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엄마에게 자주 여러번 혼나던 단골소재들이 몇개 있는데 (마트에서 그릇있는코너를 지날때 이것을 깨고다녀서 엄마가 여러번 물어내야했다거나-나는 기억이 전혀안나는데-) 그중 하나. 엄마가 어떤 도움의 댓가로 친척에게 선물받은 영국산립스틱(아마 90년대 중후반?그때 받은거라 그당시유행을 따라서, 선명한 빨강색이었음) 이 있었는데 아낀다고 몇번 쓰지 못했던거같으나 이걸 내가 초1때 궁금하다고 엄마 화장품서랍 뒤지다가 뭔가 이국적으로 생긴, 매끈한 파란색의 빛나는 딱봐도 걍 좋아보이는 그 립스틱을 아마 내가 바르려다 거울앞에서 그걸떨궜는지(...)그래갖고 그 길다란 거의새것인 립스틱이 그만 부러져서 두동강이 났고 쪼개져떨어져나가지 않은채 붙어남아있는 양이 절반이 안되었으며 (떨군 충격으로 부서져서 울퉁불퉁)모양도 이상해져버려서 엄마가 그걸 아까워하며 내게 여러번 원망(?)을 했다 근데 고1때 어느 남자애 왈 자기가 어릴때 엄마의 립스틱을 몰래 발라보던 적이 있대서 왜 아이들은 엄마의 화장품을 자꾸 눈독들이는지 거참 희한하다 나도 엄마의 화장품서랍을 여러차례 뒤적거렸던 기억이 남 (참고로 내 손은 뭔가를 잘 떨구고 망가트리고? 그런과라-영어에선 이걸 butter finger라고 하던데 진짜 손끝에 눈에안보이는버터가 발려있기라도 한건지 마가끼어있는건지 내손만 가면 물건이 뭐가 좀 이상해지는꼴이 되는경우가 종종 있다)1
엄마의 립스틱
(마트에서 그릇있는코너를 지날때 이것을 깨고다녀서 엄마가 여러번 물어내야했다거나-나는 기억이 전혀안나는데-) 그중 하나.
엄마가 어떤 도움의 댓가로 친척에게 선물받은 영국산립스틱(아마 90년대 중후반?그때 받은거라 그당시유행을 따라서, 선명한 빨강색이었음) 이 있었는데
아낀다고 몇번 쓰지 못했던거같으나
이걸 내가 초1때 궁금하다고 엄마 화장품서랍 뒤지다가
뭔가 이국적으로 생긴, 매끈한 파란색의 빛나는 딱봐도 걍 좋아보이는
그 립스틱을 아마 내가 바르려다
거울앞에서 그걸떨궜는지(...)그래갖고 그 길다란 거의새것인 립스틱이 그만 부러져서 두동강이 났고
쪼개져떨어져나가지 않은채 붙어남아있는 양이 절반이 안되었으며 (떨군 충격으로 부서져서 울퉁불퉁)모양도 이상해져버려서
엄마가 그걸 아까워하며 내게 여러번 원망(?)을 했다
근데 고1때 어느 남자애 왈 자기가 어릴때 엄마의 립스틱을 몰래 발라보던 적이 있대서
왜 아이들은 엄마의 화장품을 자꾸 눈독들이는지 거참 희한하다
나도 엄마의 화장품서랍을 여러차례 뒤적거렸던 기억이 남
(참고로 내 손은 뭔가를 잘 떨구고 망가트리고? 그런과라-영어에선 이걸 butter finger라고 하던데 진짜 손끝에 눈에안보이는버터가 발려있기라도 한건지 마가끼어있는건지
내손만 가면 물건이 뭐가 좀 이상해지는꼴이 되는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