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사람으로 살았던 얘기

ㅇㅇ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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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끝났고 딱히 할 거 없고 시간남아서 쓰게되었음. 보닌은 재수해서 서성한중에 하나 다니고있는 대학생! 키는 170중반이고 성격은 약속잡히는거 싫어하고 혼자있는거좋아하고 진짜 친한사람들만 만나는거 좋아하는 비사교적인 성격! ㅈㄱㄴ처럼 잘생겨서 득본점이나 느낀점 써보겠음ㅋㅋㅋㅋ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나이대별로 떠올리면서 쓰겠음 중3~고1시절부터

#고등학교가기전에는 외모에 관심 전혀없었고 그냥 게임하는거좋아하는 학생이였음 머리 바가지로 개길게 자르고 뿔테끼고 약간 멸치?였음 치아교정 시작

#고등1학년때는 공부 반에서 1~2등정도하며 공부만 ㅈㄴ하는 모범생이였음. 이때는 얼굴 젖살도많았고 성격자체도 둥글둥글 순해서 반애들이 쉬는시간마다 귀엽다면서 얼굴 엄청만지고 귀만지고 등등 그랬었음. 인기 많았던것같고 남고였는데 별 힘들거없이 반장선거 추천받고 등등...

#고2는 비슷

#치아교정이 끝날즈음 고3 되기직전 겨울방학부터 처음으로 잘생긴사람으로 사는느낌이 오기시작함.

#겨울방학끝나고 학교에갔더니 주변애들로부터 유난히 외모칭찬엄청들었고 안친한 양아치 중학교동창이 점심시간에 갑자기 나한테오더니 진지하게 왜이렇게 잘생겨졌냐고 너무잘생겼다고 하고 지나침. 고3시절부터 잘생겼다는소리를 하루에도 몇번씩듣기시작함. 얼굴형이계란형이라 너의 얼굴형이 너무부럽다. 완벽하다 부터 두상도 이쁘냐 부터 시작해서 이새끼 너무잘생겨서 죽이고싶다면서 꼬집는 사람도있었음.

#친구랑 집가려고 교문나가는데 다음날 친구가 자기 부모님이 차에서 너봤는데너는 와케잘생겼냐고 했다함.

#예체능 시간이였는데 수업할때마다 시작전에 여자쌤이 ##이 너무멋있다고 ##이는 머리가 어쩜 저리작냐고 칭찬하고 반애들이 와부럽다 등등 후빨 많이당함.

#옆반애들이나 안친한사람들이 외모칭찬엄청하고 예를들어 내가 7반이라하면 7반 뷔 등등으로 장난스럽게 부르고 그랬었음

#고3시절 스카다녔는데 일주일에한번은 자리에 메모지에 외모 칭찬 들었음 초콜릿 빼삐로 받은듯

#스카에서 여자애들무리가갑자기 와서 갑자기 쓰시는 가방 머냐고 물어보더니 답하주니까 웃으면서 7명이 동시에 스카밖으로 도망친적있음

#졸려서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나오는데 번호 따임 (2번 정도)

#학원등에서 안친한여자애들 대쉬가 엄청들어옴. 먹을꺼주고 말걸고 연락해서 떠보고 등등

#친척분들도 나는 형제있었는데 동생칭찬1도없이 무조건 나는 왜케이쁘냐 탈렌트같다. 아이돌같다. 테리비에 나오게생겼다 등등 많이들은듯

#길을가도 양아치무리들이 뭔가 시비거는게아니라 궁금해서 쳐다보는 스캔눈빛등을 엄청받음

#주변 여학교애들이 내이름알고 친구로부터들었는데 **이 잘생겨졌다메 엄청 등등 들음

#재수학원시절 뒤에서 공부하면 사탕 초콜릿 엄청 받고 여자애들무리가 모여서 공부하다가 내가 충전기때메 다가가면 지들끼리 때리고 까르륵 웃고 자리 피해줬음

#전단지나 헬스장 이런 전단지 받을때 그냥주는게아니라 형들이 엄청 뿌듯하게윳으면서 이런거 진짜잘생긴분들한테만 드리는서알죠? 이런식으로 줌

#대쉬는 엄청많았고 살면서 보통의남자처럼 여친만들고싶다? 전혀생각안했다 언제나 날 좋아해주는 여자애들이있었고 오히려 여자가귀찮았었음

#알바했었는데 추근덕대는 여자손님들 엄청많았다.. 알바얘기는 내가 특정될수있어서.. 좀그런데 술먹고 별거도아닌거로 물어보는둥

#알바시절 아저씨손님들이 인물진짜 좋다.관상이 제왕같다 등등 말 많이들었음

#부모님조차 너는 외모가 신이주신 선물이라생각하고 매사겸손해라 등등들은듯

욕할수도있고 구라라고할수도있지만 심심해서 적어보았음....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