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항상 어려움을 동반한다...

키다리아저씨2021.05.14
조회137

























저는 부산에서 아내와 함께,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면서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보람되지만 힘든 일을 한다고 걱정하지만
사실 아이들을 돌보는 일 자체는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과 살아가는 생활이 즐겁습니다.

정말 힘든 것은 주변 사람들의 편견입니다.
그룹홈 아이들은 나쁜 짓을 쉽게 할 것 같다는
이상한 편견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똑같이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긴 시간 동안 그룹홈을 운영하면서
유난히 독특했던 아이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저희와 함께했는데
그전에는 친부에게 지독한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던 아이였습니다.

그룹홈으로 온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경제적 사정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 아이는
많은 부분이 달랐습니다.

사랑을 받은 적이 없는 그 아이는 
반항적이고 폭력적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지만,
오랜 기간 사랑으로 보듬어 왔습니다.
결국, 진심과 노력은 통하더군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도 구구단을 외우지 못했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던 아이가 점점 변하기 시작하더니
고등학생이 되어 전교에서 상위권 성적표를 
가져왔을 때 우리 부부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취업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그 아이는 저희 부부를 아버지, 어머니라 부르면서
수시로 그룹홈 아이들의 선물을 사서 옵니다.

어느 날 와서는 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더니
저에게 쥐여주고는 도망치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평생 받기만 하던 아이가 용돈을 하라면서
주고 간 선물이었습니다.

얼떨결에 봉투를 받았지만 왜 이리 가슴이 뛰던지
그리고 두 눈에 눈물은 왜 이리 고이던지...
자랑스럽게 자라준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따뜻한 하루가 지원하는 '온새미로 자활꿈터' 
원장 선생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이상한 아이들은 없습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들은 없습니다.
당신의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와 똑같은 아이일 뿐입니다.
단지 사랑을 받지 못했을 뿐입니다.

작년에도 한 명의 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여
'온새미로 자활꿈터'를 떠나게 되었는데
그동안 너무 정이 들어서 주말마다 와서는
함께 식사도 하고 동생들 공부도 봐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세상의 모든 아이가
지금은 작은 씨앗 같은 존재이지만 
분명 언젠가는 큰 나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사랑은 항상 어려움을 동반한다... ( 옮긴 글.)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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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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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으로 사용해 주세요...(자주 바꾸는 아디는 금물.)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8세입니다...(2021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