ2021.04.26
조회64,897
야간반 마치고 버스에서 잠시 졸다가 일어나서

집오자마자 설거지에 아기 등원 준비하고

너무 피곤한데 와이프가 산책가자는 말에

힘든 몸 이끌고 산책까지 야간반 마치고 잠드는

시간이 12시정도야 항상ㅠㅠ 겨우 좀 자면 아기

하원에서 집에오면 시끄러워서 잠깨면

하루 4~5시간 정도 자면 정말 몸이 너무 힘드네ㅠㅠ

나 정말 집안일 열심히 하고 워킹대디의 삶을

살고있는데 그냥 요즘 우울한것 같아

와이프는 아직 아기 등원하면 일안하고 전업주분데

돈을 많이써ㅠㅠ 매일 시켜먹고 아줌마들 만나고

사람만나는건 나도 찬성이야 근데 집에 있으면

전업 주분데 일주일에 거의 5번은 하루에 한끼는

사먹는것 같아ㅠㅠ 나 돈 아끼느라고 애낳고

옷도 산적없고 만원한장 아껴서 사는데 와이프는

지출이 심해ㅠㅠ 그걸로 자주 싸우는데 이제는

오히려 당당해지니 뭔가 내자신에게 현타가 오네

그래서 요즘 우울증도 오는것 같고ㅠㅠ

형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글 잘 못써서 뭔가 말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표현이

힘들다ㅠㅠ 그냥 익명이니까 누구한테 말하지

못하니까 하소연하고 싶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