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 16년차 딸 하나 와이프 저 이렇게 사는놈입니다. (나이는37) 이번 어버이날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너무 고민돼 글써봐요. 우선 장인과 장모한테 -냉장고(제가 주동 1/3 나눔) -TV -공기청정기 -해외여행(제가 주동 식구들 1/3 나눠서 보내드림) -안마의자(+무릎안마기) -화장실 변기 수리 -안방 작은방 화장실 손잡이 모두 교체 -장인집 모든 형광등 led로 교체 -화장실 수전사 배관 직접 수리 교체 -처제 열정페이 알바 노동부 신고 600만원 받아줌(제회사 욕먹어가며 연차써가며 노동청 두번이나감) 자잘한것도 많지만 생각나는게 이정도 입니다. 불편해보이는것과 필요하실거 같으면 뭐든 사드렸습니다. 결혼 6년차때 장인어른댁과 가까운곳으로 이사가서 저녁에 부르면 바로 달려가 술친구 많이 해드렸고 경조사등 가족모임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장인어른 술친구 돼드렸습니다. 말하자면 약10년전 술먹다 저한테 쪼개지 마라 죽는다 저한테 이랬고 좀 당황스러웠지만 잘 넘어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몇해지나 술먹다 갈구냐 죽을래?! 이러는겁니다. 아버님 술 많이 드셨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웃음으로 넘어갔고 집에가서 와이프한테 말했습니다. 와이프는 아빠가 술많이먹어 주정이니 미안하다했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한참지나 작년에도 술먹다 장인이 또 죽을래?! 이러셔서 전 십었고 와이프한테 말했습니다. 와이프는 진짜? 미안해 이러고 넘어갔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에 터지고 말았습니다. 모든식구가 있는자리에서 장인이 절보며 물병을 던질려는 모션과 함께 죽을라고!! 이랬고 와이프랑 처제는 아버님 모션만봤고 내가 따지니 처형과 어머니는 제가 아들같아서 저러는 거라하시고 저는 너무 서운하다고 따지니 아버지가 너 가! 이래서 그 자리는 박차고 나가려는 순간 장모님이 절잡았고 전 뿌리쳤는데 와이프는 자기 엄마 밀었다고 저등을 주먹으로 새게 때리고 전 울면서 나갔습니다. 제가 나가는 과정에 제가 밀어 장모님이 휘청거렸고 딸은 날라가고 제가 힘이 주체가 안돼 와이프 팔목에 멍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처형, 형님, 장모) 아들 같아서 그런 거라고 과민반응으로 절 보는 게 너무 서러웠습니다. 바로 나갔고 택시타고 친여동생네 가서 모든걸 말했고 친여동생이랑 매부랑 울면서 술먹고 뻐덨습니다 다음날 와이프가 울면서 사과했고 옛날부터 제가 말했는데 자기가 먼저 아빠 조심시켜야했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습니다. 와이프랑 16년 살면서 부부 싸움 한번 안 했고 가난하지만 딸 역시 저한테 행복하다 사는 게 재밌다 할 정도의 가정입니다. 제 어머니한테 말하고 싶지만 집안싸움 날까 봐 말은 안 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뇌출혈 11년 투병생활 6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곳에 글 올려봐요. 글 쓰다 보니 좀 풀리는 느낌이네요 ㅡㅜ 쪽팔려서 어디 말할 곳도 없고요,,, 2
어버이날 장인한테 욕먹음요 ㅡㅜ
안녕하세요. 전 결혼 16년차 딸 하나 와이프 저 이렇게 사는놈입니다. (나이는37)
이번 어버이날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너무 고민돼 글써봐요.
우선
장인과 장모한테
-냉장고(제가 주동 1/3 나눔)
-TV
-공기청정기
-해외여행(제가 주동 식구들 1/3 나눠서 보내드림)
-안마의자(+무릎안마기)
-화장실 변기 수리
-안방 작은방 화장실 손잡이 모두 교체
-장인집 모든 형광등 led로 교체
-화장실 수전사 배관 직접 수리 교체
-처제 열정페이 알바 노동부 신고 600만원 받아줌(제회사 욕먹어가며 연차써가며 노동청 두번이나감)
자잘한것도 많지만 생각나는게 이정도 입니다. 불편해보이는것과 필요하실거 같으면 뭐든 사드렸습니다.
결혼 6년차때 장인어른댁과 가까운곳으로 이사가서 저녁에 부르면 바로 달려가 술친구 많이 해드렸고
경조사등 가족모임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장인어른 술친구 돼드렸습니다.
말하자면 약10년전 술먹다 저한테
쪼개지 마라 죽는다 저한테 이랬고
좀 당황스러웠지만 잘 넘어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몇해지나 술먹다
갈구냐 죽을래?! 이러는겁니다.
아버님 술 많이 드셨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웃음으로 넘어갔고 집에가서
와이프한테 말했습니다.
와이프는 아빠가 술많이먹어 주정이니 미안하다했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한참지나 작년에도 술먹다 장인이 또
죽을래?! 이러셔서 전 십었고
와이프한테 말했습니다. 와이프는 진짜? 미안해 이러고 넘어갔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에 터지고 말았습니다.
모든식구가 있는자리에서
장인이 절보며 물병을 던질려는 모션과 함께
죽을라고!!
이랬고 와이프랑 처제는 아버님 모션만봤고
내가 따지니 처형과 어머니는 제가 아들같아서 저러는
거라하시고 저는 너무 서운하다고 따지니
아버지가 너 가!
이래서 그 자리는 박차고 나가려는 순간
장모님이 절잡았고 전 뿌리쳤는데 와이프는 자기 엄마 밀었다고 저등을 주먹으로 새게 때리고 전 울면서 나갔습니다.
제가 나가는 과정에 제가 밀어 장모님이 휘청거렸고 딸은 날라가고 제가 힘이 주체가 안돼 와이프 팔목에 멍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처형, 형님, 장모) 아들 같아서 그런 거라고 과민반응으로 절 보는 게 너무 서러웠습니다.
바로 나갔고 택시타고 친여동생네 가서 모든걸 말했고 친여동생이랑 매부랑 울면서 술먹고 뻐덨습니다
다음날 와이프가 울면서 사과했고
옛날부터 제가 말했는데 자기가 먼저 아빠 조심시켜야했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습니다.
와이프랑 16년 살면서 부부 싸움 한번 안 했고 가난하지만 딸 역시 저한테 행복하다 사는 게 재밌다 할 정도의 가정입니다.
제 어머니한테 말하고 싶지만 집안싸움 날까 봐 말은 안 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뇌출혈 11년 투병생활 6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곳에 글 올려봐요. 글 쓰다 보니 좀 풀리는 느낌이네요 ㅡㅜ 쪽팔려서 어디 말할 곳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