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의 상상이상의 행동들..

우이씨2008.12.03
조회2,169

정확히 487일 사귄 여자가 잇엇어요. 스카이투데이로 보니 487이더군요...

요번 7월에 해어젓는데 내가참 바보같고 지난 1년반이란 시간이 매우 아까워서

억울해서 속좀 털어놓으려고해요.. ㅠ

그여잔 무지막지하게 자존심 쌔고 남자건 여자건 모든사람한테 다 잘해주고 책임감강하고 말싸움에서 말한마디 안지려고하고

약간 자뻑도잇고 의심도하지않고(자기말론 날 믿어서의심이안간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이에요.그리구 B형이구요.. 어떤사람인줄알겟죠?ㅠ

그런여잔데 사귀는 동안 무지많이 싸웟어요 ... 해어지잔소리도 나한테 많이하고...

 난 항상 잡앗죠... 왜냐면 내가 아쉽고 좋아하니까..

암튼 이런여잔데요

이여자가 얼마전서부터

 

 

"널 좋아해서 사귀는것같지가않아 요즘들어.. 그냥 정때문이랄까.아니...습관식으로 일어나면 전화해야대고 이런것같아 .. 습관인것같에.."

 

 

이얘길 자주하더라구요..  물론 내가 확인하고싶어서 "나 좋아?" 이런식의 질문을 던지면 저런식으로 얘긴햇지만..

그여자가 이런말을 하고 말투가 달라지기 시작햇던건 이여자가 바에서 일하기 시작하고나서부터에요....

이여잔 피아노를 잘처서 라이브바에서 피아노 치는 일을 햇엇어요...

그바에서 일하고나서부터 이상한 행동이 보엿어요... 그바에서 회식자리에 참석해 술이 만땅취해서 웨이터네집에서 자고 저한테 걸려서

오히려 나한테 "너가 안보내줄까바 말안햇다" 고 화를내질않나 , "웨이터한테 고백받앗다" 고 말하질않나 참 뭐같은 행동만하더라구요...

난 속이 녹아내리고 화가나서 다포기해버리고싶엇지만 참앗어요..  그뒤로 그여자가 말하는거엔 다 의심부터 가드라구요..

예전에도 잠시 해어진적이잇엇는데 나 전에 사겻던 첫사랑이랑 그사이에 모텔갓다온적이잇어서 해어진상태여서 아무말못햇지만...

그때부터 뭔가 믿음이 깨지기시작햇어요... 어쨋든 얼마전서부터 널 습관식으로 사귀는것같다느니 요즘 나한테 들이대는남자 진짜 많다고

나한테 잘하라고 이런말을 계속해대구.. 그여자가 남자친구한테 편지받는걸 정말 좋아한다고해서 정말 잘해줄려고 증말 쓰기싫어하는 편지도 쓰면서 맘을 가다듬엇지요..

편지쓰고 늦게잣어요.. . 아침에 일어나 전활햇죠....  그여자 하는말이..

 

"나 웨이터랑 바다갓다왓어.. 거기 갓다오느라 못씻어서 그러는데

만원만 빌려주면안대? .. .."

 

라고 .... 하드라구요..이뭐병.. 전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숨도 안셔지드라구요.... 이런일이가능한가..

이런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이런사람이.. 이세상에 또 존재하나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일단 오라햇어요.. 해어질 각오하고  정말 죽빵한대 갈길려고 마음단단히 먹고 만날준비를햇어요,,

집앞이라구 전화가 오더라구요..   나갓죠.  만원던저주고 편지던저주고 그웨이터랑 잘사겨라 하고 주탱이 한대때리고싶엇지만 진짜 바다가서 짠물맞고 왓는지

몰골이 정말 거지같드라구요... 내가 이렇게 생긴여자랑 사겻나 싶을정도로..;;암튼 정말 지하철 구궐하는 거지같에서 맘약해지더라구요...

그웨이터랑 잘사귀고 다신만날일없엇으면 좋겟다고 하고 나왓어요 ... 

나와서 전 담배를 사러 갓죠.. 갓다오는데 아직도 집앞에 잇드라구요..;;

그래서 전 안가고 뭐하냐고 물어봣는데 "그냥 생각좀하고잇어.." 이러드라구요.

그래서 전 " 난 간다~" 하고 집에 들어왓죠.. 집에 와서 창문으로 내다 보니 없드라구요..

그렇게 끝이낫죠.. ㅠ으헝 ㅠㅠ 아참.. 전엔 임신햇다고 땅치고 울면서 뺨까지 때렷던 적이있엇습니다.. -_-...정말... 저도 이런여자를 만나봣네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