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살 여자야
11년전에 우리엄마 암으로 돌아가셨어
그리고 저번달에 우리아빠까지 돌아가셨어
아빠랑 같이살던 그 집에서
우리아빠가 숨쉬는걸 힘들어하는걸 보고
살려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고
미친듯이 심폐소생술 하면서 119 불렀는데
119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셨어
아빠가 죽는 그 순간을 지켜봤어서 더 괴로워
아빠 돌아가시기 1시간 전에
자다가 눈이 떠져서 다시 잤는데
그때 다시 자지말고 아빠 옆에 있어줄걸
그럼 살수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자꾸 들어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그날따라 이상하게
자꾸 머리 감겨달라고 하셨는데
짜증만내고 밤늦게 들어오고 마지막 대화가
잘자 우리딸 이게 전부야
너무 아빠한테 미안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다가도
계속 무너져 엄마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사는게 너무 괴로워 어쩌지..
부모님이 두분 다 돌아가셨어
난 26살 여자야
11년전에 우리엄마 암으로 돌아가셨어
그리고 저번달에 우리아빠까지 돌아가셨어
아빠랑 같이살던 그 집에서
우리아빠가 숨쉬는걸 힘들어하는걸 보고
살려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고
미친듯이 심폐소생술 하면서 119 불렀는데
119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셨어
아빠가 죽는 그 순간을 지켜봤어서 더 괴로워
아빠 돌아가시기 1시간 전에
자다가 눈이 떠져서 다시 잤는데
그때 다시 자지말고 아빠 옆에 있어줄걸
그럼 살수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자꾸 들어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그날따라 이상하게
자꾸 머리 감겨달라고 하셨는데
짜증만내고 밤늦게 들어오고 마지막 대화가
잘자 우리딸 이게 전부야
너무 아빠한테 미안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다가도
계속 무너져 엄마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사는게 너무 괴로워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