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친척이라고는 하는데 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분 저 어렸을때도 툭하면 만지도 안고 자기볼로 제볼 비비고.. 이번사건으로 나는 왜 만졌냐고 물어보니 동생한테 그런것도 못하냐고 하더군요. 저한테는 끔찍한 기억인데말이죠.
첫번째 전화
딸 : 엄마 어디야? 나 무지 기분 나쁜일 있었어
나 : 무슨일?
딸 : 그 할아버지 아는 아저씨가 나 안았어
나 : 할머니랑 할아버지는? 그냥 있었어?
딸 : 응
나 : 알았어. 엄마 지금 가고있으니깐 기다려
두번째 전화(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딸 : 엄마 어디야? 빨리와
나 : 왜?
딸 : 그 아저씨가 또 안았어
나 : 또? 할머니랑 할아버지 보고만 있었어?
딸 : 응 엄마 무서워 빨리와
저희부모님 연세도 많으시고 시골분들이라 저런거에 예민하게 반응 안하세요.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동네에 소문난다고.. 더군다나 저희 아버지는 가족은 버려도 친척은 못버리는 분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아동법도 강화된 시대잖아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무슨 정신으로 집에 왔는지 모릅니다.
집에 도착하니 아버지랑 가해자 도란도란 분위기 좋게 술 마시고 있더군요.
내딸은 무서움에 울면서 벌벌떨며 방안에 있는데.. 순간 눈이 뒤집히더라고요.
나 : 왜 제 딸 안으셨어요? 왜 만지시냐고요?
가해자 : 그게 뭐? 그게 문제냐? 왜 그러면 안되는데? 왜 안되냐고? 내가 내조카 안겠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런게 싫으면 니가 이사올때 미리 말했어야지. 니딸 만지지말라고
나 : 뉴스 안보세요? 요즘 이런거 성추행이예요
가해자 : 성추행? 성추행? 이게 왜 성추해인데? 저거 아주 정신병자네 정신병자 저러니 이혼이나하지
나 : 성추행이라고요. 그럼 경찰불러서 물어보던가요
가해자 : 그래? 그럼 내가 전화할께
친히 두번이나 전화해서 경찰 출동했습니다.
경찰 오니 제가 신고했다고 자긴 어이가 없다고 이게 왜 성추행인지 모르겠다고하더니 당당하게 내가 쟤딸 안았으니깐 잡아가라고하면서 경찰한테까지 욕하고 난리를 쳤어요.
처음부터 지켜봤던 엄마 진술까지 다 받고 경찰 돌아가자마자 다시 오길래 차타고 도망갔다가 마을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집에 갔어요.
집에 있는데 저녁에 들이닥치고 씻고 자려는데 또 오고
저 그날 이후로 가스총도 사고 가스총 머리옆에 두고 자는데도 혹시나 하는맘에 잠도 못잡니다.
사건있고 2주후에 저랑 딸은 진술하고왔고 가해자는 일주일전에 진술받고 왔나봅니다.
담당경찰관에서 전화왔는데 저희 진술이랑 많이 틀리다고 참고인조사까지 갈수있다고 하네요.
일주일동안 이곳저곳 물어보고 다녔는지 주말아침에 와서는 변호사살꺼라고 아버지랑 얘기한다하고 가더군요.
그날 오후에 다시 와서 처음에는 협박하더군요. 고소하면 법원 왔다갔다해야한다고 얼마나 귀찮은줄 아냐고.. 그래서 회사에 사정 다 얘기해놨고 나는 괜찮으니깐 그냥 법대로 하자고했죠. 그랬더니 바로 자기는 안은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네요. 녹음된거 들려줬는데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 : 아니 그러면 왜 저랑 경찰한테는 안았다고 하셨어요?
가해자 : 니가 동영상(녹음)찍고 하니깐 흥분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얘기한거지
나 : 아니.. 어느 사람이 술취하고 억울하고 화난다고 하지도 않은걸 했다고해요? 그것도 여러번이나?
가해자 : 흥분하면 그럴수 있어
나 : 그러면 제딸이 거짓말 하고있다는거예요?
가해자 : 나는 니 딸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안은적이 없는데..
증거도 있고 증인도 있는데 아니라고.. 그러면서 제가 딸과 엄마에게 거짓말하라고 그렇게말하라고 시켰다고 하네요. 돈 뜯어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날 저한테 욕한거에 대한것만 미안하다하고 갔습니다.
저도 엄마아빠 얼굴봐서 본인이 한일 인정하고 정식으로 사과했으면 끝낼일이었는데 반성을 안하네요.
지금 딸아이 충격으로 매주 상담 받고 엄마 또한 아버지가 뭐라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아동성추행 당했습니다. 근데 안했다고 우기네요.
이혼하고 부모님과 같이 딸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쓰네요.
사건은 한달전에 퇴근하는길에 일어났습니다.
가해자는 친척이라고는 하는데 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분 저 어렸을때도 툭하면 만지도 안고 자기볼로 제볼 비비고.. 이번사건으로 나는 왜 만졌냐고 물어보니 동생한테 그런것도 못하냐고 하더군요. 저한테는 끔찍한 기억인데말이죠.
첫번째 전화
딸 : 엄마 어디야? 나 무지 기분 나쁜일 있었어
나 : 무슨일?
딸 : 그 할아버지 아는 아저씨가 나 안았어
나 : 할머니랑 할아버지는? 그냥 있었어?
딸 : 응
나 : 알았어. 엄마 지금 가고있으니깐 기다려
두번째 전화(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딸 : 엄마 어디야? 빨리와
나 : 왜?
딸 : 그 아저씨가 또 안았어
나 : 또? 할머니랑 할아버지 보고만 있었어?
딸 : 응 엄마 무서워 빨리와
저희부모님 연세도 많으시고 시골분들이라 저런거에 예민하게 반응 안하세요.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동네에 소문난다고.. 더군다나 저희 아버지는 가족은 버려도 친척은 못버리는 분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아동법도 강화된 시대잖아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무슨 정신으로 집에 왔는지 모릅니다.
집에 도착하니 아버지랑 가해자 도란도란 분위기 좋게 술 마시고 있더군요.
내딸은 무서움에 울면서 벌벌떨며 방안에 있는데.. 순간 눈이 뒤집히더라고요.
나 : 왜 제 딸 안으셨어요? 왜 만지시냐고요?
가해자 : 그게 뭐? 그게 문제냐? 왜 그러면 안되는데? 왜 안되냐고? 내가 내조카 안겠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런게 싫으면 니가 이사올때 미리 말했어야지. 니딸 만지지말라고
나 : 뉴스 안보세요? 요즘 이런거 성추행이예요
가해자 : 성추행? 성추행? 이게 왜 성추해인데? 저거 아주 정신병자네 정신병자 저러니 이혼이나하지
나 : 성추행이라고요. 그럼 경찰불러서 물어보던가요
가해자 : 그래? 그럼 내가 전화할께
친히 두번이나 전화해서 경찰 출동했습니다.
경찰 오니 제가 신고했다고 자긴 어이가 없다고 이게 왜 성추행인지 모르겠다고하더니 당당하게 내가 쟤딸 안았으니깐 잡아가라고하면서 경찰한테까지 욕하고 난리를 쳤어요.
처음부터 지켜봤던 엄마 진술까지 다 받고 경찰 돌아가자마자 다시 오길래 차타고 도망갔다가 마을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집에 갔어요.
집에 있는데 저녁에 들이닥치고 씻고 자려는데 또 오고
저 그날 이후로 가스총도 사고 가스총 머리옆에 두고 자는데도 혹시나 하는맘에 잠도 못잡니다.
사건있고 2주후에 저랑 딸은 진술하고왔고 가해자는 일주일전에 진술받고 왔나봅니다.
담당경찰관에서 전화왔는데 저희 진술이랑 많이 틀리다고 참고인조사까지 갈수있다고 하네요.
일주일동안 이곳저곳 물어보고 다녔는지 주말아침에 와서는 변호사살꺼라고 아버지랑 얘기한다하고 가더군요.
그날 오후에 다시 와서 처음에는 협박하더군요. 고소하면 법원 왔다갔다해야한다고 얼마나 귀찮은줄 아냐고.. 그래서 회사에 사정 다 얘기해놨고 나는 괜찮으니깐 그냥 법대로 하자고했죠. 그랬더니 바로 자기는 안은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네요. 녹음된거 들려줬는데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 : 아니 그러면 왜 저랑 경찰한테는 안았다고 하셨어요?
가해자 : 니가 동영상(녹음)찍고 하니깐 흥분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얘기한거지
나 : 아니.. 어느 사람이 술취하고 억울하고 화난다고 하지도 않은걸 했다고해요? 그것도 여러번이나?
가해자 : 흥분하면 그럴수 있어
나 : 그러면 제딸이 거짓말 하고있다는거예요?
가해자 : 나는 니 딸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안은적이 없는데..
증거도 있고 증인도 있는데 아니라고.. 그러면서 제가 딸과 엄마에게 거짓말하라고 그렇게말하라고 시켰다고 하네요. 돈 뜯어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날 저한테 욕한거에 대한것만 미안하다하고 갔습니다.
저도 엄마아빠 얼굴봐서 본인이 한일 인정하고 정식으로 사과했으면 끝낼일이었는데 반성을 안하네요.
지금 딸아이 충격으로 매주 상담 받고 엄마 또한 아버지가 뭐라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저랑 제딸 저희엄마 이렇게 만들고
그인간은 먹을거 다 먹고 술먹고 동네아저씨들이랑 수다떨고 아주 재미나게 살고있네요.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사건은 왜이리 빨리 진행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해자 저희집과 5분거리라 24시간 늘 불안하고 무섭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제발 반성도 안하는 그 인간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