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입만 살아있는 속물이네요~ 그 집안....

헉~ 2008.12.03
조회26,933

리플로 달았다가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어 링크로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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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친은 결혼을 통해

계층을 해소하는 "사회운동가"가 되고싶으신거고

자기 집을 일으켜줄 "자선사업가"를 바라고 계시는 겁니다.

저렇게 말잘하고 저렇게 합리화 잘시키는 사람 참 오랜만에 봅니다 그려~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오네요 허허허허허~~

 

님 남친께 딱잘라 물어보세요.

" 난 사회운동가도 원하지 않고 자선사업가도 될수 없다.

지금 너랑 나랑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은

니가 이제까지 번 돈이 모두 어머니 돈이었듯,

내가 이제까지 번 돈도 날 이렇게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 우리 부모님 돈이다.

내가 번돈 다 부모님께 드리고 빈손으로 올테니

너에게 바라는거 없으니 너도 빈손으로 와라.

너랑 나랑 각각 5천정도 대출해서 그 안에서 작은 집 전세얻고 혼수하고

나도 예물 안받을테니 너희도 예단 포기해서 허례허식 생략하고 간소하게 시작하는거다.

우리 둘이 잘 버니 처음엔 힘들어도 곧 일어설수 있을꺼다.

그렇게 돈모으고 자리잡으면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한다.

니말대로 돈이 머그리 중요하냐.

이게 내 마지막 제안이다"

 

그럼 님 남친은 또 왜 쉬운길 두고 어려운길 택하냐고 하겠지요.

" 위에 말한데로 될 수 없다면 이 결혼은 여기까지다. 더이상 널 만날 이유가 없다

내 자체가 맘에 드신거라면 내가 돈이 없고 빚을 안고 가도

당연히 예뻐해주셔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아니라면  이제까지 스스로 쪽팔리고 자존심 상해서 말못한  너와 너의 가족의 진심은

단순히 내 덕에 여자 돈으로 며느리 돈으로 호강하고 싶은

"겉으론 우아한척 하면서 속으론 진짜 돈밝히는 속물"이라는 거다"

라고 말해주고 당차게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사회운동가라는 말도 아까운 속물이네요 그집안 허허허허~

 

          혹여나 사람일은 모르는거지요... 그러시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만....

6년만난 정이 아쉽고 남자분이 어떤말로 꼬셔서 위의 조건을 수락하고 결혼한다 한들,  

한동안은 피임하시고, 혼인신고는 하덜 마세요.

우선 무조건 하자하자 해놓고  속으론  "설마 그래도 처가집에서 도와주시겠지" 하고

딴맘 먹고 있을까바 무섭습니다.

적어도 몇년간 두 분이 지신 빚 다 갚고 자리잡을 때까지는 완전히 믿지는 마세요.

물론 남편이 납득할때까지 절대 처가집 도움도 받지 말아야합니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