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빡침] 사기꾼 공유합니다

사람2021.04.26
조회851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30대중반 애기엄마입니다. 

 

지난 2020년 10월 작은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가게 오픈을 앞두고 키오스크와 포스기기 사기를 당했는데 경찰에서는 사기죄가 안된다고 하네요.

 

 

근데 금액이요. 220만원도 2200만원도 아닌, 22만원입니다.

22만원때문에 정말 6개월간 농락당한걸 생각하면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오르네요.



이에 피해 공유하고 싶어 글올립니다. 더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1. 2020년 10월경, 음식점 공사 중 키오스크 정부지원금으로 무료 설치해준다는 업체 담당자 이모씨 만남(20대후반, 영업팀장)

  (홈페이지 캡쳐화면 보유 : 정부 지원금으로 무료 설치한다고 홍보하고 모객함)

 

2. 설치비 22만원을 키오스크 법인 통장에 입금하고, 전자계약서를 작성함

  (계약서 작성 후 설치까지 3주가 소요된다고 하여 바로 작성함)


3. 2020년 11월 초, 오픈예정일 1주일앞두고 보증금 100만원을 입금해달라고 이모씨가 요청했으나 

  나는 설치가 완료되면 주겠다고 하고 거절함


4. 2020년 11월 초, 오픈 1주일을 앞두고 키오스크와 포스기 설치를 독촉했으나, 

   배송이 안된다. 물건이 늦게 온다는 핑계를 수차례 반복함 (목요일 도착합니다, 금요일도착합니다, 이렇게 핑계를 계속댐)


5. 오픈 예정일에도 결국 키오스크와 포스키는 도착하지 않았고, 

   손님들에게 하루동안 현금결제를 요청드렸으나 카드기기 없이는 도저히 장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급히 다른 업체에(유명 업체) 월 정액으로 계약하여 이틀만에 설치함+카드회사 승인 완료


6. 설치가 되지 않았으니 받은 설치비 22만원은 돌려달라고 키오스크 담당자에게 말했고, 

   돌려주겠다고 대답함(문자, 통화녹음 보유)


7. 1달이 지나도 입금이 안되었고, 이모씨는 회계팀에서 처리가 지연된다는 말만 반복하고 지급하지 않아, 

   2021년 1월 경찰서에 사기죄로 고소함


8. 경찰에게도 곧 입금할거다는 말로 질질 끔, 

   심지어 경찰관 내게 전화걸어 매번 "이모씨 입금했어요?" "입금사실 없으신가요?" "입금한다고 하던데 아직인가요?" 라고        매번 물어봄.

   구속영장이니 뭐니 얘기하다가 결국 경찰서 출석하여 한다는 말이, 

   계약서를 빌미로 내가 취소했다는 이유로 자기네 규정상 잘못이 없다며 돈을 줄 수 있는 조항이 없다고 하고, 

   경찰도 인정함 (설치를 안해서 취소했는데, 이것도 취소인가요?)


9. 8번의 사실도 고소한지 4개월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직접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고 대답을 들음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민사로 소송하라는 대답을 듣고 종료함




☆특이사항

1. 법인회사. 구로에 위치함. 
회사명: 제×××
   대표번호 18××-×××× 으로 전화를 걸면, 업체 담당자 이모씨가 항상 직접 받음 (처음엔 휴대폰을 잘못 건줄 암)


2. 제 휴대폰번호로 회사 대표번호18××-××××으로 전화를 걸면 차단당함


3. 설치비를 받고 음식점 오픈도 못하게 포스기를 설치하지 않았지만, 

   카드결제가 되든 말든 장사를 하든말든 설치해줄때까지 기다렸어야 했는데

   소비자가 취소하는 바람에 업체는 사기죄가 아니라고 함


4. 포스기 업체인데, 오픈일까지 카드사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단한번도 달라고 요구하지 않음

   (카드사 등록시, 매장 사진+간판 사진+사업자등록증+대표자 신분증+영업신고증 등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5. 그럼에도 경찰은 사기죄로 성립이 어렵다고 함




 

제가 경찰분에게 그랬네요. 대한민국 사기치기 참 좋은 나라라고.

저는 1인시위도 하고, 민사소송도 해서 꼭 22만원 받아내려구요.

 

 

영업사원 이모씨.  아니 사기꾼 이모씨.

보니깐 2014년~ 몇년간은 중고차딜러, 현재는 키오스크 포스영업

온몸에 문신이 많은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그런 사진이 많음.

나이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얼마전에 딸아이 낳았고, 와이프 처제들까지 먹여살린다고 썰 풀면서.

아이 사진도 보여주고. 그렇게 아이까지 팔아먹으면서 

22만원 등쳐먹고 싶었니?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나쁜짓하면 자식한테 돌아간다고 해서... 난 진짜 남 등쳐먹는 짓은 안하고 산다.



혹시 주변에 음식점 오픈예정이신 분들 

적어도 여기업체에 꼭 당하지 마세요. 
구로에 있는 정부지원 무상지원
소상공인 30%할인 강조하는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