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2 - 2월에 가기 좋은 곳 (여수 거문도-기차,배,트래킹,일출)

이웃집아저씨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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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거문도

 ◇  만발한 동백꽃
 
요즈음은 남해의 섬들과 해안가는 동백으로 꽃 잔치로 부부들과 연인들, 가족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여러섬들 가운데에도 특히 유명하고 좋은 곳으로 거문도를 권하고 싶습니다.반짝이며 윤기가 흐르는 잎새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들 잎새 틈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동백꽃은 마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우리의 아들딸과도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다만 경기도와 서울에서는 찾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그래도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거문도 등대
먼저 서도에 있는 거문도 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라고 들었습니다(1905년) 이 등대로 오르는 1400M의 산책길은 연인들에게 사랑 받는 길로서 연인들이 껴안고 걸으면 평생 부부싸움 않고 백년해로한다고( 말씸좋은 할망구 말 ? )합디다. 반듯이 이 길을 걸을 땐, 그리고 이 글을 읽어보시는 모든 분들은 의무감을 갖고...

 

고도
이 섬은 거문도의 세 섬 중에서 면적이 가장 작다. 그런데도 동서 양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동도와 서도가 거센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는 바다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이미 조선시대 말에 제법 큰 규모의 항구가 들어섰던 곳입니다. 그 유명한 거문도사건의 주역인 영국군이 대규모 요새와 군항을 구축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거문도사건
1885년(고종 22) 4월15일부터 1887년 2월27일까지 영국군이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한 이다. 조선 말기에 민씨 정권이 러시아의 힘을 빌려 청나라와 일본을 견제하고 왕실을 보호하려 한다는 밀약설이 분분하자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거문도에 상륙했다. 당시 거문도는 조선과 일본간의 해상통로이자 러시아 동양함대의 항로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거문도를 점령한 영국군은 정세에 따라 200∼800명의 병력과 5∼10척의 군함을 주둔시켰을 뿐만 아니라 포대와 병영을 섬 곳곳에 구축하였다. 영국군과 거문도 주민들의 관계는 대체로 원만했는데, 주민들은 영국군에게 노동력과 토지를 제공하는 대가로 보수와 의료혜택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국군은 청, 러시아, 일본 등의 열강과 조선 정부가 거세게 반발하자 러시아로부터 ‘한반도의 어느 곳도 점령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거문도에서 철수했다.

 

거문도의 진짜 비경을 보려면 거문도등대∼보로봉∼신선바위∼기와집몰랑∼불탄봉을 잇는 6㎞의 트레킹코스를 3∼4시간 땀흘리며 걸어야 합니다. 아찔한 절벽 산책길에 서면 거문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최대의 프리즘렌즈를 자랑하는 거문도등대, 사람의 옆얼굴을 닮은 신선바위, 기와집 모양의 바위덩어리인 기와집몰랑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범바위 등

 

걸어서(일출 구경)
거문도 등대 - 보로봉(일출) -  신선바위 - 기와집용마루바위 - 범바위


유람선 승선 코스 - 백도

 

◇가는 길
여수여객선터미널(061-663-0100)에서 초쾌속선인 페가서스호를 비롯, 거문도까지 하루 6편의 배가 다닌다. 운항시간은 배편과 주변 섬 경유 여부에 따라 1시간40분∼2시간40분 걸린다. 편도요금은 2만2000∼2만9200원.파도가 심하거나 안개가 끼면 출항이 어려우므로 출발 2∼3일전에 운항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거문도에서 백도까지는 여객선이 도착하는 대로 두리둥실호(1시간 50분)와 해양엑스포호(2시간 30분)가 수시로 운행한다. 공기부양선인 두리둥실호 배삯은 1만5000원.

 

◇가볼만한 곳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 떨어진 백도는 39개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무인군도.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된다. 다양한 형상의 바위는 날씨와 보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외국인들이 ‘매직캐슬(마법의 성)’이라고 부르는 백도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 30여종의 조류,동백 풍란 등 353종의 식물,그리고 170여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후 상륙은 안되고 선상관광만 가능하다.

 

▷교통·
서울→여수: 강남고속터미널에서 6:00∼17:50까지 40분 간격으로 고속버스 운행. 약 5시간 50분이 걸리며, 심야버스도 하루 1회씩(22:40) 운행한다. 서울역(02-391-7788)에서도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역(662-7788)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6:35∼23:50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전날에는 무궁화호 1회(23:20), 토요일에는 새마을호(15:35)가 1회씩 증편된다. 여수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5시간30분(새마을호)∼6시간(무궁화호)  (거문도관광여행사(www.geomundo.co.kr-061-665-4477)

 

·여수↔거문도:
㈜온바다(663-2191)의 데모크라시3호가 하루 2회(여수발-8:00 14:00, 거문도발-10:30 16:30), 청해진해운 (663-2824)의 순풍호가 하루 1회(거문도발-8:00, 여수발-14:30) 왕복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30분(데모크라시3호 직항)∼2시간 50분(순풍호)이며, 뱃삯(성인 편도)은 2만4550원(데모크라시3호 1등실), 2만3450원(순풍호)이다.  (거문도관광여행사(www.geomundo.co.kr-061-665-4477)

 

·거문도↔백도: 거문항(666-8215)에서 ㈜온바다의 백도구경호가 부정기적으로 운항한다. 바다 날씨만 좋으면 비수기에도 하루 한번쯤은 운항하지만,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으므로 전화로 미리 출항시간을 알아보는 게 좋다. 운항 소요시간은 약 2시간30분이며, 요금은 1만3000원이다. ·거문도 내의 교통편: 고도와 서도의 여러 마을과 관광지를 오가려면 거문도택시(017-661-1681) 소속의 승합택시(기본요금 3100원)를 이용하거나 걸어다녀야 한다. 그리고 거문항과 동-서도의 어촌마을 사이에는 주로 여객선의 입-출항 시간에 맞춰 운항하는 덕성호 거문호 등의 도선을 이용한다.   (거문도관광여행사(www.geomundo.co.kr-061-665-4477)

 

▷숙식 거문도의 숙식시설은 대부분 면사무소와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고도에 몰려 있다. 거문장(666-8052) 백도장(666-8150) 뉴백도장(666-1874) 삼호장(665-7457) 등의 여관과 하얀집(666-8053) 오영일(665-6372) 김한길(666-8133)씨 댁 등의 민박집이 모두 고도의 거문항 주변에 자리해 있다. 거문항과 마주보는 서도의 덕촌리에도 김민혜(654-6171) 나웅진(654-6171) 박금수(654-6171) 김영선(654-6171)씨 댁 등의 민박집이 있으나 동도에는 전문 민박집이 매우 드물다. 숙박료(2인 기본)는 여관 2만5000원, 민박 2만원 선이다. 하지만 낚시 손님을 주로 상대하는 민박집에서는 1인당 하루 2만원에 두 끼니(조석)의 식사를 차려주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다 낚싯배와 점심 식사를 제공받으려면 2만원을 더 내면 된다. 거문항 근처에는 산호횟집(665-5802) 백도횟집(665-8017) 매일횟집(666-8478) 여성호횟집(665-6372) 등의 횟집이 밀집해 있는데, 싱싱한 생선회뿐만 아니라 매운탕 김치찌개 백반 갈치구이정식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음식값과 메뉴는 대체로 엇비슷한 수준이며, 음식 맛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 양영훈 · 여행칼럼니스트 travelmaker@hanmail.net >

 

자세한 것은 (거문도관광여행사(www.geomundo.co.kr-061-665-4477)- 기차편, 선편 자세히 알려줍니다. 일정도 잡아주구요. 패키지 상품도 있구요. (기차 선편에 대하여 예약이 좋습니다.- 나올 것도 생각하시고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집과 상의 하셔서 일정을 수정 하셔도 무난합니다. 일기에 유의 하시구요   바닷바람이 무척 매섭습니다(12월) 모자달린 등산복, 파커가 좋구요   멀미에 주의 하세요 특히 바람부는 날( 우리는 위험하다고 느껴도 배는 출항합니다. 배멀미 극한 상항에 이릅니다.  구경이고 부인이구 아이들이구 모두가 싫더구만요 )

 

2박3일 일정 아주 좋습니다.

가는날 (집) - 여수(1박) - 거문도 - 백도 - 거문도(1박) - 일출, 트래킹 - 여수 -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