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로 욕먹었다는배우들

ㅇㅇ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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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지혜

 


2007년~2008년에 방영한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출연 당시를 회상한 한지혜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바들바들 떨었어요.

대본은 늦게 나오고, 대사는 못 외웠는데 선배 배우들 앞에 서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 약점이 보이게 되는 직업이잖아요.

훗날까지도 내 실수가 패러디 되는 게...

정말 자존심이 상하는 순간이죠.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만 항상 쿨하게 대해야 한다는 게 힘들더라고요."















2. 남궁민

 

 

"신인 시절 상욕 참 많이 먹었었죠. 연기를 못해서.


당시에는 무서운 감독님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내적으로도 성숙해지고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욕먹을 연기였어요."
















3. 박보영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매일 혼났어요. 

너무 못해서 감독님들이 많이 답답해하셔서 

'직업을 다시 생각해봐라', '집에 가라'고 그러시는 분도 있었어요.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갈 때 매일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 

어느 작품이었는진 말할 수 없지만.."














4. 한채영




"한국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된 거예요. 

시청률이 오를수록 '못 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죠.


연기를 못하니 점차 비중도 줄어들더라고요.


많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지만 

모든 것이 다 저 때문이라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가 없었어요."














5. 주지훈

 

 

"엄청 혼났죠. 8개월 정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 현장에 나가기 싫었어요.


아침에 메이크업하는 순간부터 기가 죽어서 오늘은 또 얼마나 욕을 먹을까. 

오늘 하루는 언제 끝나나. 엄청 무서웠죠.


당시 내 미니홈피에 원작 '궁' 팬이 아주 정중하게 장문으로 

하차해달라는 글을 남긴 적도 있어서 속상해서 미니홈피도 폐쇄했었어요."














6. 윤상현

 


"첫 드라마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였다. 신인인데 주연을 맡은 거다.

2개월간 연습했는데 연기가 전혀 안 늘었다.

그때 저는 누가 봐도 연기하면 안 되는 애였어요.


결국 박근형 선배님이 대본 리딩 때 '어디서 저런 배우를 데리고 왔냐'고 하시더라고요.


스태프들도 나를 보고 수군수군 거리고 방송국 건물만 봐도 배가 아팠다. 

그 때는 대사를 외워서 하기만 하면 OK!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