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네이트 판이라는 것은 후기글만 가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본 것이 다였는데, 오늘 심하게 생리통을 겪으면서 새벽시간 센치해지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이렇게 가입을 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한심함을 들어주세요. 일단 보잘 것 없지만... 일단 저에 대해서 조금 적어볼게요.저는 현재 34살의 여성이고 외모는 객관적으로 못난 편은 아니고이건 욕먹을 각오로 쓸게요.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은 점을 반반 닮아서 오밀조밀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그래서인지, 어릴 적보다는 많이 현재 외모가 많이 망가졌음에도...별다르게 가꾸지 않아도 심지어 살이 오른 시기에도연애는 늘 텀없이 해 왔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의 장점이라면, 성격이 수더분하고 잘 웃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늘 일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에요.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선한 인상을 가졌습니다.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주고 공감능력도 좋은 편이구요.그래서인지 늘 연애는 문제없이 해 왔던 것 같아요. 사실 결혼할 기회도 세번 정도 있었지만, 그 당시 시기도 시기였지만... 제가 상대 남성분들에게 크게 마음이 없었어요...그러다가 지금 시간이 흘러 34살이라는 나이가 되었구요. 다만,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제가 그렇다고 명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소비가 심한 것도 아님에도 그냥 허송세월만 보내고연애만 하고 사랑만 쫓다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직장생활도 그리 길게 해 본적도 없고 짧게 짧게 직장생활 혹은 아르바이트 병행하면서 지내왔어요. 사실 어릴 적에는 서른 넘기 전에 자살한다는 생각으로 살았거든요... 참 어리석었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그렇게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의 나이가 되었는데... 지금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현재 학교와 일도 병행중이에요. 플러스로 연애도 하고 있구요.저는 사실 저희 어머니도 인정하시는 배려심 깊고 착한 성품이지만,이상하게 남자친구들에게 유독 못되게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특히, 저의 심기를 조금 건드리게 되면 상처를 주거나 쉽게 헤어짐을 고하기도 했죠. 혹은 남자친구를 울릴 작정으로 몰아세우는 일도 많았어요.연락을 두절한다거나 괴롭히는 포인트를 잘 알았죠... 그런데 지금 사귀게 된 남자친구는 현재 사귄지는 약 2년차인데,MBTI 타입을 보아도 서로 극과극의 맞지 않는 성격임에도저는 이상하게 이 사람이 참 좋더라구요. 일단 주변에서 말하기를 저랑도 느낌이 많이 닮았구요.저에게 없는 계획성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사겼던 남자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 가까이 연상임에도 무엇보다 동안이고 경제적 수입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성격이약간 조선남자? 십선비과라서 맞추기가 힘들 때도 있긴 해요..가끔 정색도 잘하고 고집도 있는 편이구요...그래도 제가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저 인간이 오늘 좀 힘든가 보네 아픈가보네 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제가 보통의 일로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편이거든요.남자친구도 이런 제 성격이 참 좋다고 하구요. 아무튼 앞에 사설이 좀 길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사람이랑은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부부는 닮으면 잘 산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저희 커플이 많이 닮았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게... 이 남자는 현재 집도 있고 모든 게 다 준비가 된 상황임에도비혼주의라는 것입니다. 사실 처음 시작부터 자신은 비혼이라고 시작하기는 했지만, 2년이 지난 후에도 그럴 줄은 몰랐거든요.사실 물론 저도 당장 결혼을 할 준비가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 다시 자신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확인사살을 당하니 마음이 좋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나에게 그리 잘해주고 선물이며 비싼 음식이며 여행이며 해준 것인지..남자라는 게 원래 투자심리가 있어서 자신이 많이 투자한 여자랑 잘 헤어지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그래서 조금 희망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었거든요... 그 후로 저도 자꾸 저희 자취집에 와서 있는게 사실 제 공부에도방해가 되고 그래서 그냥 마음 독하게 먹고 헤어지자 싶어서헤어지자고 하니까 헤어지기 싫다고 제가 학교도 졸업하고 좋은 직장 얻어서 기반 잡는 모습 볼 때 까지 키다리 아저씨처럼도움주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니가 면허만 따면 노래 부르던 차도 사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대체 그렇게 잘해주면서 왜 결혼은 안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늘 주구장창 저랑 붙어있으려고만 하고 회사다닐 때도 아침마다 와서 회사에 데려다주고회사있을 때도 시간나면 커피랑 간식사들고 와서 주고 가고심지어 제가 기르는 강아지 북어도 챙겨옵니다. 간식은 기본이구요. 저 없을 때도 집에 와서 강아지 산책밥주는 건 기본이고... 늘 목욕도 시켜줍니다.본인 말로 제 강아지는 사나워서 싫다고 하면서행동으론 엄청 잘하고요... 이런거보면 결혼해서도 애한테도 잘할 것 같아서 결혼하고 싶은데... 후... 비혼주의라고 했으니 진짜 가망이 없을까요?참고로 돌싱이나 애가 있는 것도 절대 아니에요 ㅜ 그냥 다만, 아버지 얘기를 꺼려하는 것을 보아그다지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온 건 아닌 정도? 이 정도 유추해 보았구요.말하지 않는 이상, 저도 꼬치꼬치 묻지 않고시시콜콜 회사에서 있던 일들 피곤하게 남친에게 얘기하는남친 질리게 하는 한심한 스타일도 아닌데... 왜 결혼이 싫다는 건지.. 아닌 말로 남친이 홀어머니가 계신데 같이 모시고 살 생각도 있는데..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저도 비혼이래서 최근까지는 조금 낙심을 했지만,사실 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 제 나이가 34살이기도 하고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그냥 아줌마로 인식할 수도 있겠지만...저는 사실 지금도 연애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제가 늘 사랑을 많이 받아온 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눈이 그리 높지가 않아요... 저는 남자 여자를 떠나 사람 자체에 편견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내 스스로가 크게 잘나지 못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그냥 진실된 마음 하나.. 그리고 인성적으로만 괜찮다면,저는 더 바랄 것이 없거든요. 아닌 말로, 돌싱에 애가 있어도 사람만 괜찮으면 상관이 없어요. 저는 현재 가진 게 몸 하나 뿐이지만,지금 공부도 하고 있고.. 꾸준히 배우면서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고건강도 챙기면서 지금부터라도 정말 잘살고 싶다는 생각뿐이거든요..일도 건강이 회복하는 한, 계속 할 생각이고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더 욕심나서 이번에 한식조리사도 배울 생각이구요..암튼...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정말 잘해 줄 자신이 있는데,왜 제 남자친구는 결혼은 싫고 우리 집에 맨날 와서 붙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참.. 두서없는 글이지만,,야밤에 넋두리를 좀 하니까 이상하게 속이 더 답답한 기분이네요..이런 저도 결혼이란 걸 할 수 있을지.. 참 두려워지는 오늘이네요...갑자기 급 서러워집니다. 돈이나 벌 궁리하면서얼른 집사서 가족이랑 사는 게 답일지... 갑갑하네요. 이 나이먹도록 대체 무얼 하며 살았던 건지...멀쩡하게 태어나서 저보다 더 한심한 인생이 또 있을까 싶네요.... 6177
34살 여자 결혼은 포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이라는 것은 후기글만 가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본 것이 다였는데,
오늘 심하게 생리통을 겪으면서 새벽시간 센치해지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이렇게 가입을 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한심함을 들어주세요.
일단 보잘 것 없지만... 일단 저에 대해서 조금 적어볼게요.
저는 현재 34살의 여성이고 외모는 객관적으로 못난 편은 아니고
이건 욕먹을 각오로 쓸게요.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은 점을 반반 닮아서
오밀조밀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보다는 많이 현재 외모가 많이 망가졌음에도...
별다르게 가꾸지 않아도 심지어 살이 오른 시기에도
연애는 늘 텀없이 해 왔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의 장점이라면, 성격이 수더분하고 잘 웃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늘 일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선한 인상을 가졌습니다.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주고 공감능력도 좋은 편이구요.
그래서인지 늘 연애는 문제없이 해 왔던 것 같아요.
사실 결혼할 기회도 세번 정도 있었지만,
그 당시 시기도 시기였지만...
제가 상대 남성분들에게 크게 마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시간이 흘러 34살이라는 나이가 되었구요.
다만,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제가 그렇다고 명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소비가 심한 것도 아님에도 그냥 허송세월만 보내고
연애만 하고 사랑만 쫓다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직장생활도 그리 길게 해 본적도 없고 짧게 짧게
직장생활 혹은 아르바이트 병행하면서 지내왔어요.
사실 어릴 적에는 서른 넘기 전에 자살한다는 생각으로 살았거든요...
참 어리석었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
그렇게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의 나이가 되었는데...
지금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현재 학교와 일도 병행중이에요. 플러스로 연애도 하고 있구요.
저는 사실 저희 어머니도 인정하시는 배려심 깊고 착한 성품이지만,
이상하게 남자친구들에게 유독 못되게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특히, 저의 심기를 조금 건드리게 되면 상처를 주거나
쉽게 헤어짐을 고하기도 했죠.
혹은 남자친구를 울릴 작정으로 몰아세우는 일도 많았어요.
연락을 두절한다거나 괴롭히는 포인트를 잘 알았죠...
그런데 지금 사귀게 된 남자친구는 현재 사귄지는 약 2년차인데,
MBTI 타입을 보아도 서로 극과극의 맞지 않는 성격임에도
저는 이상하게 이 사람이 참 좋더라구요.
일단 주변에서 말하기를 저랑도 느낌이 많이 닮았구요.
저에게 없는 계획성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사겼던 남자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 가까이 연상임에도
무엇보다 동안이고 경제적 수입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성격이약간 조선남자? 십선비과라서 맞추기가 힘들 때도 있긴 해요..
가끔 정색도 잘하고 고집도 있는 편이구요...
그래도 제가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저 인간이 오늘 좀 힘든가 보네
아픈가보네 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제가 보통의 일로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편이거든요.
남자친구도 이런 제 성격이 참 좋다고 하구요.
아무튼 앞에 사설이 좀 길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사람이랑은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부는 닮으면 잘 산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저희 커플이 많이 닮았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게...
이 남자는 현재 집도 있고 모든 게 다 준비가 된 상황임에도
비혼주의라는 것입니다. 사실 처음 시작부터 자신은 비혼이라고
시작하기는 했지만, 2년이 지난 후에도 그럴 줄은 몰랐거든요.
사실 물론 저도 당장 결혼을 할 준비가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 다시 자신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확인사살을 당하니 마음이 좋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나에게 그리 잘해주고 선물이며 비싼 음식이며 여행이며 해준 것인지..
남자라는 게 원래 투자심리가 있어서 자신이 많이 투자한 여자랑
잘 헤어지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 조금 희망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었거든요...
그 후로 저도 자꾸 저희 자취집에 와서 있는게 사실 제 공부에도
방해가 되고 그래서 그냥 마음 독하게 먹고 헤어지자 싶어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헤어지기 싫다고 제가 학교도 졸업하고
좋은 직장 얻어서 기반 잡는 모습 볼 때 까지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움주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니가 면허만 따면 노래 부르던 차도 사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대체 그렇게 잘해주면서 왜 결혼은 안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늘 주구장창 저랑 붙어있으려고만 하고
회사다닐 때도 아침마다 와서 회사에 데려다주고
회사있을 때도 시간나면 커피랑 간식사들고 와서 주고 가고
심지어 제가 기르는 강아지 북어도 챙겨옵니다.
간식은 기본이구요. 저 없을 때도 집에 와서 강아지 산책
밥주는 건 기본이고... 늘 목욕도 시켜줍니다.
본인 말로 제 강아지는 사나워서 싫다고 하면서
행동으론 엄청 잘하고요...
이런거보면 결혼해서도 애한테도 잘할 것 같아서
결혼하고 싶은데... 후...
비혼주의라고 했으니 진짜 가망이 없을까요?
참고로 돌싱이나 애가 있는 것도 절대 아니에요 ㅜ
그냥 다만, 아버지 얘기를 꺼려하는 것을 보아
그다지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온 건 아닌 정도? 이 정도 유추해 보았구요.
말하지 않는 이상, 저도 꼬치꼬치 묻지 않고
시시콜콜 회사에서 있던 일들 피곤하게 남친에게 얘기하는
남친 질리게 하는 한심한 스타일도 아닌데...
왜 결혼이 싫다는 건지..
아닌 말로 남친이 홀어머니가 계신데 같이 모시고 살 생각도 있는데..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저도 비혼이래서 최근까지는 조금 낙심을 했지만,
사실 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 제 나이가 34살이기도 하고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그냥 아줌마로 인식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사실 지금도 연애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늘 사랑을 많이 받아온 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눈이 그리 높지가 않아요... 저는 남자 여자를 떠나
사람 자체에 편견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내 스스로가 크게 잘나지 못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그냥 진실된 마음 하나.. 그리고 인성적으로만 괜찮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거든요. 아닌 말로,
돌싱에 애가 있어도 사람만 괜찮으면 상관이 없어요.
저는 현재 가진 게 몸 하나 뿐이지만,
지금 공부도 하고 있고.. 꾸준히 배우면서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지금부터라도 정말 잘살고 싶다는 생각뿐이거든요..
일도 건강이 회복하는 한, 계속 할 생각이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더 욕심나서 이번에 한식조리사도 배울 생각이구요..
암튼...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정말 잘해 줄 자신이 있는데,
왜 제 남자친구는 결혼은 싫고 우리 집에 맨날 와서
붙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참.. 두서없는 글이지만,,
야밤에 넋두리를 좀 하니까 이상하게 속이 더 답답한 기분이네요..
이런 저도 결혼이란 걸 할 수 있을지.. 참 두려워지는 오늘이네요...
갑자기 급 서러워집니다. 돈이나 벌 궁리하면서
얼른 집사서 가족이랑 사는 게 답일지... 갑갑하네요.
이 나이먹도록 대체 무얼 하며 살았던 건지...
멀쩡하게 태어나서 저보다 더 한심한 인생이 또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