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고
항상 어릴때부터 돈돈 거리며 살아왔어요
아빠는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시고
엄마는 청각 장애인이라 들리긴 하는데 잘 안들려요 말도 어눌하고요
저와 오빠는 태어나자마자 심장이 안좋아서 수술 받았고
저는 지금은 괜찮지만 오빠는 몸이 많이 약해요
아빠는 30년 동안 동네 슈퍼 하시다가 그만두시고
벽칠하는 노동하시구요..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아빠는 술, 친구를 좋아하셔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 했어요 엄마는 그런 아빠를 보면서 항상 아빠 욕 하시고 불평하는..
오빠는 저보다 한살 많은데 제대로 된 일을 해본적이 없어요
군대도 못갔고 몸이 약해서 일을 할때마다 힘들어해서 항상 힘들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이 집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가난은 어쩔 수 없다지만 친목없고 화목하지 않은 집안은 저에게는 불안정하고 불편한곳이었어요
저한테 의지 아닌 의지도 많이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무조건 엄마한테 잘해라 도와줘라.. 전 그게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성인이되서 바로 돈을 벌었습니다
돈을 모으면 당장이라도 독립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그러려니 마음 쓰인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아빠가 반대하기도 하고
저도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가족을 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어떻게뷰면 단순 독립인데도 말이죠
나이 먹어가는 엄마 아빠와 틈만 나면 아픈 오빠를 보니 괜히 죄짓는 기분이 들어요
이러길 몇년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는 불완전한 삶을 살고있어요
마음을 집에 붙이지도 못하고 부담스러워서 회피하지만 몸은 벗어나질 못하니 그저 답답합니다
내 인생이니까 나 먼저 생각하자! 싶다가도 마음이 휙휙 바뀌네요.. 괜한 걱정일지...
저는 가족들이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각자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집을 떠나 제 인생을 사는게 맞는걸까요?
혹시 저처럼 가족이 부담스러운 사람 있나요
일단 집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고
항상 어릴때부터 돈돈 거리며 살아왔어요
아빠는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시고
엄마는 청각 장애인이라 들리긴 하는데 잘 안들려요 말도 어눌하고요
저와 오빠는 태어나자마자 심장이 안좋아서 수술 받았고
저는 지금은 괜찮지만 오빠는 몸이 많이 약해요
아빠는 30년 동안 동네 슈퍼 하시다가 그만두시고
벽칠하는 노동하시구요..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아빠는 술, 친구를 좋아하셔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 했어요 엄마는 그런 아빠를 보면서 항상 아빠 욕 하시고 불평하는..
오빠는 저보다 한살 많은데 제대로 된 일을 해본적이 없어요
군대도 못갔고 몸이 약해서 일을 할때마다 힘들어해서 항상 힘들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이 집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가난은 어쩔 수 없다지만 친목없고 화목하지 않은 집안은 저에게는 불안정하고 불편한곳이었어요
저한테 의지 아닌 의지도 많이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무조건 엄마한테 잘해라 도와줘라.. 전 그게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성인이되서 바로 돈을 벌었습니다
돈을 모으면 당장이라도 독립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그러려니 마음 쓰인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아빠가 반대하기도 하고
저도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가족을 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어떻게뷰면 단순 독립인데도 말이죠
나이 먹어가는 엄마 아빠와 틈만 나면 아픈 오빠를 보니 괜히 죄짓는 기분이 들어요
이러길 몇년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는 불완전한 삶을 살고있어요
마음을 집에 붙이지도 못하고 부담스러워서 회피하지만 몸은 벗어나질 못하니 그저 답답합니다
내 인생이니까 나 먼저 생각하자! 싶다가도 마음이 휙휙 바뀌네요.. 괜한 걱정일지...
저는 가족들이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각자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집을 떠나 제 인생을 사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