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친이 SNS를 하시는데 거기에 가족 얘기를 종종 올리셔서 꽤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 진로나 사생활에 대한 얘기들 노출) 그래서 부친 SNS 게시물이 보이지 않도록 설정을 해놨습니다.
근데 전 이제 페X스북 잘 이용도 안하고 해서 요즘 안들어가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동생이 카톡으로 캡쳐 사진 2장을 보내면서 뭔거 같냐고 해서 보니까 어떤 중년 여성의 사진이 아버지 계정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하나는 관광지에서 찍은 것 같은 사진이고, 하나는 식당에서 꽃다발을 안고 웃고있는 사진..
날짜가 각각 2월 21일, 4월 29일 이었습니다.
저도 뭔가 싶어서 아버지 SNS에 들어가봤는데 출처가 facebook for Android라고 되어있고 시간 차이도 있는데 동일인물이 두개나 올려져있고
그 꽃다발 사진은 배경으로 설정까지 해놨었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바꿨는데..
아버지 SNS 친구가 2000명이 넘고 저희 가족의 실제 지인들과, 교회 목사님, 교회 성도들까지 친구인데
왜 이런 사진을 올렸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그 캡쳐사진들을 보내서 이런게 올라와있는데 뭐냐, 사람들이 오해하겠다 이렇게 물으니 해킹 된것 같다고 본인과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손수 배경사진 설정까지 했었으면서 말이 되는지...
저의 부친은 외도를 한 전적이 있는데 제가 고등학생때 2년 정도였고 그때 폰을 2개를 쓰면서 온갖 티를 내서
본인을 제외한 저, 동생, 엄마가 다 알았는데 크게 상처여서 공론화를 시키거나 서로 이야기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뭔가 이상하다는 눈치를 채고 저는 아버지 폰을 몰래 보고 직접적인 증거들을 찾았었고, 그 상대 여자분한테 전화도 건적 있구요 (목소리만 듣고 바로 끊음)
그냥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2년정도 지나서 헤어진거 같길래 놔뒀습니다. 그 시기에 엄마 아빠도 자주 싸우셨구요. 근데 두분도 외도 얘기를 직접 수면위로 끌고 올라오진 않은거 같아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한참 지난 후에 동생이랑 둘이서만 그 얘기를 했었고 서로 다 알았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됐습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신뢰는 별로 없습니다.
지금 발견한 그 사진도 정황상 외도가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이라 이번주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솔직히 별로 내려가고 싶지 않네요.
이런 얘기 친구한테 할 수도 없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더더욱 하고싶지도 않고..
저희 어머니도 뒤늦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찾으셔서 지금 잘 하고있기 때문에 별로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네요.
그냥 본인 인생이고 그렇게 살아라 싶지만 지난날 아버지의 외도로 사춘기에 큰 상처를 받았던 점과 지금도 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잇는거에 대해서 한번쯤 따지고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의 부친이 외도이신건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제 부친이 SNS를 하시는데 거기에 가족 얘기를 종종 올리셔서 꽤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 진로나 사생활에 대한 얘기들 노출) 그래서 부친 SNS 게시물이 보이지 않도록 설정을 해놨습니다.
근데 전 이제 페X스북 잘 이용도 안하고 해서 요즘 안들어가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동생이 카톡으로 캡쳐 사진 2장을 보내면서 뭔거 같냐고 해서 보니까 어떤 중년 여성의 사진이 아버지 계정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하나는 관광지에서 찍은 것 같은 사진이고, 하나는 식당에서 꽃다발을 안고 웃고있는 사진..
날짜가 각각 2월 21일, 4월 29일 이었습니다.
저도 뭔가 싶어서 아버지 SNS에 들어가봤는데 출처가 facebook for Android라고 되어있고 시간 차이도 있는데 동일인물이 두개나 올려져있고
그 꽃다발 사진은 배경으로 설정까지 해놨었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바꿨는데..
아버지 SNS 친구가 2000명이 넘고 저희 가족의 실제 지인들과, 교회 목사님, 교회 성도들까지 친구인데
왜 이런 사진을 올렸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그 캡쳐사진들을 보내서 이런게 올라와있는데 뭐냐, 사람들이 오해하겠다 이렇게 물으니 해킹 된것 같다고 본인과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손수 배경사진 설정까지 했었으면서 말이 되는지...
저의 부친은 외도를 한 전적이 있는데 제가 고등학생때 2년 정도였고 그때 폰을 2개를 쓰면서 온갖 티를 내서
본인을 제외한 저, 동생, 엄마가 다 알았는데 크게 상처여서 공론화를 시키거나 서로 이야기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뭔가 이상하다는 눈치를 채고 저는 아버지 폰을 몰래 보고 직접적인 증거들을 찾았었고, 그 상대 여자분한테 전화도 건적 있구요 (목소리만 듣고 바로 끊음)
그냥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2년정도 지나서 헤어진거 같길래 놔뒀습니다. 그 시기에 엄마 아빠도 자주 싸우셨구요. 근데 두분도 외도 얘기를 직접 수면위로 끌고 올라오진 않은거 같아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한참 지난 후에 동생이랑 둘이서만 그 얘기를 했었고 서로 다 알았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됐습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신뢰는 별로 없습니다.
지금 발견한 그 사진도 정황상 외도가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이라 이번주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솔직히 별로 내려가고 싶지 않네요.
이런 얘기 친구한테 할 수도 없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더더욱 하고싶지도 않고..
저희 어머니도 뒤늦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찾으셔서 지금 잘 하고있기 때문에 별로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네요.
그냥 본인 인생이고 그렇게 살아라 싶지만 지난날 아버지의 외도로 사춘기에 큰 상처를 받았던 점과 지금도 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잇는거에 대해서 한번쯤 따지고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