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한다고 싸우고 각자 서로 말안한지 두달차입니다.
제대로 된 월급도 없이 자영업을 10년을 넘는시간 하면서
앞으로만 벌고 뒤로는 다 빚을지고 살았었어요
괜찮았습니다.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충격을 받을만큼 큰일이 생겼어요
남편혼자 하는일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제일을하면서
한푼두푼 아끼면서 모아둔 돈을 의논없이 모두 써 버렸더라구요.
천만원 가까이 된 돈을. 나중에 보니 80만원 남기고
다 써 버렸어요.
어떻게 피같은 그 돈을 의논도 안하고 썼을까
배신감과 허탈함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그돈 생활비로 썼을꺼에요.
그래도 그걸 그렇게 허망하게 다 날려버리다니 주저앉아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전에는 그래도 괜찮아.
노력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좋은 사람이니까 일도 멋지게 잘 해낼꺼야! 하고 남편의 마음이 무너지지않도록 잘 다독였었습니다.
제 마음은 힘들어도 진짜 노력했어요
우리집 아이들의 아빠이자 가장이니까요
근데 저 일을 알게 된 후 부터는
사소한걸로도 화가나고 열받아 조절이 안됩니다
자존감 떨어질까 염려하며 했던 모든 응원이나 이해들을
이제 남편한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아주 사소한걸로
목청데시벨 끝까지 올려서 서로 소리지르며 싸웠어요.
적반하장의 태도에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이혼이 막막했었는데 이대로는 못살겠다 싶었거든요.
신용이 아주 좋았던 나의 명의로 시작된 사업.
잘되는듯 하다가 차츰 하락할때에도 캐치하지못하고
빚으로 끌어모아 직원월급을주며 몸 편히 일을 했었습니다.
자꾸 빚을내는걸보고 직원들을 정리해 나가자고 해도
그걸 결정하지 못하고 지지부진 끌어갔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낳은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 운영되는 줄 알고 지냈는데 나중에 모든빚이 터져버렸어요.
그땐 제가 신용불량자가 됐을때도 사람이 실패할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서 속으로 많이 울기도 했고,
통장하나 없는 제가 불쌍했지만 다시 일어설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견뎌냈었는데,
이번일을 제마음이 견뎌내질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 이 상태에서 이혼을 하면 빈손으로 나와야될것 같아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든 상황이라 정신과 상담을 받으려 예약을
한 당일 문자로 첫사랑이 연락을 했어요.
제게 미안하다고,오랫동안 지켜봤지만 카톡으로 몇번씩 연락을 시도 해 보기도 했지만 마지막이다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왔습니다.그 사람은 추진력도 좋고 국내에서 인정하는 회사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있는 사람이였어요
근데 연애할때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며 놀러다니는걸 엄청 싫어했어요.
술을 잘 못마셔서 더 이해를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같이 있는시간들은 너무 잘해줬기때문에 6년을 사귀었었습니다.
그런데 몇달동안 다른여자아이랑 바람을 피웠었고
그걸 저한테 걸렸고 그래서 헤어졌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애뜻했던 사람이 저 말고
다른 사람에 쏟아줄 모든것들을 받아들일수 없었어요.
그때 그 상대여자애는 말도 잘듣고 순종적이라고
너같이 말안듣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때마다 붙잡다가도 포기.
다시 생각나서 눈물짓다가 오랜시간동안 속았던 시간들에
분하기도한 마음으로 차츰 마음을 내려놓았었습니다.
지인들의 소개팅이 매일 있었구요,만나기도 많은 남자들을 만나보게 되었고 그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꾸 거절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2년 연애후 결혼한거였어요.
첫사랑 남자는 제게 바람을 들킨후 그여자랑 관계를 정리했었고,
저랑 완전히 끝난 1년후부터 후폭풍에 몸부림을 쳤었다고 해요.
지금 남편이랑 사귈때 한번 전화온적이 있었어요.
한번만 만나달라고 할말이 있다고했었는데 제가 지금 사귀는
사람에게 상처주기 싫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폰번호를 바꿨었습니다.
그후에 그사람은 정신못차릴만큼 괴로워하며 몇년을 그러다가
제가 결혼한걸 싸이월드에서 보고
그사람도 홧김에 결혼했고.
그리고 불행한 결혼생활..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낼텐데 그래도 미안하지만 예전일 진심으로사과하고 싶었대요.헤어진 1년후부터는 매일매일 그리워 연락하고 싶었지만 연락처도 알게되고 어디쯤에 사는지 알았지만
참고참으면서 언젠가는 미안한마음을 전해줄수 있을꺼란 희망을 품으면서 살았대요.
그 문자를 보면서 그사람이 얼마나 잘해줬었는지
새삼 떠오르더라구요.연애하면서 제가 기념일 선물을하고 밥을사주려고하면 절대 못하게 막았고.성과금을 자주받았는데 받을때마다 반이상을 용돈쓰라고 주기도 하고 연애하는 내내 많이 잘해줬었어요.
이렇게 흔들리면 안되는데 자꾸만 흔들려요
이혼을 해도 전 그사람을 만나거나 하지않고 떳떳하게 할꺼지만,흔들리는 제자신이 바보같아요.
그 사람은 아내하고 큰 트러블이 있고난 후
마음을접고 이혼을 했대요.전 재산을 다 주고 나왔대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큰어려움없이
성장중인거 같아요.
제게 아이들 키울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부담갖지말라고 합니다
이제 모든것을 놔버리려고 했던순간,
이런 상황에 연락이...
죄짓는거같고 흔들리는 제모습에 혼란스럽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첫사랑한테 연락이 왔어요
제대로 된 월급도 없이 자영업을 10년을 넘는시간 하면서
앞으로만 벌고 뒤로는 다 빚을지고 살았었어요
괜찮았습니다.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충격을 받을만큼 큰일이 생겼어요
남편혼자 하는일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제일을하면서
한푼두푼 아끼면서 모아둔 돈을 의논없이 모두 써 버렸더라구요.
천만원 가까이 된 돈을. 나중에 보니 80만원 남기고
다 써 버렸어요.
어떻게 피같은 그 돈을 의논도 안하고 썼을까
배신감과 허탈함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그돈 생활비로 썼을꺼에요.
그래도 그걸 그렇게 허망하게 다 날려버리다니 주저앉아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전에는 그래도 괜찮아.
노력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좋은 사람이니까 일도 멋지게 잘 해낼꺼야! 하고 남편의 마음이 무너지지않도록 잘 다독였었습니다.
제 마음은 힘들어도 진짜 노력했어요
우리집 아이들의 아빠이자 가장이니까요
근데 저 일을 알게 된 후 부터는
사소한걸로도 화가나고 열받아 조절이 안됩니다
자존감 떨어질까 염려하며 했던 모든 응원이나 이해들을
이제 남편한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아주 사소한걸로
목청데시벨 끝까지 올려서 서로 소리지르며 싸웠어요.
적반하장의 태도에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이혼이 막막했었는데 이대로는 못살겠다 싶었거든요.
신용이 아주 좋았던 나의 명의로 시작된 사업.
잘되는듯 하다가 차츰 하락할때에도 캐치하지못하고
빚으로 끌어모아 직원월급을주며 몸 편히 일을 했었습니다.
자꾸 빚을내는걸보고 직원들을 정리해 나가자고 해도
그걸 결정하지 못하고 지지부진 끌어갔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낳은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 운영되는 줄 알고 지냈는데 나중에 모든빚이 터져버렸어요.
그땐 제가 신용불량자가 됐을때도 사람이 실패할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서 속으로 많이 울기도 했고,
통장하나 없는 제가 불쌍했지만 다시 일어설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견뎌냈었는데,
이번일을 제마음이 견뎌내질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 이 상태에서 이혼을 하면 빈손으로 나와야될것 같아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든 상황이라 정신과 상담을 받으려 예약을
한 당일 문자로 첫사랑이 연락을 했어요.
제게 미안하다고,오랫동안 지켜봤지만 카톡으로 몇번씩 연락을 시도 해 보기도 했지만 마지막이다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왔습니다.그 사람은 추진력도 좋고 국내에서 인정하는 회사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있는 사람이였어요
근데 연애할때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며 놀러다니는걸 엄청 싫어했어요.
술을 잘 못마셔서 더 이해를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같이 있는시간들은 너무 잘해줬기때문에 6년을 사귀었었습니다.
그런데 몇달동안 다른여자아이랑 바람을 피웠었고
그걸 저한테 걸렸고 그래서 헤어졌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애뜻했던 사람이 저 말고
다른 사람에 쏟아줄 모든것들을 받아들일수 없었어요.
그때 그 상대여자애는 말도 잘듣고 순종적이라고
너같이 말안듣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때마다 붙잡다가도 포기.
다시 생각나서 눈물짓다가 오랜시간동안 속았던 시간들에
분하기도한 마음으로 차츰 마음을 내려놓았었습니다.
지인들의 소개팅이 매일 있었구요,만나기도 많은 남자들을 만나보게 되었고 그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꾸 거절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2년 연애후 결혼한거였어요.
첫사랑 남자는 제게 바람을 들킨후 그여자랑 관계를 정리했었고,
저랑 완전히 끝난 1년후부터 후폭풍에 몸부림을 쳤었다고 해요.
지금 남편이랑 사귈때 한번 전화온적이 있었어요.
한번만 만나달라고 할말이 있다고했었는데 제가 지금 사귀는
사람에게 상처주기 싫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폰번호를 바꿨었습니다.
그후에 그사람은 정신못차릴만큼 괴로워하며 몇년을 그러다가
제가 결혼한걸 싸이월드에서 보고
그사람도 홧김에 결혼했고.
그리고 불행한 결혼생활..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낼텐데 그래도 미안하지만 예전일 진심으로사과하고 싶었대요.헤어진 1년후부터는 매일매일 그리워 연락하고 싶었지만 연락처도 알게되고 어디쯤에 사는지 알았지만
참고참으면서 언젠가는 미안한마음을 전해줄수 있을꺼란 희망을 품으면서 살았대요.
그 문자를 보면서 그사람이 얼마나 잘해줬었는지
새삼 떠오르더라구요.연애하면서 제가 기념일 선물을하고 밥을사주려고하면 절대 못하게 막았고.성과금을 자주받았는데 받을때마다 반이상을 용돈쓰라고 주기도 하고 연애하는 내내 많이 잘해줬었어요.
이렇게 흔들리면 안되는데 자꾸만 흔들려요
이혼을 해도 전 그사람을 만나거나 하지않고 떳떳하게 할꺼지만,흔들리는 제자신이 바보같아요.
그 사람은 아내하고 큰 트러블이 있고난 후
마음을접고 이혼을 했대요.전 재산을 다 주고 나왔대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큰어려움없이
성장중인거 같아요.
제게 아이들 키울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부담갖지말라고 합니다
이제 모든것을 놔버리려고 했던순간,
이런 상황에 연락이...
죄짓는거같고 흔들리는 제모습에 혼란스럽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