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자꾸 밀리는 회사

월급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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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회사를 다니고있는데 해년마다 꼭 월급이 밀리네요

처음에는 미안해 하며 수금이 안되서 그런다며 사정말씀하시면 그냥 사장님이 안쓰러웠어요

근데 그게 1년 2년 ...3년이 되니 이제는 미안해 하지도 않으시네요

작년말엔 저에게 ##씨는 월급 좀 늦어도 괜찮지?

제가 맞벌이라서 남편도 벌고있으니 제가 월급을 못받는다고 힘들진 않아요

하지만 ! 힘들진 않을 뿐이지 저도 제 월급으로 해야할게 있어요

그렇게 넘어가고 4월달 월급날.. 당일 이번달도 힘들다며 다음달에 주겠다는겁니다

이제는 일도하기 싫어지네요 ㅜㅜ 사장님이 무슨 말씀을해도 듣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외부업체들 결제해달라는 전화를 한달에 10번 이상을 받아요

저도 월급 못받은 상태에서 그런 전화 받는게 스트레스구요

월급때문에 그만둔다고 하면 월급날마다 제꺼는 안밀리고 주실꺼같아요..

다른직원이 그런적 있는데 돈이 없어도 그 직원은 무조건 주더라구요

저에게 그 직원은 월급 늦으면 전화하고 난리라서 듣기싫으니까 줘야된다면서 주세요

저는 이제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요

그만둔다고 말하고 사람 구할때까지 다녀야하는 그 시기가 저는 정말 힘들꺼같아요

눈치보고.. 불편하고

사람을 구하면 다행인데 사장님 성격상으론 절대 사람 안구하고 저를 설득할꺼같아요

그런 불편함이 싫어서 아직 말을 못했는데 이젠 해야될꺼같아요

어떻게 말해야 서로가 덜 불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