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사랑 끝판왕

oo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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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는 다른사람들 하고는 말을 잘안하는데 제가 잘 들어줘서 그런지 끝없이 말을 해요.
문제는 재미도없고, 공감도 안되요.다 자기자랑. 특히 오랜된 남친과의 사생활, 가정사등 한두번은 괜찮은데 수개월이 흘러도 계속 해요. 제가 업무로 스트레스 받고 있음을 알면서도 그런 순간까지 끝없이 해요.
보는눈이 다 다르겠지만, 객관적으로 예쁘진 않아요. 퉁퉁상.근데 남친이 자기가 다른남자한테 갈까 전전긍긍한대요. 연애가 긴대 남친부모 한번 만나면 계속 만냐야 하고 신경쓰인다고 인사 한번 안했는데도, 남친은 상관없다고 했다며 자랑해요. 자기가 만나주는걸로 감사해야 된다네요. 서로 감사할일같은데. 
중년의 나이에 머리에 왕리본 머리핀을 자주꽂고 오는데 자기는 남친의 선물이라거나  듣기거북한 말들인데,,하긴 이런거 까지는 지들 사랑알아서 하라고 하지만, 
문제는 함께 식사하자고 해서 식사하면 자기는 다른사람이 한번 집은 반찬 안먹는 다더군요.그러면 본인이 미리 덜어놓던가 하지 제가 무심결에 반찬을 집으면 미간을 찌푸리며인상을 쓰고 다시는 그 반찬을 안먹어요(코로나전에도) 그냥 조용히 안먹으면 되는데 꼭 알아차리라는듯 인상을 써서 눈치를 주더라구요.그렇게 깔끔해 보이는 스타일도 아니라 더 의하했어요그리고 그런 뒤에 꼭  내 남친은 내가 다 먹은 후에 남은 반찬 싹 먹어치운다는 말을 해요. 어쩌라고!! ㅎㅎ 
같이 아이쇼핑을 하게 됐는데 제가 어떤 옷을 보면, 그런건 멋쟁이만 입을수 있고 '우리는' 못입는대요.ㅎㅎ 우리가 한몸인가. 저 이여자보다 12kg 덜나가거든요. ㅋㅋ안어울린다 하더라도 저런말 하는 자체가 별로예요.  어떤물건을 사라고 강요하다 시피해서  별 필요없다는데도 계속 사라고 떼쓰듯 종용해요. 아주 심하게.뭐든 자기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나 싶었어요. 
어느날은갑자기 내게만 돈버는 법을 알려 주겠다며 어떤 방법을 말하는데완전 큰소리로 다 들리게 해서이미 주위사람도 다 들었을꺼고, 허풍같더라구요.근데 자세한건 내년에 알려준대요.ㅎㅎ그동안에 잘보이라는거야 뭐야.짜증나서 그 방법으로 돈벌면 30만원 떼줄께 그랬어요ㅎㅎ그랬더니 완전 똥씹은 표정하구요.
곧 회사에 남자직원들이 많이 들어온다는거예요. 회사에서 그런말이 나왔다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러냐고 했어요.전 남자직원이 있거나 말거나인데, 좋냐고 계속 물어봐서 장난치듯 "있는것들이 더 하네" 하고 넘어갔는데, 그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거든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떠보듯,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미리 말하고그날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한 태도를 보이네요.
식사는 같이 안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외면하기도 그렇고, 참 별사람이 다 있는거 같아요자기애가 너무강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