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제일 좋아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아 부득이하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동생을 굉장히 좋아해요.
5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지금 남동생은 20살 재수생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동생을 많이 편애했어요..
기억에 남은 것만 적어보면..
교촌치킨을 시켰던 제가 초등학교 3학생 때 어느날,
동생과 싸웠다는 이유로 저만 집에서 쫓겨났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저는 엄마랑 동생이 남긴 차갑게 식은 치킨을 먹었어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엄마랑 싸우면 엄마는 저에게 밥을 안주셨고, 저는 급식을 많이 퍼서 먹는 걸로 배를 채웠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 가족 다 같이 갈비집을 갔는데 후식으로 식혜가 나왔어요.
엄마가 동생한테만 식혜를 더 먹으라고 본인의 식혜를 주는데
저에게는 물어보지도 않았던 게 너무 서운한 거에요..
어차피 먹을 거냐고 물어봐도 먹지 않았을 것인데 저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동생한테 준 게 전 기분 나빳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엄마는 제게 제 책상에 있는 모든 책을 던지면서
열 손가락 똑같이 아픈 게 아니다. 덜 아픈 손가락이 있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
넌 안 아픈 손가락이다 라고 말씀하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제가 네이트판에 유일하게 댓글 단 것도 고3때 이 얘기네요..
당시에는 19살이면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19살의 내가 너무 가여워요..
아무튼 저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제가 원하던 인서울 4년제 대학에 입학했어요.
정말 재수할 때 샤프로 허벅지 찔러가면서, 안좋은 머리로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제 사주에는 공부가 없대요. 엄마는 자기 덕분에 제가 대학을 간 거래요..
이건 그렇다고 쳐도..
엄마는 저랑 싸우고 나면(싸우는 이유가 거의 다 남동생 때문임) 자고 있는 아침에 제 방에 들어와서 눈깔도 칙 쳐져서 못생긴 게
이러고 나가요 ㅋㅋ..
솔직히 제가 막 예쁜 것은 아니지만 미인대회 섭외도 들어오기도 하고..
적어도 엄마 얼굴보다 낫고, 엄마보다 키도 크고, 엄마보다 대학도 훨씬 낫거든요..
이제 저는 취준생이 되었어요.
제 나름대로 용돈으로 학원도 끊고 공부도 해요..
동생이 재수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시끄럽게 굴길래 조용히 하라고 하다가 싸움이 났어요..
거의 동생이 절 뚜들겨 팼죠..^^
근데 엄마는 동생편을 드네요..
언제 자기가 너한테 공부를 하라고 했냐고요..
하 정말 재수가 벼슬인가 싶어요..
저도 재수를 했는데..ㅎㅎ
이 때도 엄마가 동생편 들길래 엄마랑 싸우고 엄마랑 말을 안 한지 두 달이 넘었어요..
(중간에 집도 나가고 별짓 다해봤지만..)
방금은 집에서 고구마를 먹으려고 하니까 니 처먹으라고 산 거 아니라고 하네요..
저 정말 너무 서운해요..
이제 엄마를 딱 끊어내고 싶어요..
정말 좋은 회사 취업해서 자립해서 그때는 엄마 끊어내고 싶은데
저 그럴 수 있을까요?
나중에 맘 약해질까봐 무서워요..
애증의 엄마인데…
정말 제가 단단해져서 엄마가 내 기억 속에 증오로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고구마 때문에 방에서 혼자 울면서 써서 두서 없을 지 몰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동생한테 맞은 일부입니다.. 당시 저사진을 보고서도 그 어떤 누구도 사과 한마디 조차 없었어요..
+) 아 엄마가 외모지상주의여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동생 키가 남자인데 163이거든요. 그리고 남동생이 20살인데도 둘이 한방에서 같이 잔답니다.. 저희 집 방이 3개인데도요...
엄마가 저를 싫어해요
여기가 화력이 제일 좋아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아 부득이하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동생을 굉장히 좋아해요.
5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지금 남동생은 20살 재수생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동생을 많이 편애했어요..
기억에 남은 것만 적어보면..
교촌치킨을 시켰던 제가 초등학교 3학생 때 어느날,
동생과 싸웠다는 이유로 저만 집에서 쫓겨났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저는 엄마랑 동생이 남긴 차갑게 식은 치킨을 먹었어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엄마랑 싸우면 엄마는 저에게 밥을 안주셨고, 저는 급식을 많이 퍼서 먹는 걸로 배를 채웠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 가족 다 같이 갈비집을 갔는데 후식으로 식혜가 나왔어요.
엄마가 동생한테만 식혜를 더 먹으라고 본인의 식혜를 주는데
저에게는 물어보지도 않았던 게 너무 서운한 거에요..
어차피 먹을 거냐고 물어봐도 먹지 않았을 것인데 저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동생한테 준 게 전 기분 나빳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엄마는 제게 제 책상에 있는 모든 책을 던지면서
열 손가락 똑같이 아픈 게 아니다. 덜 아픈 손가락이 있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
넌 안 아픈 손가락이다 라고 말씀하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제가 네이트판에 유일하게 댓글 단 것도 고3때 이 얘기네요..
당시에는 19살이면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19살의 내가 너무 가여워요..
아무튼 저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제가 원하던 인서울 4년제 대학에 입학했어요.
정말 재수할 때 샤프로 허벅지 찔러가면서, 안좋은 머리로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제 사주에는 공부가 없대요. 엄마는 자기 덕분에 제가 대학을 간 거래요..
이건 그렇다고 쳐도..
엄마는 저랑 싸우고 나면(싸우는 이유가 거의 다 남동생 때문임) 자고 있는 아침에 제 방에 들어와서 눈깔도 칙 쳐져서 못생긴 게
이러고 나가요 ㅋㅋ..
솔직히 제가 막 예쁜 것은 아니지만 미인대회 섭외도 들어오기도 하고..
적어도 엄마 얼굴보다 낫고, 엄마보다 키도 크고, 엄마보다 대학도 훨씬 낫거든요..
이제 저는 취준생이 되었어요.
제 나름대로 용돈으로 학원도 끊고 공부도 해요..
동생이 재수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시끄럽게 굴길래 조용히 하라고 하다가 싸움이 났어요..
거의 동생이 절 뚜들겨 팼죠..^^
근데 엄마는 동생편을 드네요..
언제 자기가 너한테 공부를 하라고 했냐고요..
하 정말 재수가 벼슬인가 싶어요..
저도 재수를 했는데..ㅎㅎ
이 때도 엄마가 동생편 들길래 엄마랑 싸우고 엄마랑 말을 안 한지 두 달이 넘었어요..
(중간에 집도 나가고 별짓 다해봤지만..)
방금은 집에서 고구마를 먹으려고 하니까 니 처먹으라고 산 거 아니라고 하네요..
저 정말 너무 서운해요..
이제 엄마를 딱 끊어내고 싶어요..
정말 좋은 회사 취업해서 자립해서 그때는 엄마 끊어내고 싶은데
저 그럴 수 있을까요?
나중에 맘 약해질까봐 무서워요..
애증의 엄마인데…
정말 제가 단단해져서 엄마가 내 기억 속에 증오로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고구마 때문에 방에서 혼자 울면서 써서 두서 없을 지 몰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동생한테 맞은 일부입니다.. 당시 저사진을 보고서도 그 어떤 누구도 사과 한마디 조차 없었어요..
+) 아 엄마가 외모지상주의여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동생 키가 남자인데 163이거든요. 그리고 남동생이 20살인데도 둘이 한방에서 같이 잔답니다.. 저희 집 방이 3개인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