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뽀뽀 하라고 시키는 아주버님과 시아버지

ㅋㅋㅋㅋ2021.05.20
조회152,264
딸아이가 5살이에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그러셔서 불편했었는데,
이젠 좀 크니 더 불편해지네요.

시댁에가면 아이 큰아빠랑 시아버지가 그렇게
볼뽀뽀에 집착(?)을 하십니다.

" 삼촌 뽀뽀~"
"뽀뽀해야 이거 준다"
"뽀뽀 안하면 안내려줄거야"(안아올린상태에서)
"뽀뽀해야 예쁘다예쁘다 하지"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덜하지만..
(남편은 가족이라 불편하지 않은가보더라구요..)

제가 너무한건가요?ㅠ
물론 아이가 너무 예쁘고 위하는 마음 잘알지만,
친정에서는 아무도 뽀뽀~ 하고 요구하지않아요.
이쁘다고 안아주고, 말로 눈으로 진심 예쁘다고 하지..

아이가 불편해하는게 보여서
더 걱정되고 그러네요..
내성적인 아이라 자기주장을 잘 말하지못해요
이런상황 때문에 혹시나 낯선상황에서도
누가 뽀뽀하라그러면 거절못하고 해야되는가보다..
하고 잘못인식할까봐 걱정이에요..

남편이 그런걸보면 제지를 시켜주면좋겠는데..
잘못됐다는 자체를 모르는것같아요ㅠ
어쩌면좋죠..?

+ 수정)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이들입장에서 경험을 예로든 의견들이
많은 도움이되었어요.