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 갑질 성희롱 및 부당해고 당했습니다

쓰니2021.04.29
조회391
저는
2018/2/22~2020/12/31(2년 10여개월)
CECO에서 미화원으로 일한 53세의 여성입니다
근무중 이렇다할 문제점하나없이 지내왔는데
금년 근로계약직에서 부당한해고를 당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이부당함이 어디에 호소를 해야 할지를 몰라 미천한 글귀남아 맘을 다하여 한자한자 적어봅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니 업체는 바뀌어도 그대로 고용승계가 되어오는 구조로 업무를 하고 있는데  2020년12월31일 오후4시쯤 근무중 새로운용역업체 (늘OO)으로 부터 내일부터는 안오셔도 된다는 통도를 받았습니다
저는 새로운업체 면식도 없는 상황에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곳을 나왔습니다
아니 저를 포함한 힘없는 여자 5명이 그곳을 나왔습니다

막막하여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늘OO용역에 물어보니 묵묵부답!
전 업체 한테 물어보랍니다
자기들이랑은 계약이 안되어 있질 않느냐고 합니다
CECO에 물어보니 도급사인 늘OO에 물어보랍니다

진짜 억울합니다
제가 이렇게 나온건 아니 같이 근무한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나온 이유를..

저는 미화반장 김ㅇ겸이란 사람을 말해봅니다

'그는 저에게 수십번 제 차로 단둘이 드라이브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부탁을 한번도 들어주질 아니하였습니다

그 후로 그의 갑질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제구역이 아닌 다른 구역일을 시키기
혼자 땡볕에 풀뽑는것
남자들이할일 혼자 시키기..등등
왜? 제가 그 일을 해야하냐구 반문하니
"반장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지 왜 말이 많냐 "
하면서 다른 사람은 한번도 안시키는 일을 저에게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에 근무한
황ㅇㅇ
이 ㅇㅇ
전 소장님
까지도 자기 힘으로  내보낸걸 근무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호시탐탐 저를 노려보고 있다가
거짓정보로 저를 모함하여 전 소장님한테 저를 내보야한다구
고래고래 소리치는걸 듣다듣다 얼마나 어이가 없든지 제가 녹취까지 해놓았습니다

오후반 퇴근카드는 늘 아부하는 한 여직원이
하루도 빠짐없이 찍어주고

몇년째 도시락은 싸 오지 아니하니 그의 곁에 먹을것 다 갔다바치는 사람들 따로 있어요

그렇다 보니 늘~일보다는 김ㅇ겸 아부하는 사람만이 존재해
분위기도 엉망이였습니다
그 길이 살아남는 길이란걸 아니까요

반장이 나가면 문앞에 까지 안나와 본다구 까지도 하더군요
그런 파렴치한 인간이 버젖이 근무한다는게
이게 맞는 세상인지...
직장내 성희롱에
갑질논란인 그가 근무한다는게
저 입장에서는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자기 반원 사람이 나갔는데 반장이란 그는 전화한통없더군요!
그렇게 그는 소국의 왕이 되고 싶은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ㅇ겸
그의 이름을 올려봅니다

왜?
제가 그곳을 나와야만 했는지..
너무 알고싶을 따름입니다

2020년12월31일
저는 그날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군요
돌아온 집에 아들과 끌어안고 펑펑운 그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여자 혼자 가장의 몸으로 대학생인 두 아들을 키워야 하는 저의 입장을 그 누가 안다 말할수 있을까요?

지금은 부당해고와 관련된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나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잠도 안오고 억울해 죽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