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5살 직장인입니다. 작년 12월 고1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붙어다닌 친구가 결혼식을 했습니다.친구는 혼전 임신으로 인한 결혼이였으며 남편도 30대초반이구요아이낳고 결혼식 한다더니 코로나때문에 결혼식 한번 미루더니 시댁 성화에 12월에 부랴부랴하는거 같더라구요. 고등학교 3년내내 붙어다녔고 학교 졸업한 이후에 제가 대학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취업해 얼굴을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주기적으로 안부묻고 잘 지냈었습니다. 친구가 아기낳기 전 애기옷도 선물해주고 생일때는 투썸 케익먹고싶다고해서 기프티콘도 선물해줬어요친한친구가 많지도 않은나이에 임신해서 고생하는거 같아 안쓰럽기도해서 좋은 마음으로요 이후에 결혼식때 자기친구인 A랑 같이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길래 흔쾌히 수락했습니다.그런데 A라는 친구가 못하겠다고 빠지더라구요.. 저는 무대에 많이 서봐서 안떨리겠지만 자기는 떨려서 못하겠다고...;;; (저-음악전공/ A-취미로 음악하는 친구)그래서 결국 저 혼자 축가를 준비했고 지방에서 결혼식을 하는 친구때문에 전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갔죠 결혼식 당일 신부대기실에가서 친구와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고 친구 아이도 봐줬습니다.그런데 친구가 저한테 귀에다 대고 축의금 냈냐고 너가 제일많이 낼꺼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그 말을 듣는데 표정관리도 안되고 축가비는 못줄망정 대놓고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이 안좋더라구요축의를 하려고 현금을 뽑아가긴했으나 저런말을 듣고 축의를 하려니까 기분이 좋을수가...그래도 축하하러온거니.. 많지는 않지만 축의금을 냈습니다.. 나중에 결혼식끝나고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얘기하다가 제게 축가비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축가비는 커녕 축의금도 내고왔다니까 축가불러주는데 축의를 왜 하냐고 하더라구요내가 축의금 제일 많이 낼줄알았다고 얘기하더라 라고 했더니 축가비주고 그런걸 몰랐을수도 있지.. 라고 하길래 저도 그냥 몰랐겠거니 하고 잊고있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한참있다가 갑자기 코로나 괜찮냐고 연락오더라구요..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거나 그런얘기 할줄알았는데...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었어요. 호구잡힌건가 하는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않았죠 얼마전에 연락이 또 왔더라구요 제 생일 축하한다고 뭐 갖고싶냐고글쎄.. 라고 했더니 나중에 자기가 밥 사겠다고 그러는데..선물을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제가 명절아니면 본집에 안가는것도 알고명절때는 자기 시댁가야된다고 못본다고 할꺼면서 저렇게 얘기하는게 하나도 진심으로 안느껴지고 이때부터 호구잡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일이후에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손절쳐야하는 생각이 들어요축가도 친구는 몰랐다고쳐도 30대인 남편도 몰랐을까 싶기도하고..결혼식때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도 못듣고 친구한테 생일케익 보냈을때 제생일때는 카톡하나 못받았더라구요ㅋㅋ 이런게 불만이였다라고 얘기하면서 풀려고해도친구성격상 절대 안될꺼같고..이런생각들면 손절치는게 맞겠죠? 11
이거 호구잡힌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직장인입니다.
작년 12월 고1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붙어다닌 친구가 결혼식을 했습니다.
친구는 혼전 임신으로 인한 결혼이였으며 남편도 30대초반이구요
아이낳고 결혼식 한다더니 코로나때문에 결혼식 한번 미루더니
시댁 성화에 12월에 부랴부랴하는거 같더라구요.
고등학교 3년내내 붙어다녔고 학교 졸업한 이후에
제가 대학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취업해 얼굴을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주기적으로 안부묻고 잘 지냈었습니다.
친구가 아기낳기 전 애기옷도 선물해주고
생일때는 투썸 케익먹고싶다고해서 기프티콘도 선물해줬어요
친한친구가 많지도 않은나이에 임신해서 고생하는거 같아 안쓰럽기도해서 좋은 마음으로요
이후에 결혼식때 자기친구인 A랑 같이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길래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A라는 친구가 못하겠다고 빠지더라구요..
저는 무대에 많이 서봐서 안떨리겠지만 자기는 떨려서 못하겠다고...;;;
(저-음악전공/ A-취미로 음악하는 친구)
그래서 결국 저 혼자 축가를 준비했고 지방에서 결혼식을 하는 친구때문에
전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갔죠
결혼식 당일 신부대기실에가서 친구와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고 친구 아이도 봐줬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저한테 귀에다 대고 축의금 냈냐고 너가 제일많이 낼꺼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데 표정관리도 안되고
축가비는 못줄망정 대놓고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축의를 하려고 현금을 뽑아가긴했으나 저런말을 듣고 축의를 하려니까 기분이 좋을수가...
그래도 축하하러온거니.. 많지는 않지만 축의금을 냈습니다..
나중에 결혼식끝나고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얘기하다가 제게 축가비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축가비는 커녕 축의금도 내고왔다니까 축가불러주는데 축의를 왜 하냐고 하더라구요
내가 축의금 제일 많이 낼줄알았다고 얘기하더라 라고 했더니
축가비주고 그런걸 몰랐을수도 있지.. 라고 하길래 저도 그냥 몰랐겠거니 하고 잊고있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한참있다가 갑자기 코로나 괜찮냐고 연락오더라구요..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거나 그런얘기 할줄알았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었어요. 호구잡힌건가 하는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않았죠
얼마전에 연락이 또 왔더라구요 제 생일 축하한다고 뭐 갖고싶냐고
글쎄.. 라고 했더니 나중에 자기가 밥 사겠다고 그러는데..
선물을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제가 명절아니면 본집에 안가는것도 알고
명절때는 자기 시댁가야된다고 못본다고 할꺼면서 저렇게 얘기하는게
하나도 진심으로 안느껴지고 이때부터 호구잡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일이후에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손절쳐야하는 생각이 들어요
축가도 친구는 몰랐다고쳐도 30대인 남편도 몰랐을까 싶기도하고..
결혼식때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도 못듣고 친구한테 생일케익 보냈을때
제생일때는 카톡하나 못받았더라구요ㅋㅋ
이런게 불만이였다라고 얘기하면서 풀려고해도
친구성격상 절대 안될꺼같고..
이런생각들면 손절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