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나는 곧 서른 줄 앞 둔 여자 사람이다나는 현재 미디어 쪽에서 일하고 있어.나는 이쪽에서 일하면서 일단 페미니즘과 또 그 반대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과굉장히 많은 협업을 했고, 또 그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일단은 이런 남녀 분쟁 조장 콘텐츠가 굉장히 돈이 되거든(인사이트 같은 쓰레기 집단들이 한때 성별 분쟁 콘텐츠를 굉장히 많이 올렸었지.. 난 항의 메시지도 굉장히 많이 보냈었어)어쨌든 일단 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내가 이 운동에 대해서 알게 된 건 대학 때야인문학 수업에서 처음 접했지 지금부터 한 8년 전?그때까지만 해도 지금 같은 느낌의 운동이 아니었어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변질됐지나 같은 경우는 그때부터 20대 초반까지 페미니즘에 다리 한 쪽을 걸치고 살았어내가 90년대 생이라서 그렇게 남자에 비해 차별받거나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는 않았어.뭐 그런 사회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차별받아도 모르는 거였을 수도 있고내가 직접적으로 당했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앞으로 내 인생이 저렇게 힘들어질까를 생각하면 좀 막막했던 거 같아대체적으로 부모님 세대는맞벌이를 함에도 집안 일과 육아는 엄마 몫인 경우가 많고친정은 잘 보살피지 못하더라도 시댁에는 발 묶여 있는 경우가 많잖아?그런 걸 보면서 자연스레 결혼한 여자의 역할은 과중하구나 느꼈던 거 같아(대체적이라고 했지 전부라고는 안 했다 ^^)여하튼 그래서 나 또한 이런 가정 안에서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건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기업이나 나라가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이를테면 여자들이 아이를 낳고도 회사에 복직하는 데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시스템이라든지, 법이라든지 또 그런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지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무언가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어.그래서 나는 한때 페미니스트였다.(강간, 성범죄, 등은 여기에 안 쓸게 내용이 흐려질 거 같아)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운동이 변질되기 시작하더니조금 어린(?) 페미니스트들은 이 운동을 굉장히 잘못 이해하고 있더라고나는 지금 일부의 페미니스트들은 순수하게 여성 인권과 여성 역할에 대한 개선점을말한다고 생각하지 않아.그냥 놀이 같아. 놀고 있는 거 같아 한남이라고 칭하는 그 부류의 사람들을 욕하면서근데 너희의 그런 태도가진짜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 씨알도 안 먹히게 만들고 있어.정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들어주지 않지.그래서 난 너희한테 화가 난다.너네가 욕하는 일베와 하나 다를 바 없어진 페미니즘을 경멸하면서이미 많은 사람들은 탈페미한지 오래고 새로운 집단을 형성하고 있어.잘 생각해 얘들아.남녀는 평등하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남녀를 차별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남녀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여자 또는 남자가 더 우월하다고 우기는 사람 비정상서로의 집단을 묶어서 일반화 시키는 사람 비정상일부 사람들은 더 이상 여성의 진짜 힘든 부분에 공감하려 하지 않고조건 반사 마냥 페미 욕부터 박고있지.요즘은 이런 부분에 관심 없는 사람을 만나도되려 페미를 사이비 집단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페미 이름 달고 의미 없이 욕하고 노는 놀이는 그만둬 주라너희 덕분에 충분히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거든
구페미가 현페미에게
님들 안녕
나는 곧 서른 줄 앞 둔 여자 사람이다
나는 현재 미디어 쪽에서 일하고 있어.
나는 이쪽에서 일하면서 일단 페미니즘과 또 그 반대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과
굉장히 많은 협업을 했고, 또 그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일단은 이런 남녀 분쟁 조장 콘텐츠가 굉장히 돈이 되거든
(인사이트 같은 쓰레기 집단들이 한때 성별 분쟁 콘텐츠를 굉장히 많이 올렸었지.. 난
항의 메시지도 굉장히 많이 보냈었어)
어쨌든 일단 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내가 이 운동에 대해서 알게 된 건 대학 때야
인문학 수업에서 처음 접했지 지금부터 한 8년 전?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 같은 느낌의 운동이 아니었어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변질됐지
나 같은 경우는 그때부터 20대 초반까지 페미니즘에 다리 한 쪽을 걸치고 살았어
내가 90년대 생이라서 그렇게 남자에 비해 차별받거나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는 않았어.
뭐 그런 사회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차별받아도 모르는 거였을 수도 있고
내가 직접적으로 당했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
앞으로 내 인생이 저렇게 힘들어질까를 생각하면 좀 막막했던 거 같아
대체적으로 부모님 세대는
맞벌이를 함에도 집안 일과 육아는 엄마 몫인 경우가 많고
친정은 잘 보살피지 못하더라도 시댁에는 발 묶여 있는 경우가 많잖아?
그런 걸 보면서 자연스레 결혼한 여자의 역할은 과중하구나 느꼈던 거 같아
(대체적이라고 했지 전부라고는 안 했다 ^^)
여하튼 그래서 나 또한 이런 가정 안에서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건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이나 나라가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
이를테면 여자들이 아이를 낳고도 회사에 복직하는 데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든지, 법이라든지 또 그런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무언가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한때 페미니스트였다.
(강간, 성범죄, 등은 여기에 안 쓸게 내용이 흐려질 거 같아)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운동이 변질되기 시작하더니
조금 어린(?) 페미니스트들은 이 운동을 굉장히 잘못 이해하고 있더라고
나는 지금 일부의 페미니스트들은 순수하게 여성 인권과 여성 역할에 대한 개선점을
말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놀이 같아. 놀고 있는 거 같아 한남이라고 칭하는 그 부류의 사람들을 욕하면서
근데 너희의 그런 태도가
진짜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 씨알도 안 먹히게 만들고 있어.
정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들어주지 않지.
그래서 난 너희한테 화가 난다.
너네가 욕하는 일베와 하나 다를 바 없어진 페미니즘을 경멸하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은 탈페미한지 오래고 새로운 집단을 형성하고 있어.
잘 생각해 얘들아.
남녀는 평등하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
남녀를 차별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
남녀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 정상
여자 또는 남자가 더 우월하다고 우기는 사람 비정상
서로의 집단을 묶어서 일반화 시키는 사람 비정상
일부 사람들은 더 이상 여성의 진짜 힘든 부분에 공감하려 하지 않고
조건 반사 마냥 페미 욕부터 박고있지.
요즘은 이런 부분에 관심 없는 사람을 만나도
되려 페미를 사이비 집단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
페미 이름 달고 의미 없이 욕하고 노는 놀이는 그만둬 주라
너희 덕분에 충분히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