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이 식은것 같을때

익명2021.05.04
조회14,735
안녕하세요. 제게는 4년만에 재결합해서 현재 6개월정도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최근 상대의 마음이 식은것같아서 고민입니다.

처음엔 상대도 저를 사랑했었다고 생각해요. 스킨쉽도 많았고 계속 붙어있으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스킨쉽도 줄고 각자 할 일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각자의 일은 존중하지만, 일을 하고 쉬고 노는 시간에도 각자 행동합니다..저를 위한 시간이 많이 줄었죠 )
저를 좋아하는것 같지만, 사랑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런 상황들에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애초에 제가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던터라 쉽사리 헤어지지도 못하겠어요.
얼마전 제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친구 같이 느껴진다. 헤어지자’ 더라구요. 근데 제가 붙잡아서 아직 헤어지지 않고 만나고는 있지만, 이미 떠난 마음을 제가 어떻게 하진 못하겠죠..?
너무 지치고 힘든데 헤어지지못하겠어요.
사실 옛날에 헤어졌었던 기간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 그 힘듦을 격고 싶지 않은게 제일 큰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막막한데 혹시 이런적이 있거나 없으시더라도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