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랑 나랑

ㅇㅇ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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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중학생임! 잘 봐줘!
일단 나는 임시반장 이었음. 임시반장 그런거 걍 공식수업 첫날 가서 손들고 여차여차 걍 뽑는거자나 거기서 내가 당선이 됬음! 나는 그냥 최선을 다했음 쌤이 시키는거 다 하고 말야?문제는 지금 내 짝남이 임시부반장 이었던거..지금은 걔가 반장이고? 이제 문제 말할께 나도 반장선거 나가고 걔도 반장선거를 나갔어. 그리고 다른 여자애 한명 나갔고 말야
표차가 어땠냐면 나-9표짝남-11표여자애-3표 
이랬는데 너무 아쉬운거야 그래서 걍 그래 담번에 해보자 공식반장 뭐 그런거는 다음에 해도 되겠지 이랬음. 그 뒤로 쉬는시간만 되면 짝남 자리에 여자애들이 둘러싸여있었음. 걔 친구들도 있었고. 여자애들도 있으니까 궁금한거야 그래서 나는 내친구들 다 끌고 가서 봤다? 그냥 뭐하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여자애들이 시비걸더라..짝남 친구들은 옆에서 거들고. 시시하기도 하고 그냥 그자리에 있는 여자애들도 걔한테 관심 있나보다 그러고 나왔음. 근데 짝남의 국어책에서 죽여버린다고 누가 써놨다고 해. 그래서 좀 당황했어..그때 거기에 뭐라고 써있었냐면 "너가 내 반장자리를 빼앗았어" 이렇게 써있었대. 강력용의자가 나잖아? 근데 나는 절대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그랫는데도 쌤이 내 말을 잘 믿으시진 않았어. 그래도 내가 임시반장이었던거 그거 하나땜에 이제는 믿으시는거 같긴 한데, 걔는 범인이 누군줄 알면서도 계속 한동안 나를 그걸로 괴롭혔음. 좀 억울하기도 하고. 나 어떡해? 지금은 온클이라 마주칠일이 없는데 담주 월요일부터 다시 학교간다고..나는 걔 좋아하는데 걔는 모르는것 같아 내가 티를 안내는것도 있는데 걍..아 몰르겠다 나 진짜 어떻게ㅠㅠ(범인은 그 자리에 있던 짝남 친구중 하나임.. 내가 범인이랑 한번 자리가 붙었었는데 걔가 자꾸 나한테 선넘는 장난을 했었어 이번에 그렇게 쓴것도 나 장난으로 범인 만드려고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