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고 서러워서 진지하게 헤어질까 고민중임...남친이랑 나는 둘다 고3이고 중2때부터 사귐 고2때까지는 그래도 일주일에 세네번씩 만났는데 고3되고 내가 진짜 공부가 급해져서 일주일에 한두번 짧게 보는게 다가 됨 남친은 적당히 수시 챙겨서 고2때랑 비슷하게 사는듯 암튼 내가 원래 164에 48키로로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고3되고 스트레스 받고 안 움직이면서 54까지 살이 찜...사실 겉으로 봐도 살찐 티가 많이 나고 나도 자존감 낮아져서 미치겠음 솔직히 남친이나 여친이 갑자기 살이 찌면 정떨어질수도 있다는거 나도 이해하니까 요새 최대한 적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최근에 남친이 자꾸 살 가지고 놀린다 해야하나 눈치를 줌...그냥 단순히 너 살쪘다!이게 아니라 '너 예전에는 누구누구(내친구)보다 훨씬 마르지 않았나 요새 걔랑 같이 있으면 너 덩치커보이더라ㅋㅋ'이런식임 근데 이게 진차 기분나빠서 내가 내 알아서 살 빼고있고 자꾸 그런식으로 내친구랑 비교하면 너무 기분이 나쁘다 이렇게 얘기했는데도 나만 예민보스 취급하고 내가 뭐 먹고있으면 '또먹어...?ㅋㅋ'이럼 진짜ㅋㅋ...내가 좀 살쪘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시당해도 되는거냐 솔직히 너무 속상해 자존심상하고
자꾸 남과 비교하는 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