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이사의 더러운 입과 행동

182021.04.29
조회1,957

작은 회사인데, 회사 정리를 하자면...

대표님은  **사업체,  %%사업체,  @@사업체 갖고 있고

(불법이나 비정상적이지 않고, 정상적인 사업체 입니다.)

저는 **사업체 소속으로 경리이고

이사는 %%사업체 소속으로 이사입니다.

대표님이 같고 사무실을 같이 쓰는 형태인데

이사는 %%사업체 일을 보면서, 그쪽 관련 알바를 하지요.

 

그래서 저는 %%사업체 일은 잘 모릅니다.

또 따지고 보면 같은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내 성희롱도 아니고, 직장내 거래처 입금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거래지요...

 

그리고 회사 대표님이 저를 많이 신뢰하시고,

회사 건물(대표님 건물)과 우리집(자가 주택)이 제 걸음으로 걸어서 딱 3분 거리에요.

회사 건물을 팔거나 우리집을 팔지 않는 이상, 교통이 너무 좋은 조건이죠.

남편이 직장생활 잘 하고 있지만, 저런 이상적인 조건의 회사를

제가 그만 두기는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 특성상 정리가 필요해, 조금 더 자세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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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 들어와 적어봅니다.

 

아주 작은 회사에 대표, 이사, 나, 이렇게 있습니다.

그냥 제가 겪은일만 적습니다.

 

직장 다니며 술 못마시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술을 전혀 못합니다.

30년 가까이 만나는 제 친구들 3명도(저포함 4명) 다 못마시니 저는 이렇게 사는게 좋습니다.

충분히 즐겁게 살구요. 

 

멍멍이 이사는 입이 참 더럽습니다.

사무실에는 이사와 나, 거의 둘만 있습니다.

작은 회사지만 늘 화장과 깔끔한 복장으로 출근합니다.

"오늘 화장이 떳네 . 어제 잠 안자고 뭐했대"

"오늘 운동화 신었네. 춤추러가?"

"담배 한 대 줄까? 펴!"

"남자랑 통화해? 괜찮아 괜찮아"

"오늘 집에 안들어가? 뭐 좋은일 있어?"

"옷이 어제랑 같네. 외박했어?"

"점심 누구랑 먹었어? 남자?"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

 

 

핸드폰이나 모니터를 보고있으면

"뭐 재밌는거 봐? 같이봐? 야한거?"

"땅 값 올랐어? 그럼 차바꿔"

"땅 값 올랐어? 핸드폰 바꿔야지"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

 

이런 말같지도 않은 말은 하루에 120번씩 뱉어내는 사람이에요.

딱 그 사람 수준을 알만 하지요.

저는 웬만한 말에는 대꾸하지 않고 무시해 버립니다.

말 같아야 대화를 하지요.

동네가 좁아 건너건너 들은 얘기인데 결혼만 3번째라고 하더라고요.

현 와이프에게 중3 아들 하나 있고요.

 

틈만나면 아들 자랑, 전에 에쿠스 탈때 잘나가던 시절 자랑(언제적 에쿠스...쯧)

자랑질 한번 시작하면 퇴근때까지....

정말 너무 너무 지겨워요.

그래서 다른사람들과 얘기중에 아들이나 옛날 이야기 나오면 전 자리를 피해요.

돌려 돌려 자랑, 대놓고 자랑, 비교하며 자랑, 자랑자랑자랑 끝판왕.

 

예의바른척!! 겸손한척!! 위해주는척!! 척척척 하면서 저 위의 말들을 해대는데

정말 볼수록 능력자다 싶어요.

진심은 단1%도 없고 다 척!!!! 뿐이에요.

거기에 남 얘기는 또 얼마나 잘하는지..

남 과거사부터 시작해서 말을 시작하면 끝도 없음....듣는 사람 생각 안하고....

정말 다~~~ 갖춘 사람이에요.

제 평생 살면서 이런 사람은 처음 봅니다!!

이런 남편의 삶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 함께 사는 3번째 와이프가 참 불쌍하지요.

 

멍멍이 이사는 신용불량자라 통장을 못만들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해서 알바비 받을 통장이 필요한데 와이프한테는 말하기 싫고, 

저보고 제 명의로 통장 하나만 만들어 달라 하더라구요. 2년전에.

저는 그냥 제가 사용 중인 통장 번호 알려줄테니, 돈 들어오면 찾아드리겠다 했지요.

돈 들어오는대로 바로바로 찾아 드렸어요.

감사의 사례비는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지도 않았구요.

얼마전에 통장을 정리해서 알바비 내역을 뽑아보니

2019년 2020년 2년동안 알바비가 4천만원이 넘게 돈이 입금 되었더라구요.

가능한가요??? 알바로 2년간 4천만원 수입이????

본인 말로는 빌린돈도 있다는데..

거래내역 보면 99% 업체에서 보낸거고 금액도 세금계산서 끊는 금액이에요.

440,000원 5,500,000원 이런돈을 빌리지는 않죠. 상식적으로.

 

제가 거래금액이 크고 딸 아이 장학금 문제도 있으니 그만 거래하고 싶다 했는데..

알았다 하고는 저보고 주민등록번호좀 달래요.

절대 싫다 했는데..통장 거래가 있어서 필요하네 어쩌네 막 사람을 홀리고 얼버무리더니

"이거 00씨한테 좋은거야. 나중에 입금 이런거 있으면 좋아"

이지랄....지가 필요해서 내 통장 쓰고는, 마치 날 생각하는 어른처럼 말하는데.....

정말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제 주민등록번호도 가져갔어요.

전 정말 그런 행동 안하는데, 이래서 사기를 당하나 보다 싶게,

눈떠보니 주민번호가 멍멍이 이사한테 가 있더라고요.

 

주민등록번호 준게 이틀전인데 지금 잠을 못 자겠고 짜증나서

멍멍이 이사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요.

물론 제가 잘못했지요. 저런 멍멍이랑 왜 엮여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