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상사의 눈빛

쓰니2021.04.30
조회2,357
회사에 같이 일하는 남자상사이야기입니다.참 좋으신분?이예요. 모든걸 관대?하게 잘 이해해 주시고 젠틀?하신분입니다.직원들걱정?도 해주시구요.근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직원들모두에게 공평하게 하는게 아닙니다.마음가시는분 아니면 이름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근데 맘에 들거나 끌리는 직원이 있나봐요.그럼 근처를 맴돌며 웃거나 말걸고 멀리서 몰래지켜보기도 하고 그 모습을 보고 저는 소름이 돋았어요.평상시엔 일하시는곳에서 직원들 있는곳으로 잘 오지 않지만 맘에 드는 직원이 오면 달라집니다. 일도 열심히하고 쳐다보고ㅜㅡ 그것도 좋아요.문제는 상사분은 유부남이라는거.본인은 처다보는것은 죄가 없다고 여기나 봅니다.신체접촉은 안하니ㅜㅜ 근데 제가 옆에서 한두번 본게 아니라 소름이돋아요.관심있는직원이나가고나면 힘들어하고 다른직원이 보는것은 안중에도 없어요.눈치빠른사람은 표현을 안할뿐 압니다.저희회사는 여자분이 많습니다.그러지마시라고 말씀드리기도 했는데 그것또한 자신모습이라고 신경안쓴다고 남의 말은 개의치않아요.자신이 꽂혀있다면 더더욱 ㅜ 어떻게 해서든 관심있는직원을 보기 위해 안하던 일도 만드시니까요.이번에 새로 온분이 또 마음에 드시는지 시작했어요.구석진곳에 숨어 계시다가 제가 물건가지러 가면서 눈 마주쳤는데 딱 그 여자분이 보이는곳에 계시더라구요. 처다보는 눈빛을보고 기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