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무대공포증 있었고,중학교 와서 더 심해져서 발표 애들이 보기만해도 감정 주체 못하고 찌질하게 엎드려서 끅끅대면서 울고 다른 애들이랑 나 비교하면서 내가 다 못났다고 생각하게 되고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져서 차라리 비교대상이 없고 내가 집중할 수 있게 자퇴 물어봤어요.나름대로 머릿속의 계획이 있고,놀다가 검정고시도 망칠 생각은 정말 없어요.월요일에 용기내서 말했고 오늘 위클상담하래서 상담하고 엄마한테도 내가 이게 힘들고 그리고 절차까지 다 말해줬는데 돌아오는 건 그래서,네가 노력을 안해서 친구가 없는거 아니냐 였어요.나름대로 인사도 해보고 했고,공부는 혼자 진짜 노력해서 합격할 수 있게 만들어 본다고 하고 그래놓고 왜 친구 만드는건 노력 안하냐고 소리지르고 순간 놀라서 아무말도 못했어요.열아홉까지 계획짜라는 것도 어려웠고 생각해보랬고 상담까지 해보래서 안되면 어떻게든 설득하고 노력하는거 보여줄랬는데 소리지르고 욕하니까 정말 놀랐어요.그리고 이미 계획짜면 자퇴 해준다,생각해준다 얘기 다 해놓고 의무교육이라서 안된다고 하고.유예기간 있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소리지르고 욕하고.공부를 잘 하든지 꿈이 있던지라고 필터링도 없이 얘기하는데 내 나름대로 자퇴 결심하고 열심히 할려했단말예요.아빠가 들으면 기절초풍할거라고 하고,자퇴얘기 한번만 더 꺼내면 자기랑 인연도 끝이라고 하고.근데 여기서 그럼 공포증 끝낼 수 있게 정신과라도 다니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려 했더니 욕하고 화내고 전화 끊어서 멍해요.나름대로 노력하고 애들한테도 말 걸고 예습 복습해봤는데 꿈도 없는 주제에 힘드니까 자퇴 얘기 꺼낸게 욕 듣고 소리 치는거 들을 정도로 잘못한거에요?화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욕 들을 줄은 몰랐어요.
중학교 자퇴 욕 먹을일인가요
초딩때부터 무대공포증 있었고,중학교 와서 더 심해져서 발표 애들이 보기만해도 감정 주체 못하고 찌질하게 엎드려서 끅끅대면서 울고 다른 애들이랑 나 비교하면서 내가 다 못났다고 생각하게 되고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져서 차라리 비교대상이 없고 내가 집중할 수 있게 자퇴 물어봤어요.나름대로 머릿속의 계획이 있고,놀다가 검정고시도 망칠 생각은 정말 없어요.월요일에 용기내서 말했고 오늘 위클상담하래서 상담하고 엄마한테도 내가 이게 힘들고 그리고 절차까지 다 말해줬는데 돌아오는 건 그래서,네가 노력을 안해서 친구가 없는거 아니냐 였어요.나름대로 인사도 해보고 했고,공부는 혼자 진짜 노력해서 합격할 수 있게 만들어 본다고 하고 그래놓고 왜 친구 만드는건 노력 안하냐고 소리지르고 순간 놀라서 아무말도 못했어요.열아홉까지 계획짜라는 것도 어려웠고 생각해보랬고 상담까지 해보래서 안되면 어떻게든 설득하고 노력하는거 보여줄랬는데 소리지르고 욕하니까 정말 놀랐어요.그리고 이미 계획짜면 자퇴 해준다,생각해준다 얘기 다 해놓고 의무교육이라서 안된다고 하고.유예기간 있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소리지르고 욕하고.공부를 잘 하든지 꿈이 있던지라고 필터링도 없이 얘기하는데 내 나름대로 자퇴 결심하고 열심히 할려했단말예요.아빠가 들으면 기절초풍할거라고 하고,자퇴얘기 한번만 더 꺼내면 자기랑 인연도 끝이라고 하고.근데 여기서 그럼 공포증 끝낼 수 있게 정신과라도 다니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려 했더니 욕하고 화내고 전화 끊어서 멍해요.나름대로 노력하고 애들한테도 말 걸고 예습 복습해봤는데 꿈도 없는 주제에 힘드니까 자퇴 얘기 꺼낸게 욕 듣고 소리 치는거 들을 정도로 잘못한거에요?화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욕 들을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