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눈 돌아간 이모, 맥이는 법 있을까요?

캄다운2021.05.03
조회14,632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이 좀 필요해서 이리 왔어요.



일단 저희 집은 이모들이 참 많아요.저희 엄마가 딱 중간에 껴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면서 경제적으로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아 왔어요.어디 가서 싸움 지고 그런 타입은 아닌데, 마음이 약해서 그랬다네요.
걍 내가 손해보고 말지 뭐, 하는 선의의 마음으로 다 봐주고 살아왔대요.

결혼하기 전에 사 놓은 아파트도 친정에 주고 오고,큰외삼촌 보증 서 줬다가 저희가 돈도 대신 갚아 주고,안 받을 생각으로 빌려준 돈도 몇 천은 될 거예요.
최근에는 외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있는데, 이모들이 돈들을 쳐 안 내서 모자란 돈은 저희 집에서 메꾸고 있어요. 엄마가 회계를 보기로 했고, 저희 집 근처라 종종 찾아 뵈었었는데, 외할머니 찾아뵙는 날이면 또 저희 사비 들여서 선물 사 가곤 하지요.
웃긴 게, 요양비를 제일 먼저+금액 일부 더 보태서 내는 집은 엄마의 남동생인 작은 외삼촌댁인데, 외삼촌은 결혼한 이후로 20년 이상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았어요.
다른 이모들은 돈 없다면서 미루기 일쑤, 걍 잠수 타는 인간도 있었고요(형제당 월 6만원임.. 친정엄마한테 월 6만원도 못 쓴다는 게 말이나 됨?)

암튼 엄마의 친정 집안 상태가 이렇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문제의 이모를 소개하겠습니다.이.분.께.서.는. 30년 간 보험설계사로 일을 하면서 각종 지저분한 짓은 다 해왔어요.
-보험 계약 강요-2년 주기로 신규 계약 강요하면서, 기존 계약을 해약하게 함(손해가 아주 많지요)-형제자매들, 조카들 명의 도용하여 신규 계약 (사촌이 경찰 부른 적도 있음^^^)-안 쓰는 계좌번호를 주면 거기다 매달 돈을 넣을테니, 그냥 명의만 빌려 달라고 한 일이 있었어요. 그러고는 본인께서 몇 십원을 덜 넣어서 금액이 모자란 적이 있었어요. 금액이 안 맞아서 자동이체로 보험금이 빠져나가지 않자, 네가 돈 없어서 그 계좌에서 돈 빼다가 쓴 것 아니냐며 ㅈㄹㅈㄹ 시전. 그래서 보험이 실효되자 일부러 그랬다며 ㅈㄹㅈㄹ 시전.다시 말하지만 자기가 몇십원 덜 넣은 겁니다 ^^ 엄마는 일절 관여 안 했어요-요양비 내라고 할 때 잠수탄 게 이 이모이고요 ㅎ  -> 그러면서 뭐? 호적상 모시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세금공제 혜택 받지 않냐며 그걸로 충당하라나? 세금혜택은 개뿔, 작은외삼촌 이름에 올라 가 있습니다-건강식품이니 뭐니 방문판매한다고 하면 그런 것 다 사 줬구요


쓰다보니 열 받네요 이 인간들만 없었어도 훨씬 잘 살고 있었겠네요 ㅋㅋㅋㅋㅋ어이없네
저희 걍 평범한 집이고요. 뭐 엄청 부자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뻑하면 저희 집에 손 벌리곤 했습니다.
엄마는 저 이모랑 길게 말 섞기도 싫으니 해 주고 말자는 마음으로 그런 요구들을 다 들어줬구요. 저 이모가 동네에서 유명한 미친 여자거든요. ㅜ





그러다 최근에 자매들 사이에서 다단계 뭐시기가 유행을 했어요.
엄마가 이모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작을 했고,추천수당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서 저희 엄마아빠, 이모-이모부들 섞어서 서로 추천인으로 달았어요.
그러다 갑자기 정책이 바뀌어서 1명에 대한 중복 지급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본격적인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어요.....

이 이모에게 저희 아빠를 추천인으로 달았었는데,아빠 계정은 이미 다른 곳에 먼저 추천인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 이모에게 지급되던 수당이 빠지게 된 거죠. 월 24만원입니다.

저희도 이런 갑작스런 정책 변경으로 들어오던 수당이 뚝 끊겼죠. 훨씬 많은 돈이에요.

근데 !#$!#@!#$!%! 이 도른 여자가 주장하기를,다 알면서 맥이려고 일부러 다른 사람이 아닌 저희 아빠를 추천인으로 달았다는 둥,회사에 전화해서 상위스폰서가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으니 불이익을 주라고 하겠다는 둥
별 갖잖은 소리를 하면서 문자, 카톡을 우다다다다 하더랍니다.
요지인 즉슨, 매월 들어왔어야 할 24만원을 송금하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웃는 웃음이에요. 하나도 안 웃김. ㅅㅂ 상그지가 다 있음

쌍욕은 물론 말도 안 되는 개논리를 펼치면서 어쩌고 저쩌고.엄마가 쪽팔리다면서 직접 내용을 보여주진 않았는데 안 봐도 뻔하죠.
더 이상은 가만히 못 있겠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지가 손해끼친 건 생각도 못 하고1원도 손해 안 보겠다는 저 태도가 넘 뻔뻔하고 화가 나요.

꼴보기 싫어서 욕 문자는 다 삭제했대요 카톡방도 나왔고 ㅠ번호 차단했더니 다른 휴대폰 빌렸는지 또 연락 오지게 오고.
저희 아부지한테도 전화+문자했다가아빠가 정색하고 그만 하라고 했더니 닥치더랍니다 ㅄ이.저희 아부지도 한 성격 하거든요.
저는 아부지 피를 물려받았고요 ^^^
엄마를 보고 참았는데 더 이상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맥이는 법을 같이 고민해주세요!!!!! 홧병 나서 뒤지겠습니다.



참고로 이 여자와의 싸움 스타일을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똑같이 소리 지르고 싸웠는데 늘 엄마가 졌었어요.
이번에는1)좋게 달래기 : "교양 떨지 말아라"2)맞는 말 하기 (그 돈 받고 싶으면 예전에 나한테 손해 끼친 거 먼저 다 갚으세요. 요양비도 내세요.) : "지랄하고 있네"3)차단하고 씹기 : 다른 번호로 연락함 ㅅㅂ

참고로 이모부는 순순순순둥이셔서 이모부를 통해서 머라 말하는 건 타격감 1도 없습니다.엄마랑 이모부랑 통화도 했는데 ㅠ 걍 차단해 처제.. 나도 도리가 없다..그리고 많이 아프셔서 이모부에게 스트레스 주고 싶지도 않고요.

후......... 일반 사람이 감당하기엔 너무 도른 여자인데, 이 안하무인을 어떻게 하면 맥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